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이 대표를 찾아 건강 상태를 물으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날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도 잇달아 이 대표의 단식장을 찾을 계획이다.
나 전 의원은 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나간 얼굴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면서 “공천에서 중진도 있어야 하고 초선도 있어야 하고 신인도 있어야 한다. 노장의 조화가 필요하고 조화롭게 가야 한다”고 답했다.
또 “저는 오로지 국민, 오로지 우리 (동작)구민, 동작 유권자들을 바라보고 일할...
마포갑 공모에는 호남 지역구 출신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과 초선 최승재 의원이 맞붙었다. 두 현역 의원 중 내년 총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위기다.
서울 강서을은 김성태 전 의원의 복귀가 주목된다. 김 전 의원은 강서을에서 18~20대까지 내리 3선을 했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반면 여당은 “민주당이 초선 의원부터 다선까지, 전방위적 매표 행위를 했다”며 공세를 가하는 모습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실명이 거론됐다고 보도된 백혜련·박성준·전용기 등 민주당 의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한목소리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앞서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이러한 가운데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전날(1일) 김 위원장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이라고 밝혀 논란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與 "민주, 패륜당 결심" 노인회 "참정권 무시 발언"
국민의힘이 김 위원장 발언 등을 '어르신 폄훼'로 규정하고 파상공세에 나선 데다...
지난달 19일에는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한 다음날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겪은 학생들은 그 전에 가르쳤던 학생과 차이가 심각할 정도로 학력 저하가 심각했다. 초선이 코로나 때 딱 그 초선들. 소통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노인 비하’ 논란이 일자 김 위원장은 전날 ‘인천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마음 상하신 게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을 예를 들며 “저 정도로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문제가 되고 돈 봉투 사건이니 해서 계속 문제가 되면 초선 의원들이 혁신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안 할 분들만 뽑은 것”이라며 “단순히 공천 문제가 아니라 문화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추가 창당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이 상태로 가지 않겠다’는...
당시 재선의 기동민 의원과 초선 허영 의원 등은 ‘재선이나 험지서 고생하는 의원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당 쇄신에 맞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행안위원장 내정자였다가 선출이 보류됐던 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새 기준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출 보류에 그간 불만을 표출해왔던 정 최고위원은 의총 후 “선당후사 하겠다”며...
민주당 소속 한 초선의원은 “압도적이지는 않을 수 있지만, 넉넉하게 가결될 것”이라며 “그간 누적된 대형 사고들의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또 방탄 논란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표결로 당이 반성과 충격 속에 조금은 달라지려고 한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부결’ 주장에 대해서도 “친명 의원들이나 하는 얘기 아니겠나”라고...
특히 재선의 기동민 의원과 초선 허영 의원 등은 의총에서 ‘재선이나 험지서 고생하는 의원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당 쇄신에 맞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선 이상 의원들로 부족하면 재선 의원들이 나이순으로 맡으면 될 일인데 굳이 당직을 맡았던 인물이나 장관 출신 등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여권 한 초선 의원은 “김 의원에 대한 징계는 민주당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연일 민주당을 향해 김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압박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갖은 의혹에 둘러싸인 민주당 앞에 이제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국민의 엄중한 시선이 두렵다면 체포동의안 표결과 윤리특위 징계에 역할을 다하라”고...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선 하 의원을 비롯해 재선 류성걸 의원과 초선 서범수 의원 등 10여 명을 특위 원내 위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원외에선 김경률 회계사, 홍종기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김소영 전 서울시의원 등이 거론된다. 특위는 20명 안팎 규모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5일 국민의힘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여권 초선 의원은 “윤희숙 전 의원도 자진해서 사퇴했는데, (김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야당도 선 긋기에 들어갔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의원은 못 돌아온다”며 “민주당에 논란을 만들어놓고, 민주당에서 요구하는 자료나 이런 것을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은 채로 탈당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연구원장 정태호 의원 인터뷰윤석열 정부 1년 점수 ‘낙제’총선 D-1년 “민생경제 유능함 입증해야”민주주의 최대 장애물 ‘불평등’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정책과 정무, 양 날개를 갖춘 ‘만능(萬能)통’의 전형이다.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정책조정 비서관·기획조정 비서관·대변인 등 정무·정책 분야...
김 신임 정무특보는 부산 출신으로 지방정부와 청와대, 국회 등을 모두 경험한 초선 의원이다.
그는 2010년 7월부터 8년간 성북구 구청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과 민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에는 최고위원을 거쳤으며, 현재는 초당적 정치개혁 국회의원 모임 야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건 부당처리한 판·검사 수사 ‘공수처법’ 개정안도 발의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 소속 김용민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을 막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해충돌 방지법에 위반될...
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인 김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으로 유명하다.
앞서 민주당은 22대 총선 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공천룰)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재판을 받고 있는 후보자’를 부적격 처리한다는 규정을 삭제했다. 이에 조국 전 장관의 출마설이 불거진 데다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2일 워싱턴DC에서 출판 기념회 및 귀국간담회를...
12일 민주당의 한 초선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사실 관계가 먼저 파악돼야 하는 것이 맞으니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이고, 그런 얘기는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동학, 박성민 전 최고위원 등 민주당 원외 청년 정치인들도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을 두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원직 사퇴까지도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