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19일)을 맞아 가정에서 직접 만든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실속주부를 위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마다 적합한 온도를 알려주는 전기오븐, 버튼 한번에 홍삼, 발아현미밥을 만들어내는 밥솥, 스팀 이용 물과 음식물 접촉 최소화해 음식맛 살리는 찜기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독일 명품가전업체 밀레의 3단형 빌트인 콤비오븐은 요리 프로그램마다...
초복을 앞두고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삼계탕을 조리할 때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닭과 반찬 등 바로 섭취하는 음식이 서로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식중독균인 캠필로박터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생닭을 조리한 칼·도마 등의 조리기구와 조리자의 손은 깨끗이 씻은 후 다른 음식을 조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삼계탕 섭취가 많아지는...
초복을 맞아 생닭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SSM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생닭은 평균 6937원으로 다른 두 곳보다 9.2% 저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생육 가격도 전통시장이...
초복(19일)을 맞아 아워홈의 한식 레스토랑 ‘노들원’과 ‘사랑채’가 복날 스페셜 삼계탕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들원'은 삼계탕에 전복과 누룽지를 넣고 끓여 고소한 맛을 더욱 살린 '누룽지전복삼계탕'을 출시했다. 바다의 전복, 하늘의 닭, 땅의 쌀이 만나 담백하고 고소한 삼계탕을 맛볼수 있다.
‘사랑채’는 '영지버섯녹두삼계탕'을 선보인다....
초복(19일)이 나흘앞으로 다가오자 유통업체들이 즉석조리용 보양식, 명품 삼계탕 세트, 990원 균일가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판촉전에 돌입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6∼22일 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물을 부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즉석 보양식을 모아 20∼40% 할인판매하는 '초복 상품전'을 연다. 삼계탕과 사골곰탕, 도가니탕...
갤러리아백화점은 초복(19일)을 앞두고 오는 12∼15일 명품관에서 '마이산 재래 토종닭 복(伏)세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세트는 전북 진안 마이산 자락에서 키운 토종닭과 황귀, 인삼, 엄나무, 유기농 찹쌀 등 삼계탕 재료로 구성됐으며 한 세트당 6만5000원이다.
통상 명절 시즌 선물세트를 판매할 때 예약을 받지만, 초복 상품의 예약 판매는...
롯대백화점과 이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된 닭고기 7개 제품에서 항생제가 검출돼 초복을 앞둔 먹을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소비자시민모임은 8일 백화점 3곳, 대형마트 5곳, 재래시장 4곳에서 판매하는 23개 닭고기 제품을 대상으로 항생제인‘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 잔류량 검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롯데백화점(관악점), 이마트(은평점)...
KBS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노비 초복이역을 열연하며 인기를 모은 민지아는 최근 스타화보를 통해 발리의 호화 리조트를 배경으로 귀엽고 청순한 모습을 선보였다.
민지아는 "팬들께 초복이 때의 모습이 아닌 다른 여러 모습을 보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발리에서 촬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24일 방송된 KBS 2TV '추노' 23회에서 초복이 역을 맡은 민지아는 주인의 명령을 받고 업복이(공형진)이 모르게 강제로 시집가게 됐다.
초복이가 다른 집에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업복이는 주인에게 "니들이 뭔데. 우리가 짐승도 아니고. 초복이 어디다 팔았어"라고 소리 지르며 주인을 살해한다.
초복이를 데려온 업복이는 주인을 죽였다는...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초복역을 맡고 있는 민지아가 네티즌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최근 '추노'의 여주인공 언년(이다해 분)이가 '신부화장' 논란에 이어 극중 남자들에게 민폐만 끼치고 있다며 탄생된 '언년 민폐 시리즈'와 대조적으로 '추노'에서 유일하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여성 캐릭터를 맡고 있는 초복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드라마 '추노'에서 초복이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민지아가 하얀 치아로 인해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민지아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첫 촬영 땐 치아도 누렇게 분장을 했는데 감독님이 '이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셔서 그 후 이는 분장하지 않았다"며 "치아가 너무 하얘서 CG 처리 한 적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우일수 증가에 따른 방문 고객수(-6.3%) 감소와 아울러 전국적인 이상저온 현상으로 냉방가전을 중심으로 여름의류, 식품(야채, 청과, 초복·중복 관련)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대형마트의 가전문화(-18.6%), 의류(-12.5%), 잡화(-7.7%), 스포츠(-7.5%), 식품(-4.2%), 가정생활(-2.6%) 부문 등 모든 상품군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행사를 기획하는 등 초복 특수를 한껏 기대했지만 초복 당일에 전국이 장마비로 판매가 부진한 바 있다.
하지만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고 주간 일기 예보 역시 24일 중복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아직 없어 초복의 부진을 만회할 중복 특수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LIG건설이 초복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면목 사회복지관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강희용 LIG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봉사도우미로 나서 전날 식재료 손질부터 당일 배식까지 일손을 보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을 위해 악천후 속에서도 직접 댁을...
대한주택보증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14일 강서구 등촌동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장애아동과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대한주택보증은 복지시설 25곳의 독거노인 및 장애아동을 위한 삼계탕 2000인분을 마련했으며, 어울림 공연 등 흥겨운 공연을 통해 이들과...
광동제약은 13일 오전 종로구 광화문 빌딩 앞에서, 건강 음료 ‘비타500’을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신나는 볼링 게임을 진행하는 초복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비타500’ 1천 병을 준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이벤트존에 설치된 대형 볼링 게임장에서는, 초복 더위와 업무...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4천여명에게 삼계탕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비씨카드 관계자는 "초복을 하루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