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아비 장관은 이날 김 여사를 영접해 대통령궁을 안내하며 “몇 해 전부터 UAE 정부가 처음으로 대통령궁을 대중에 개방하고 있으며 한국 청와대도 국민 품으로 돌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고, 김 여사는 이에 “이 뿐 아니라 UAE와 우리 대통령의 취임이 지난해 5월로 같고 양국 대통령의 연배도 비슷해 공통점이 많다. 장관이 한국에 오면 오늘 저희에게 해주신...
아울러 시는 참여 업체에 청와대 개방 관람, 도심 등산관광센터 사전 답사 여행 등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1만3082곳, 약 384억 원을 관광업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업계가 유례없는...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394억 원), 국민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비용 지원(279억 원) 등이 예산 집행 목록에 올랐다.
지난 5월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권역을 위한 예산은 약 235억 원 투입된다. 청와대 권역 보존‧관리 기반 마련(71억 원), 청와대 국민 개방‧운영(143억 원), 관람 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21억 원) 등이 책정됐다.
돌발상황 대비해 안전요원 탑승…“자율주행 대중화”
시는 그간 안전운행을 위해 청와대 주변 14곳의 교통신호를 개방해 자율주행버스에 신호등 색 및 다음 신호까지 남아 있는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해 교차로 주행 유도선, 자전거 도로 점선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돌발상황을 대비해 자율주행버스에...
우선 상식회복 분야에선 용산 시대, 청와대 개방, 원전 비중 확대, 부동산 세 부담 완화,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들었다. 경제 분야에선 규제개선, 세제개편 추진, 첨단전략산업 육성 대책 발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수립을 꼽았다.
사회 분야에선 기준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부모급여 도입, 중대 범죄 대응 강화를, 미래대비에선 3대 개혁 준비, 디지털 전략...
이번 만찬 준비 때도 영빈관 권역을 제외한 본관, 관저, 상춘재, 녹지원 등은 정상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대규모 회의나 국내외 귀빈들이 방문했을 때 공식행사를 열어온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978년 12월 건립됐다. 연면적을 5903제곱미터로 건물 외관에는 화강암 기둥을 대칭으로 배열하고 기와지붕을 올렸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가동될 당시 용산 이전 계획을 밝혔고 취임과 함께 청와대를 개방했다. 안보 불안과 함께 영빈관과 같은 국빈을 맞이할 공간 마련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윤 대통령은 기우로 치부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반년이 넘은 현재 5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방한했지만 마땅한 만찬장을 찾지...
2) 5월10일 청와대 74년 만에 개방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 5월 10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74년 만이다. 청와대 경내는 2010년부터 개방되었지만 인솔자의 안내 아래 일부만 관람 가능했다. '봄이 가기 전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는 대통령 약속이 지켜진 셈이다. 이날 하루 2만6000명에 달하는 시민이 청와대...
그는 “청와대 개방 후 많은 관광객이 유입돼 종로의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다만 불법 주정차, 상습적인 차량 정체, 관리 주체의 불명확성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를 대통령기념관으로 조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플랫폼’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청와대를 개방한 건 참 좋은 일이죠. 그런데 준비를 하고 개방했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높은 사람의 아이디어로 ‘이렇게 해라’ 라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헐어버릴 것, 남길 것, 복원할 것은 무엇인지 또 건물 내부는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으로 채워 그 가치를 높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열린 ‘나의...
청와대 개방과 활용에서 드러나는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실로 비는 지난 6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며 관심을 독려한 바 있습니다.
문화재청 측의 허가 시기를 떠나, 청와대 활용으로 인한 역사적 상징성·정체성 훼손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광장을 가로지르며 걷다 보면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인사동, 북촌 골목길로 자연스레 이어지게 된다.
시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을 2024년 12월까지 약 2년간 임시개방해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5~10월 ‘서울건축비엔날레’가 열리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내년에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2025년부터는...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민주당이 진상 규명이란 미명하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전 비용을 부풀리면서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을 두고 “2020년 7월 문재인 정부 당시 ‘장교숙소 5단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일 오전 10시 35분쯤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개 5월 10일 일반에 개방된 이후 약 5개월 만, 정확히는 146일째 세운 기록이다. 또 누적 관람객은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 108만 명의 약 두 배에 육박했다.
한 추진단 관계자는 “146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청와대 관람객은 경복궁의 4.6배...
청와대가 개방된 후 첫 번째 행사로 장애예술인들의 전시를 하게 되어 최고로 기쁜 날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은 16일 전시장을 찾아 한부열 작가의 작품 ‘안아줘요’를 구매했다. 그는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큼은 자유로운 장애예술인들이 해탈된 마음으로 표현하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이전비 예비비 496억+부대비 부처 전용예산 313억+영빈관 신축 878억인수위 발표 496억보다 3배 불어나…"차라리 청와대 하나 더 지으라"대통령실 "영빈관은 용산 이전 비용 아니고, 청와대 개방 이득 상당해"
1675억 원.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부대비용과 새 영빈관 신축까지 투입되는 비용 총액이다. 용산 이전을 추진했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북악산은 청와대 개방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산입니다. 그동안 청와대 뒷길로 이어졌던 북악산의 비공개 지역도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를 설치해 북악산의 새로운 조망 명소를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전망대에 서면 청와대 일원부터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까지 모두 보입니다.
가볍게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청와대 춘추관 뒷길에서 시작해...
대통령상을 받은 청와대 주변 탐방로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은 청와대 주변 북악산이 국민에게 개방됨에 따라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안내소와 화장실 설치, 탐방로 등을 개설함으로써 인근 도심 관광 자원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은 난개발이 심화하는 백운호수 주변을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자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개방된 청와대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는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50명으로 발달·지체·청각 등 장애가 있는 예술인들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해당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문화재청은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한복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열린 청와대를 새롭게 소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한복 같지 않은 의상, 포즈 등으로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보그 코리아’는 해당 화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또 한혜진이 입은 흰색 드레스가 일본 디자이너 류노스케 오카자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