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 정치에 지치신 분들을 위해 치우침 없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발 빠른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재미와 품격까지 더했습니다.
진행은 tvN '더 지니어스'에서 활약했던 임윤선(법무법인 민) 변호사가 맡습니다. 임 변호사는 2016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청년 세대를 대변해 당의 변화를 몰고 올 만한 신선한 의견들을...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5대 정치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드시 폐지하고 외부 독립기구를 통해 선거제도를 바꾸겠다”며 “20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소수 야당과 함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고, 이는 공수처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야합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에선 준연동형...
4월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20일 ‘이동학의 미래정치’ 채널에 ‘차디찬 겨울 바다에 빠진 이유를 들어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예비후보가 정장 차림으로 수온 3.4도의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입수한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바다에 발을 담근 이 예비후보는 “기후 정치를 전면에...
정 전 장관은 “김 전 대통령의 ‘노장청(노년‧장년‧청년)’ 조화가 지금도 필요하다. 서로가 함께 있을 때 더 시너지를 내는 ‘상승작용’을 만드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정 전 장관 본인도 김 전 대통령의 노장청 조화의 일환에서 당시 40대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에 입문했다.
민생당 후보로 나선 21대 총선 낙선은 ‘과오’
정 전 장관의 입‧탈당 역사는...
미래를 위한 정치 협업 과제로는 ▲공정 경제 ▲혁신 경제 ▲기후위기 대응 ▲저출산 대책 등 4개 축을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제 침체 원인을 세계 경제 탓만으로 돌리고 민생과 청년 예산,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모태펀드 예산을 대폭 삭감해 국민 각자도생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이고 위기 해법인가"라며...
은행 횡재세로 상인 빚 탕감…2년간 청년에 월50만원 공약도공약 실현보다 민주 위성정당 비례 지분 위한 존재감↑ 의도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할 범진보 군소 야당이 현실성 떨어지는 선심성 공약을 연일 내놓고 있다. 예컨대 모든 성인에게 에너지전환 바우처 500만원을 지급한다거나, 금융권 초과 수익으로 소상공인 채무를...
한 비대위원장은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다다름하우스’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진짜 정치는 표가 되지 않더라도 바뀔 수 있는 부분을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모두 행복' 공약을 제시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된 청년을...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설 연휴 직후인 이날부터 평가 하위 20% 의원에게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일단 하위 20%에 포함되면 20~30% 감산이 확정되는 만큼 총선 채비에 나선 의원들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선 상대가 10~25% 가산을 받는 여성·청년·신인 등이라면 하위 20% 의원이 감당해야 할 실질 감산 폭은 더욱 커진다. 일부 의원들은 해당...
대표적인 사례가 4년 전 총선 때 코로나 전 국민 지원금과 지난 대선 때 나온 청년 기본소득 공약이다. ‘복지’는 예외적인 약자의 생존적 결핍과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공적 개념이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복지 수혜가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는 원리가 복지의 보편성이다. 그러나 선거에 동원되는 포퓰리즘 일환으로 보편성이 전 국민을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제1차관, 산자부 장관 등을 지낸 경제관료 출신인 주 부위원장은 위촉 소감으로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중앙·지방 정부, 기업, 시민사회, 정치권, 언론, 학계,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모든 국가적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나보다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 기여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을 것 같았다. 당에서는 내게 많은 경험이 있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역할을 해달라고 설득했고,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 전문 분야에서 좋은 역할을 해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싶다."
-반기업 이미지가 있는 민주당 입당에 부담은 없었는지.
"부담은 없었다. 그런...
저희 청년 세대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국회 안에서 무언가 해결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협치를 보여주기에 적합한 주제다. 목표가 같고 (방식이 조금 다를 뿐) 큰 틀에서 이견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기후위기 문제에서만큼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합의를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싸우는 게 ‘정치를 잘하고 있다’의...
법무부는 설 명절을 맞아 7일자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을 특별사면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며 “무엇보다 이번...
한편 정부는 7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경제인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정치인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이 잔형...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는 소득·주거 등 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개인의 가치관 변화, 사회 분위기 등 다양한 요인이 얽혀 있다. 또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은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국한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아동 인구가 적은 지방 소도시는 출생아가 연간 수십 명만 줄어도 직접 일자리 충격이 발생한다. 이를 이유로 지방 가임여성이 서울 등...
자유당 시절에도 애국청년단이나 서북청년단 등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단체가 서로의 주장을 내세우며 물리적 충돌도 일삼은 사례가 있었다.
금품거래나 폭력이 포함된 선거범죄는 증거 확보도 쉽다. 그러나 최근 선거사건은 혐의 인정 여부도 애매하고 증거 확보도 어렵다.
차라리 금품선거 사건 수사는 할만 했는데…
자유당 시절 ‘고무신 선거’라는 자조 섞인...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제3지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개혁미래당으로 양분된 모습이다. 개혁신당은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과 합당해 1석을, 개혁미래당은 민주당 출신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까지 3석을 각각 확보한 상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양 측이...
이어 “지난해 5월 만나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동갑내기로, 정치에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일 열심히 하는 일반인 친구다. 피해가 안 가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다.
아울러 “결혼식 준비 과정을 유튜브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결혼 준비하는 모습 예쁘게 보여드리도록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은...
하위 평가자가 10~25% 가산이 적용되는 청년·여성·신인 등과 경선하면 감산폭은 최대 55%에 달한다.
개별 현역의 지역 경쟁력과 주요 경쟁자의 가산 여부 등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하위 20%' 통보는 사실상 낙천 선고나 다름없다는 것이 당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당 관계자는 "30~40% 감산을 뚫는 것은 웬만한 다선이라 해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양 대표는 "저는 2016년 정치권에 들어오며 '오늘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펙은 결론이 아닌 자부심이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사회여야 한다는 개혁신당의 비전은 저의 초심과 같다"고 말 했다. 이어 "한국의희망의 미래 비전은 '과학기술이 국정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