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손 대표가 거절 입장을 밝히자 안 전 의원은 "당은 희망과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는 정당이 됐다"라며 비통함을 표했습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실용적 중도 정당이 합리적 개혁을 추구해야 한국사회의 기득권을 혁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신당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하명수사' 의혹 임종석 "검찰, 수사아닌 정치한다" 비판에...
앞서 정의당은 총선 1호 공약으로 자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년기초자산제' 도입을 발표했으며, 2호 공약으로는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투기근절법 및 서민주거안정법'을 내세운 바 있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불평등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청년 친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인재 영입 인사는 평균 연령이 34.1세다. 한국당 자체 청년 기준인 만 44세 이하를 크게 밑돌며, 민주당보다도 10살 낮다. 산업재해 공익신고자 이종헌(47) 씨를 제외하고 모두가 청년에 해당한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가 논란을...
연예인 소속사가 연습생을 많이 모아 BTS를 발굴하듯 청년들이 정당 활동을 통해 정치적 훈련을 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대표 대다수가 86세대와 그 이전 세대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대체로 현재 20대와 30대가 겪는 아픔을 실제로 잘 헤아리지 못한다. 기존의 청년 대상 정책은 단발적이고 일시적이라는 한계가 존재했다. 임시방편일 뿐...
세 의원은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기성세대’가 만든 기존 정책이 청년의 현실을 담지 못하고 있다는 데 상당 부분 공감대를 이뤘다. 정 의원은 19~34세 국민 10명 중 7~8명이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발표를 인용, 기존 정책을 지적했다. 그는 “청년들이 ‘헬조선’을 말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 같은...
그는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자녀 입학비리, 취업비리 전수조사를 제도화하겠다”며 “책임정치를 확립하기 위해 선거제도 개혁 및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을 대폭 개혁해 정치의 틀을 바꾸는 제도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목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
심 대표는 "정의당은 대한민국 청년 정치세력화의 플랫폼이 되어 과감한 세대교체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비례대표 1번과 2번, 11번과 12번 등 당선권 5석을 청년에게 배정, 35세 이하 국회의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특권을 타파하고 공정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대개혁에...
이날 혁통위에 한국당 대표로 참여 중인 김상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혁통위라는 기본 플랫폼에서 여러 논의를 하고, 정당 간 통합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진 분들이 만나 협의하겠다는 게 한국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새보수당과의 물밑 접촉했던 한 한국당 의원은 "유승민 의원은 한국당이 갖지 않은 중도ㆍ청년층 표를 갖고...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타악 밴드인 '페스테자'가 축하공연도 한다.
교류·소통의 시간에는 고용, 교육, 복지, 문화·예술, 언론, 법조, 안전, 국방, 외교·통일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과 함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성평등 사회를 위한 분야별 다짐과 소망'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혁통위가 지난 9일 내놓은 6원칙은 △대통합의 원칙은 혁신ㆍ통합 △시대 가치인 자유ㆍ공정 추구 △모든 반문(반문재인)세력 대통합 △청년의 마음을 담을 통합 △탄핵 문제가 총선승리 장애물이 돼선 안 됨 △대통합 정신을 실천할 새 정당 결성이다.
하 대표는 "보수재건과 혁신통합으로의 한걸음 전진"이라면서 '3원칙이 수용됐으니 공천권 등...
◇합당하는 한국당·새보수당…민주당 "막장 보수 탈퇴 계기되길"
9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8개 정당과 시민단체가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하네요. 통추위 위원장에는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대통합의...
앞서 연석회의는 박형준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 구성 외에 △대통합 원칙은 혁신과 통합 △통합은 시대적 가치인 자유와 공정 추구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중도ㆍ보수 등 모든 세력 통합 추구 △세대를 넘어 청년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통합 추구 △탄핵문제가 총선승리에 장애가 돼선 안 될 것 △대통합 정신을 담은 새로운 정당 창당 등 총...
이 외에 연석회의 △통합은 시대적 가치인 자유와 공정 추구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중도ㆍ보수 등 모든 세력 통합 추구 △세대를 넘어 청년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통합 추구 △탄핵문제가 총선승리에 장애가 돼선 안 될 것 △대통합 정신을 담은 새로운 정당 창당 등을 합의했다.
그는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을 한국당이...
황교안 "'용기'·'인권' 상징 인재 영입"
자유한국당은 8일 탈북자 출신 지성호(38) 인권 운동가와 체육계 미투 1호 인물인 김은희(29) 씨를 4ㆍ15 총선 대비 청년 인재로 영입했다. 1차 인재 영입에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발표해 논란이 된 지 두 달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사 환영식을 갖고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나우)...
단순히 20~30대 젊은 층이 우리한테 뭔가 기대를 갖고 지지를 보낸다는 피상적인 현상만 갖고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새보수당이 대한민국의 비전과 정책, 국가적 전략을 제시하는 유능한 정당,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청년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태경 책임대표도 회의에서...
새보수당은 '청년 정당'을 지향하는 취지에서 총선 후보 중 절반 이상을 20∼30대와 여성으로 공천하기로 했다. 이들의 선거기탁금 1500만 원도 당비로 지원한다.
새보수당은 최고위에 앞서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1호 법안'으로 공무원 시험에 1%의 군 가산점을 주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하 책임대표가 이미 발의한 군복무 보상금 법안, 제대 청년...
5부 요인과 국무위원, 주요정당 대표, 국회 상임‧특별위원장,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도 초청됐다.
특히 경제계에서는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과 이성일 영창케미칼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조정열 한독 대표, 안지혜 이지앤모어 대표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및 중견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 등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이...
심 대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 선거 참여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한 뒤 "무엇보다 올해 정의당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희망이 되고자 했던 진보 정치의 초심과 사명을 되새겨 마침내 4월 총선에서 진보정당 첫 원내교섭단체라는 숙원을...
30일에는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대안 보수정당을 기치로 내세운 새보수당은 △청년ㆍ중도보수 정당 △탄핵 문제 극복 △공정ㆍ자유 대한민국 △새보수당 중심의 야권개편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새보수당은 다음 달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당을 띄운 뒤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치와 국가 기능이 실종되다시피한 요즘, 각 정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청년층에 구애 작전을 펴고 있지만 과연 정치권이 청년들의 이런 현실을 제대로 포착하고 청년 정책을 내놓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청년세대를 위한 복지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이미 많다. 취업 지원, 주거비 지원, 무상교육 확대, 청년세대를 위한 기본소득제 시행 등 가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