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총 16개 벤처투자기관과 ‘IBK벤처대출 지원 및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기업을 추천받아 ‘IBK벤처대출’을 지원하며,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신기술 혁신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등 다양한...
신규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에는 지신보 보증과 지자체 이차보전(1∼3%p)을 연계한 저금리 자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초기기업은 우대보증으로 금리가 최대 1.5%p 감면되도록 한다.
고물가에 따른 부작용을 위해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커진 비용부담도 정부가 낮춰준다. 원재료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하청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은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통해, 육성·투자 중인 국내 벤처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과 해외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투자·육성-회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글로벌 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라며 "진출 초기 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무 회의공간도...
지난 4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특성 및 확인제도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초기창업 벤처·스타트업의 비수도권 소재 비율은 29.3%였다. 업력 3년 이상의 벤처기업은 37.4%이고, 전국 사업체는 35.2%인 것임을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기업 소재지로 지방 대신 수도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9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의 비율은 전체 벤처기업 중 26.3%를 조사됐다. 2017년 31.3%였던 초기창업 기업 비율은 내리 감소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문제는 지역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창업이 줄어드는 가운데 초기창업 기업 10곳 중 7곳은 수도권에 소재지를 뒀다.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소재지는 수도권이...
중기부는 시장 과소투자영역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과 여성, 재도약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1000억 원 이상 조성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하는 청년창업펀드 조성에는 330억 원을 출자한다. 이 중 200억 원은 청년창업 루키리그에 출자한다.
또 여성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여성기업펀드에 130억 원을 공급한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이번에는 특별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로부터 직접 초대를 받았다”며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바이오텍으로서 파트너십을 맺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는 미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달 열린 미국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신약후보 물질 ‘ORM-6151’...
창업초기 어려운 고비마다 도와주시고 실마리를 찾아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우리 태영그룹 모든 임직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택에 태영그룹은 안정과 성장의 균형 잡힌 경영을 통해 주거와 환경, 문화, 휴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수...
투자 단계로는 스타트업 창업 전후의 프리 A, A 단계가 전체 투자 건의 50%를 차지하는 등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투자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6개의 피투자사가 IPO 및 M&A를 진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협동로봇 대표 기업 뉴로메카,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오토앤은 코스닥에...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는 “이번 로열티 면제 결정은 파트너스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경비 부담은 줄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돕는 상생안”이라며 “로열티 면제, 브랜드 중개 등을 통해 기존 파트너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창업을 고려하는 중개인에게도 초기 부담을 줄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는 초기 단계 창업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AC)다. 유망 기업을 초기부터 발굴하고 육성해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많은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 모델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블루포인트는 다양한 테크 엣지 분야에 걸쳐 총 올해 3분기 기준 총 262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그중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 플라즈맵과...
예비 창업기업은 최대 6000만 원을, 7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은 최대 1억2000만 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내년부터 1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의 민간투자를 유치한 성장 창업기업은 2억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입부터 판로 개척까지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여 개 기업을...
벤처기업 특성상 기업 설립 초기 현금이 부족할 수 있다는 환경을 고려해 부여 대상을 넓혀준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에선 아무리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더라도 15개 직종에 속하지 않으면 스톡옵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에 해당 법은 외부 전문가들이 벤처기업계로 활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업계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박범계 의원은...
그는 "이를 통해 대기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초기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제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 "CVC 운영과정에서 기업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질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CVC 설립이나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담은 매뉴얼을 중기부, 금감원과 공동으로 작성해 연말 안에 배포할...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핀테크 맞춤형 지원 규모는 현재 총 연간 120억 수준으로, 신보의 창업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내년부터는 KDB산업은행이 연간 1000억 원, IBK기업은행이 연간 700억 원, 신보가 연간 300억 원을 핀테크 지원에 배정해 총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대출ㆍ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위해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금은 월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청년농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은 기존 최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금리는 2.0%에서 1.5%로 낮춘다. 상환 기간도 5년 거치 10년 상환에서 20년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상환 부담이 연간 약 45% 감소할...
제리 첸(Jerry Chen) 대표를 비롯한 프라나큐의 공동창업진은 다양한 글로벌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프린스턴, 조지아테크, 구글 등 유수의 글로벌 대학 및 기업에서 신호처리 기술과 AI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멤버들이다. 이번 시드 투자 유치금은 300만 달러 상당이며, DSC 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2026년 글로벌 슬립테크...
당시 추 부총리는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초기창업기업 투자에 집중하는 창업기획자 형태의 CVC 보유를 허용해야 한다”며 “창업기획자형 CVC는 대기업의 인프라 및 자금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및 혁신성과 만나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성민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은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2018년 창업초기부터 6년 연속 JP모건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지놈앤컴퍼니는 2019년과 2021년 독일 머크 및 화이자와 2차례에 걸쳐 ‘GEN-001’의 공동개발계약(CTCSA)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키트루다® 개발사인 미국 MSD와 ‘GEN-001’의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대 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
이용구 CTO는 연쇄 창업가로,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CTO는 최근까지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뤼이드에서 CTO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초기부터 5년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고, 내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 CTO는 글로벌 디파이(DeFi) 개발 및 런칭 경험을 기반으로, 내년 초 선보일 ‘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