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1분기에 약 30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경과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고효율LED), 일회용품 제로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고금리ㆍ고환율ㆍ고물가 등 3고(高) 여파로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6월에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306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4로 전월 대비 0.2p 소폭 상승해 강보합세를...
10년물 금리는 전 주말 대비 0.09% 상승한 4.55%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 체감 경기가 개선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 매수세가 우세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한때 달러당 157.20엔을 기록하면서 약 4주 만에 달러 강세·엔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OECD에서 한국 경제 성장을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가 오래 지속돼 체감 경제지표로는 회복을 말하기엔 시기상조”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경기활성을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경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극심한 이상 기후가 빈번해진 가운데 서울 도시 인프라에도 계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올해 초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했지만 1분기 가계 살림살이가 오히려 더 악화돼서다.
올해 3월 정부 총지출은 85조1000억 원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였다. 올해 1~3월 누적 총지출(212조2000억 원)도 역대 최대다.
역대급 재정 집중 집행은 좋지 않은 세수 상황과 맞물리면서 재정수지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국세 수입(84조9000억...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10월 열린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기업 현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하고 인증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일·생활균형이 보장된 기업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 22일 ‘2024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대기업·수출기업 업황실적BSI, 1년 9개월來 최고…장기평균에 근접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제조업, 대기업, 수출기업은 2022년 하반기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4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민관 공동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ESG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지역 상생에 힘써 온 신세계프라퍼티와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만나 큰 시너지...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7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업종과 수출 부문은 업황 개선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치가 우세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6월 BSI 전망치는 95.5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400개와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상대로 한 설문 결과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64.8, 전통시장은 56.1에 각각 그쳤다. 이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모두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로 경기...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5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물가 상승세가 굴곡진 흐름 속에 다소 둔화된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방한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회복세지만 내수 미약 등 부문별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해온...
함께 지역 물류센터, 도매상, 중소마트,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표준 바코드 활용 설명회도 전국적으로 개최해 중소마트 디지털화와 표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코로나 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얘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약을 맺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 체감 경기를 의미하는 내수의 경우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규철 실장은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소비와 투자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민간소비의 경우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내수 부문인 건설투자의 경우 부동산...
한경협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 추이' 분석지표는 개선…고용 질·고물가 등 문제 여전
지난해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고통지수가 코로나19 이전 시기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6일 발표한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 추이 및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는 12.5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경제지표는 완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체감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윤 대통령은 9일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1분기 국내 총생산이 1.3% 성장하고 수출,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역동성 제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서민들이 경기 회복을 실제 체감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이 중요하다"며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 지원단'을 통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국민의 관점에서 밀착 점검하고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
실제 청약시장을 보면 다세권 단지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올해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2월 분양)’의 경우 주변으로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고,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다.
또 대구에서 이례적으로 두자릿 수 경쟁률을 보인 수성구 ‘대구 범어 아이파크(4월 분양)’의 경우도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그러면서 "지표상의 경기회복세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물가 전담반(TF)과 민생안정지원단 등을 통해 가장 중요한 민생지표인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주 발표 예정인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2월 발표된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