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 베트남 낙후 농촌 지역에 자몽 나무를 기부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진우 초고압해외영업팀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자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에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의 증설을 완료하고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송배전 기기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판가 인상 및 수주물량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인 100MVA(메가볼트암페어)급 이상의 변압기를 미국...
쿠쿠전자에 따르면 트윈프레셔 밥솥은 초고압과 무압 두 가지 조리 방법을 하나의 밥솥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초고압 모드는 기존 대비 압력이 11% 높다. 무압모드로는 취사 시 압력이 없는 상태를 유지해 촉촉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인용 열판 밥솥은 특허기술인 2중 모션 패킹이 적용된다. 높은 밀폐력으로 취사 시 증기가 새지...
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지금까지 총 계약금액은 약 9000억 원에 이르며, 본 계약 진행 시 추가 발주도 예상된다.
LS전선은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덴마크 오스테드와 CIP, 벨기에 얀데눌, 독일 WPD 등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 유럽과 북미 등에서도 시장을...
김 연구원은 “동사의 성장 전략은 북미 시장 공략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배터리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로부터 배전시스템 수주가 증가하고, 변압기 등 초고압 전력인프라 제품의 판가가 우호적이며, 미국 판매 법인의 전력기기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회사인...
기지 확보 및 설비 증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에 대응하고 공고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임해 공장,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 초고압 케이블 신규 생산 설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키이우 무역관이 지난해 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 후 우크라이나에선 초고압 변전소가 미사일 공격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전력 인프라가 상당 부분 훼손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파트와 학교 등 주요 건물들도 붕괴하거나 손상된 상태다.
주 관장은 “해당 사업들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이 분야들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또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은 사우디 내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 기기장치 분야의 제조시설 추가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김선규 회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들은 대한전선의 사우디 합작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을 방문해 투자와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은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내열성과 전기절연성, 가공 용이성이 뛰어나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구동 모터뿐 아니라 발전용 초고압변압기, 우주ㆍ항공ㆍ철도용 부품 및 내장재 등에 활용된다. 5㎜ 두께로 2t의 무게를 견딜 정도로 강도가 높다.
엔바이오니아는 지난해 6월 도레이첨단소재와 메타아라미드페이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메타계...
공모 분야는 △해저시공ㆍ보호공법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 △차세대 광섬유 기술 △수소 운송용 소재ㆍ연료전지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CCUS) △디지털트윈ㆍ가상 제품 설계 △기타 자율공모과제 등이다.
LS전선은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원천 기술과 신재생, ESG 관련 기술 등을 발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독일 초고압 전력망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월 독일에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두 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발주처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송전망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TSO(트랜스미션 시스템 오퍼레이터) 기업인 테넷(TenneT)으로 총 수주 규모는 약 700억 원이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속도를 내고 있고 국가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해 배전 변압기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배전 변압기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철저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초고압 변압기에 이어 배전 변압기 시장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 경영진은 사우디 합작 법인의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과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사우디 유일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인 사우디대한(Saudi Taihan)을 방문하고 초고압케이블 생산법인 설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초고압전력선으로 구성된 수주는 기술력과 과거 수주 경험이 낙찰의 중요한 요소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수주가 이어지는 것은 LS전선이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하고, 계속 해서 수주가 이어질 전망의 근거가 된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를 기반한 신성장 동력의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먼저 CFE 선도를 위한 신성장 사업으로 △CFE 발전 사업(풍력, 태양광, ESS) △수소 가치사슬 사업(인프라, 저장, 유통) △송ㆍ배전 솔루션 사업(해저, 초고압 케이블) △CFE 배전 사업(가상발전소, 전력수요관리, RE100)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전력 인프라 최적 관리) △통신 솔루션 사업(통신 케이블) 등 여섯 가지를 꼽았다.
이어 배ㆍ전ㆍ반...
LS전선은 국내에서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로, 올해 세계 각지에서 따낸 대규모 수주 규모만 약 1조2000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수주 증가로 LS전선의 수주 잔고는 2019년 말 1조9000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말 2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LS일렉트릭은 직류 전력 기기와 전력 인프라 사업 등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LS엠트론은 북미 지역에 수출하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 전선의 경우 최근 3년간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등 대만 해상풍력 관련 초고압 해저케이블 총 누적수주액이 8000억 원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해상풍력의 경우 2025년까지 누적 용량 5.6GW를 달성한 2026년부터는 2035년까지 10년 간 총 15GW 규모의 해상풍력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의...
LS전선은 지난 1년간 525kV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HV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기술장벽이 높아 LS전선을 포함한 소수 업체만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LS전선은 유럽과 북미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조 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는 대부분 HVDC...
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1차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총 계약금액은 약 8000억 원에 이른다.
하이롱 해상풍력단지는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하나로서 캐나다 노스랜드파워와 싱가포르 위산에너지가 공동 개발사로 참여한다. 2026년 완공되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GW(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또한 순차적으로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공 역량도 확보할 계획이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해공장은 당사 해저케이블 분야의 강력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기회를 확대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