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대만 풍력단지에 1100억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

입력 2023-03-23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 해상풍력단지 8개 프로젝트 공급권 따내
총 계약금액 9000억… 2035년까지 15GW 규모 개발

▲고의곤 LS전선 해저글로벌 영업부문장(왼쪽)과 데이비드 푸 폭스웰에너지 사장이 대만 폭스웰에너지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고의곤 LS전선 해저글로벌 영업부문장(왼쪽)과 데이비드 푸 폭스웰에너지 사장이 대만 폭스웰에너지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은 대만전력공사(TPC)가 대만 서부 해상에 건설하는 풍력단지에 약 110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은 시공사인 대만 에너지 기업 폭스웰에너지와 체결했다.

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지금까지 총 계약금액은 약 9000억 원에 이르며, 본 계약 진행 시 추가 발주도 예상된다.

LS전선은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덴마크 오스테드와 CIP, 벨기에 얀데눌, 독일 WPD 등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 유럽과 북미 등에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 사업을 통해 5.5GW(기가와트) 규모의 풍력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 규모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올해부터 발주될 추가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압도적인 해저케이블 제조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KT서브마린과 협력, 시공 시장 진입을 통한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34,000
    • -2.9%
    • 이더리움
    • 3,381,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343,700
    • -7.88%
    • 리플
    • 1,916
    • -4.68%
    • 솔라나
    • 144,400
    • -4.37%
    • 에이다
    • 281
    • -4.75%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49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2.05%
    • 체인링크
    • 15,860
    • -4.05%
    • 샌드박스
    • 49.44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