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상권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 상권이 개발 호재로 주목할 만하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지난해 GTX-B 송도역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B 노선은 송도역에서 출발해 부평과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경기 마석역까지 약 80㎞를 잇는다. 송도역에서 서울역까지 27분...
GTX-C 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중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의정부중앙초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한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2007년...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에는 6800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렸다.
이 단지는 A블럭과 B블럭으로 나눠 공급되는데 B블럭은 71~84㎡형(이상 전용면적)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B블럭 84㎡OF형(펜트하우스)은 2실 모집에 214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이 213대 1에 달했다. 일반 84㎡형 역시...
개발 전망 역시 밝다. 청량리역은 GTX-B노선(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과 GTX-C노선(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이 예정돼 있다. 또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추진 중), 면목선(추진 중)도 계획돼 있다. GTX B·C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모두 한 정거장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이 일대는 총 사업비 543억 원이 투입돼 ‘세대가 모이는 전국 최대 상업·문화의 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에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데다 G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도 많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좋은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북선 경전철, 청량리 역세권 같은 개발 호재도 동북권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도 동북권 주택시장 잠재력에 주목한다.
현대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재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954실을 분양한다. GTX BㆍC노선이 지나가지 청량리역 앞에 있어 철도 수혜 단지로 꼽힌다. 앞서 분양한...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총 486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과거 성바오로병원이 있던 부지다.
청량리역 일대는 버스 60여 개 노선이 지날 만큼 교통 환경이 우수한데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구 성바오로병원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위치한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현재 지하철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 노선이 지나고 있는데 특히, 단지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여기에 추가로 GTX-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C...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이 밖에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자양1구역 롯데캐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현재 썰타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중동점·청량리점·미아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등에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썰타코리아 관계자는 "썰타는 미국에서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의 기준에 맞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해 개발했기 때문에 미국과...
경기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를 연결하는 C노선은 지난해 12월 예타를 통과했다.
수혜지역 집값은 상승세다.
경기 용인시 ‘삼거마을 삼성래미안1차(2002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형 매매가는 지난해 4월 6억5000만 원에서 올해 4월 7억4500만 원으로 1년 새 14.62% 올랐다. 이 단지는 A노선이 예정된 용인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같은...
경기 시흥을에서 5선에 성공한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GTX C노선 연장 유치(시흥~안산~금정)와 인천발 KTX 시흥구간 정차역 신설 추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개발 공약으로 내놓았다. GTX C노선은 경기 양주(덕정)에서 의정부, 청량리, 삼성동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시흥에서는 호반건설이...
서울에선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선 '송도 브로드 스퀘어'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감일지구에서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행복주택을 역세권에 건립하고, 창신동 일대를 공동주거와 일자리가 집적된 복합도시로 개발한다고 공약했다. 교통부문의 경우 △세검정 경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용산~고양 삼송) 추진과 △상명대·평창동 경유 강북횡단선 경전철(목동~청량리)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광화문 광장 재조성 문제는 교통 문제를 해결한 뒤 논의할...
신분당선 연장(강남-경복궁-세검정-고양)과 강북횡단 경전철(목동-부암동-삼청동-청량리) 추진은 두 후보가 겹치는 내용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창신·숭인지역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국비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재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건축결합제도(대지별로 제각각인 용적률 기준을 건축주들이 자율적으로...
장경태 후보가 내세우는 정책인 분당선 연장, GTX BC 조기 착공, 청량리 역세권 개발을 하겠다. SRT도 청량리로 유치하겠다. 시립어린이병원 유치 등도 장경태 후보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우리 민주당이 하겠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대권 주자였던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 후배이기도 한 유승민계 이혜훈 의원이 당의 텃밭인 서초갑을...
◇교통 ‘GTXㆍ지하철ㆍ경전철 약속’=세 후보 모두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개발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GTX-B, C노선의 신속한 추진과 SRT의 청량리 연장, 분당선 청량리역 운행 증차, 경전철 면목선 착공 등도 약속했다.
장 후보와 민 후보는 분당선의 청량리역 단선철로 신설을 공약했다. 장 후보는 구체적으로 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1구간 단선철로를...
부동산 시장에선 우체국 부지가 상당한 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한다. 우체국은 그 특성상 교통 요지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SH공사가 고른 세 후보만 봐도 청량리우체국은 4중 역세권(1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분당선)인 청량리역과 접해 있고 화곡4동우체국, 신림동우체국도 각각 1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분당선)인 청량리역과 접해...
여기에 서울시는 길음동과 동대문구 청량리,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양천구 목동 등을 잇는 강북횡단선도 추진하고 있다.
김 사무장은 “동북선ㆍ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길음동과 월곡동 일대는 더블ㆍ트리플 역세권이 된다”며 “강북에서 도심이나 여의도로 출근하기엔 이만한 동네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변 아파트 가격도...
청량리역 개발이 가시화되면 그러잖아도 뜨거운 이 지역 부동산은 더 달아오를 수밖에 없다. 지난해 청량리 일대 재개발 단지 3곳(해링턴 플레이스ㆍ한양수자인 192 주상복합ㆍ롯데캐슬 SKY-L65)에서 총 2358가구를 분양했는데 청약자 2만8247명이 몰렸다.
지난해 말엔 청량리 일대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미주아파트도 재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 단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