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당선인 정책특보인 김현숙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별도로 여가부가 장관을 지명하기로 한 것이다. 신임 여가부 장관이 조직을 운영하며 내부적인 문제점을 살피고 더 나은 개편 방안을 수렴한 뒤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영하겠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당선인 정책특보인 김현숙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될 예정이다.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시기에 대해서도 윤 당선인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만 답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비서실장, 내각 인선 관련해) 여러 가지 확인할 것이 많아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에서는 김용호 전북대 특임교수와 양정무 전 국민의힘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남에서는 이정현 전 청와대 수석과 이중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조심스럽게 승리를 확신하는 쪽이다. 특히 영남 등 전통적인 우세지역에서는 '예선통과가 본선보다 더 어렵다'는 자평마저 나온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여기 혹시 앉아도 되냐’고 확인을 했다”며 “대통령이 부처를 대하는 공경이나 불교를 대하는 존중의 마음은 초석과 관련이 없으며, 불편한 점이 있다면 사려 깊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문화재청 역시 “법흥사 터 초석은 지정·등록 문화재가 아니다”라며 “사전에 보다 섬세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이 지원했다.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울산시장에는 송철호 현 울산시장과 장윤호 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부위원장이 각각 신청했다.
세종시장에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문 대통령은 "사실, 제가 참여정부 민정수석 시절에도 (청와대 관저의) 그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다"며 "그때 문화재청장께서 알겠다고 하셨는데 그후 진척이 없었다. 대신 제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그 부처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게 됐는데 이 역시도 부처님의 가피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김 여사는 2018년 10월 프랑스 방문 때 샤넬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가 한글이 새겨진 원단으로 직접 디자인한 샤넬 재킷을 착용했다. 청와대 측은 해당 재킷을 샤넬에 반납했고, 해당 재킷은 현재 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에 전시돼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일각에서 김 여사가 착용한 재킷과 전시된 재킷이 다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넬 코리아 측은...
세금 탈루, 병역 기피, 불법적 재산 증식,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 공직 후보자 7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청와대가 2017년 11월 내놓은 것이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조차 한 차례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민주당이 자신의 손으로 폐기 처분한 지 오래”라며 “완전한 내로남불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인수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도 후보로 거론된다.
농림부는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다. 이 의원은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옆에서 도우며 수행단장으로 역할을 했다. 그 외에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해수부는 이양수 의원이 거론됐으나, 현재 이렇다 할 후보군이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소송 외 다른 대응을 하면 어땠을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법을 어기더라도 (특활비 내역을) 다 공개하자는 의견이 우세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특활비는 법으로 공개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법을 지켜야 한다"면서도 "그만큼...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이날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도면 4월에 예상이 되었던 한반도 위기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겠다고 의견이 좁혀졌기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놓고 신구권력이 충돌하는 양상이 빚어진 것 이라는 시선에 대해 “절대로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6일 "저는 오늘부터 정치를 그만둡니다"라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최 전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제 소명이 욕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근 20년을 정치를 해왔다.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 제가...
최지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청와대 이전과 개방의 모든 것을 공개하고 개방 당일 입장 방법, 등산로 코스, 포토존 등 모든 궁금증을 풀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외에도 청와대 개방의 의미, 경 내소개, 카드 뉴스 등 소통 채널을 만들어 개방에 대한 새로운...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이전TF는 인수위원회 홈페이지에 ‘청와대 이전과 개방’ 메뉴를 추가해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실 이전에 관한 온라인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이전과 개방’ 메뉴 안에 ‘개방의 모든 것’ 게시판을 통해서 개방 당일 입장방법, 등산로 코스, 포토존 등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예비비와 관련해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청와대와 현 정부에 요청한 액수는 처음부터 496억 원"이라며 "실무부처들이 협의를 마치고 기재부에 요청했고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는 답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가 계속되지만, 인수위는 청와대 이전 관련 액수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청와대와 현 정부에 요청한 액수는 처음부터 496억 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보도가 계속되지만, 인수위는 청와대 이전 관련 액수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도리가 없다"며 "왜냐하면 예비비는 청와대와...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선인께서 나오신 대학의 동창들, 동문들은 그러면 새 정부에 하나도 기용 못하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수석은 "대우조선해양은 3법, 자본시장법상 명백한 민간기업"이라며 "이 민간기업에 어떻게 그렇게 대통령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을...
이석수 초대 특감은 2016년 8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감찰 기밀을 누설했단 혐의로 고발되면서 중도 사퇴했다. 이후 직무대행을 맡은 차정현 전 감찰담당관이 2018년 사퇴하며 현재까지 특감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자리는 공백이지만 매년 10억 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법무부 업무보고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