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한ㆍ일ㆍ중 비즈니스 서밋’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총리, 리커창 총리도 참석해 3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한일중 3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아의 힘으로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총리가...
문 대통령은 이날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한일중 3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자유무역과 연대의 미래를 새롭게 열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아시아 통합과 세계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 중국, 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 중국, 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리 총리는 "방금 전에 청두의 혁신창업단지를 현지 시찰했다"면서 "거기에서 중국과 한국의 창업자들이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중국, 한국의 혁신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어 "(그들은)자신의 사업에 힘을 쏟을 뿐 아니라 중한 양국 협력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특히 청두에서 창업하고 혁신하는...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일중 3국간 협력 및 한중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분야 협력 제고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최근 한반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중국 청두 현지에서 "시 주석이 (홍콩. 신장) 이 문제들은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북한 비핵화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베이징에서 청두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오랫동안 오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미간 대화로 흐름을 돌려보자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에 대해 한중 정상이 공감한 부분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오전 11시 반에 시작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개별 회담을 한 뒤 청두로 이동해 다음날 오전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나서 오후에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작년 10월 한국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이후 한일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은 뒤 처음 열리는 정식 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23일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청두로 가기 전 베이징을 들러 시 주석과 만났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중 양자관계 발전은 물론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북미 간 대화를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미국은 이런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시간으로 지난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무역과 북한 이슈 등 현안에 대해 전화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가 시진핑, 아베와 잇따라 전화통화를 가진 시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과 시 주석, 아베 총리는 23~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연다.
이번 조치는 오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일본 측이 한국에 대화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홈페이지에 수출 규제 대상인 반도체 소재 '포토레지스트(감광제)'를 '개별 허가'에서 '특정 포괄허가' 대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이어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청두에서 양자 회담과 만찬 일정을 갖고 한중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고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아베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15개월 만에 개최되는 양자 정상회담이다. 청와대는 "양국 관계의 어려움에 비추어...
아베 총리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열린 내외정세조사회 강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청두에서 일중한 정상회의에 출석하고, 이 기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와도 회담하며,문재인 대통령과 일한 수뇌회담도 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한일 정상회담이 있으리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청와대가 확인한...
이번 정책대화는 오는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될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핵심 갈등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많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회의에 한국 측은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국장이, 일본 측에선 이다 요이치(飯田陽一) 경제산업성...
이번 정책대화는 오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이용해 개최될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 측에서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국장이, 일본은 이다 요이치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각각 대표를 맡는다. 정책대화의 의제는 민감기술...
문 대통령은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에서도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문제 외에도 시 주석의 내년 상반기 방한이나 한한령 해제 등의 양국 주요 현안이 논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