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분양가로 계약자들의 집단 반발을 사고 있는 용인시 동천동 동천삼성래미안이 경찰 고발 등으로 시끌벅적하다.
2007년 5월 분양승인 과정에서 초고가인 분양가와 불과 보름 만에 결정된 분양승인 기간이 새로운 의혹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7년 5월18일 용인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동천삼성래미안 시행사인 코레드하우징과...
타워팰리스는 최소형 평형인 115㎡도 13억원에 이르는 초고가 아파트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시절 도입된 종합부동산세의 '주 타겟'이 됐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타워팰리스 거주자 중 집을 몇채 더 보유한 경우 종부세를 1억원 가까이 납부하기도 한다.
이명박 정부들어 종부세가 완화되긴 했지만 집값이 3.3㎡당 4000만원에 이르는 타워팰리스 보유자들은...
15층 6개동 규모로 총 241가구 중 112~154㎡주택형으로 86가구다. 성수동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의 입점이 예정된 스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해 단지 북측의 송원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예정이고 장평중, 건대부중고가 통학권에 있다. 후분양 물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입주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올 12월 예정이다....
하지만 뚝섬 주상복합으로 대표되는 초고가 고급 아파트 시장의 부흥이 과거와 달리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나오고 있다. 대출규제와 종부세, 양도세 중과세 등 부동산 부자들을 겨냥한 각종 규제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이 그 이유다.
즉 뚝섬 주상복합 아파트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이 많은 듯이 무주택자 역시 찾아보기 힘들 전망. 이 때문에 뚝섬...
또 이들 고가아파트들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9억233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1% 아파트의 커트라인은 3년 전인 지난 2004년11월 당시에는 8억5000만원이었으며 평균 매매가는 11억3989만원이었다. 이와 비교할 때 3년 만에 1% 아파트의 커트라인은 6억원이 올랐으며 평균가는 7억8399만원이 오른 셈이다.
초고가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거래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