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제346회 국회 정기회 개회식 직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수석과 사드 문제에 대해 발언, 이 대표를 비롯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제346회 국회 정기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항의하며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수석과 사드 문제에 대해 발언, 이 대표를 비롯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비롯한 야당과 일부 여당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제346회 국회 정기회 개회 기념촬영 행사에 참석했다 여당 의원들의 참여 저조로 무산되자 본청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수석과 사드 문제에 대해 발언,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제346회 국회 정기회 개회식이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항의하며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수석과 사드 문제에 대해 발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며 파행된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회의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수석과 사드 문제에 대해 발언해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으며, 이에 여야가 가까스로 합의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넘어갔습니다. 한편 제3의 후보지로 거론되는 골프장과 가까운 김천 시민들은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석수 특별감찰관 "의혹만으로 사퇴 안 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과 관련해 직무상 기밀누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최근 북한 엘리트층 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2016 을지연습’ 시작에 맞춰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외교·안보 문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민 설득 노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석수...
특히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을 비판해 온 중국과 관계 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외교당국은 아직 공식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G20 계최국 정상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청와대는 “G20 및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에 참석...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오찬간담회를 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금 우리 앞의 많은 도전과 난제들도 중앙과 지방이 손잡고 함께 노력하면 못 풀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함께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11일 청와대 오찬 회동을 놓고 2야당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는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밀월시대를 선포하는 자리”라며 “수평적 당청관계의 가능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회와 청와대의 관계가 험난해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정청만 결속한다고...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새 지도부와의 오찬회동에서 “개각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여러 가지 국정 전반에 대해 다 판단할 문제”라면서 “탕평인사, 균형인사, 능력인사, 소수자에 대한 배려 인사도 조금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감사하다. 여러 가지 말씀하신 것에 대해 참고를 잘 하겠다”고 답했다.
이...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함께한다.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당의 변화와 화합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사드...
◆ 박근혜 대통령-새누리당 새지도부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1일)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를 축하하는 한편 사드 논란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 회동에는 이 대표와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
중국 측의 반한 감정 조장과 일방적 한국 비판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서, 우리 정부도 '수세'에서 '공세'로 대응방식을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전날 별도의 입장 발표문을 내 '사드 배치 결정이 북한 도발의 원인'이라는 중국 관영매체 주장을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사드배치가 현실화되더라도 정부는 최선을 다해 중국을 설득하고 관계 악화를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이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의견교환을 한다면서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전날 청와대가 더민주 초선의원들의 방중계획 재검토를 촉구한 직후 연합뉴스를 통해 "지금 특별한 상황도 아니고, 중국에 가서 뭘 하겠다는 건지…"라며 이같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한다고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가서 얻어올 게 없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사드 배치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해도 할 말이 없게 됐다는 이런 북한의 주장과 맥락을 같이하는 황당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는가 하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이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한다면서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청와대는 지난 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박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사업 및 철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드 리스크에 中 진출 화장품·엔터주 ‘덜덜’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지정학 리스크는 중국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