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이명수 의원은 "혁신없는 미래와 통합은 의미 없다"며 "청년 정당에 호응했는데 그런 부분을 혁신위에 제대로 구성해서 과거 혁신위와 차별화된 것을 가시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비대위원장이 기본소득제, 전일보육제 이슈를 선점했다"며 "좌냐 우냐, 보수냐 진보냐 이런 거 따질 때가 아니다. 미래 이슈를 선점하신 것을...
2014년 8월 9일 비무장한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 경찰은 마이클 브라운이 편의점 강도 용의자였고, 그에게 총을 쏜 것은 마이클 브라운 일행과 거친 몸싸움을 하다 발생한 정당방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건 목격자들은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린 브라운을 경찰이 뒤쫓아 사살했다'고 진술했다.
석 달 뒤인 11월 24일에는...
그는 “핀란드의 경우 무작위로 선발된 청년 실업자 2000명과 장기 실업자 그룹에 고용 상태와 관계없이 2년의 연구 기간 매달 560유로를 지급했다”며 “이 실험은 유보됐다. 결과적으로 기본소득을 준 집단에 인간의 존엄성 고양이란 성과는 있었으나, 자발적인 근로의욕 고취에는 성과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이를 통한...
영 유니온의 14∼35세 청년 당원들은 전당대회를 열어 자체 지도부를 선출하고, 정당행사와 토론회 등을 일종의 놀이처럼 운영하며 착실하게 정치 경험을 쌓는다. 독일과 유럽통합의 설계자인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도 영 유니온 출신이다.
이를 위한 발판으로 정대석 비대위원을 발탁한 점도 꼽힌다. 정 위원은 지난해 영 유니온을 방문했으며, 기민당의 싱크탱크인...
"3차 추경안 합리적이면 협조"…AI 산업 주목, 저출산 대처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공식적 당무에 돌입하며 ‘진취적 정당’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경제비대위’ 출범을 예고했다. 보수 꼬리표를 떼고 색이 강한 당의 정강 정책부터 뜯어고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극복 위기를 위한 사회·경제...
원외 측근이나 재선급이 후보로 주로 거론되는 비서실장에는 김 위원장의 청년정당 콘셉트에 맞는 초선 당선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새로운보수당 출신의 김웅 당선인, 70년대생·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김병욱·정희용 당선인이 그들이다.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저희의 의석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현 집권여당의 폭주를 막아내는 힘은 이제 국민밖에...
정원석 청사진 공동대표 등 3명은 1980년대생으로, ‘청년 비대위원’에 해당한다.
한편 김 내정자는 이날 전국 조직위원장 회의 참석으로 사실상 첫 공식 일정에 나선 가운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상이 변하니까 당이 빨리 빨리 적응하지 않으면 유권자 관심을 가질 수 없다. 세상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정당이 되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교 채용할 경우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사업에서도 고졸자를 위한 별도 쿼터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실습 학점제도 운영한다.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직업계고 208곳은 여름방학 기간 현장실습을 수업일수로 인정한다. 현장실습 선도기업에서 필수 이수해야 하는 현장실습 기간도 기존 4주에서 1~2주로...
이어 “이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회계사들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부회장, 이사회 등에 청년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한공회 부회장)과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한공회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한공회 부회장) 등이 예상 후보로 알려졌다. 또...
2016년 비박계를 대표해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도 했고, 바른정당으로 넘어가 원내대표도 지냈다.
이 의원은 충청을 기반으로 한 옛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18대 총선에서부터 내리 4선을 달성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산군수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오랜 공직생활을 했다.
'공안 검사' 출신인 4선의 권 당선인은 2002년 16대 보궐선거를...
이번 선거 패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공감하면서도 이들은 "청년들이 도전할 가치가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배출된 인재가 당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선 2016년 총선부터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까지 4연패 했지만 당 기반인 사무처는 상명하복...
◇민주, 청년주택 10만 호 공급… 통합, 채용청탁·고용세습 근절 = 여야 각 정당은 청년계층이 이번 총선의 ‘스윙보터’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일찍부터 ‘청년’을 화두로 내세웠다. 다만 접근 방식은 정당마다 차별화한 흐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층의 ‘주거문제’에 초점을 둔 반면, 미래통합당은 ‘일자리 창출’에 더 큰 방점을 두고 있다. 정의당은...
20ㆍ30대 청년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죽어도 대한민국 국회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대미문의 디지털성착취 범죄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청원을 거대 양당은 외면했다. 국민이 절실할 때 대한민국 국회는 절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비례 위성정당을 향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번 선거법 개정이 거대 양당의 위헌적이고...
나라사랑애국동지회, 한결단, 보수청년단 등 6개 단체가 만든 가칭 포항범보수단체연합은 12일 포항 남구에 있는 김병욱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삶의 터전인 포항 땅을 비하하고 시민을 우롱한 김 후보를 규탄한다"며 "아무리 서울에서 공천받아 왔다고 해도 지역에서 활동한 많은 정치 선배를 썩은 정치로 치부하는 것은...
하지만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23번을 배정하자 일각에선 "보수 정당이 소극적이던 여성 인권 정책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뒷순위를 부여해 한계를 보였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 기회는 제가 앞으로 피해자를 보호하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왜 피해자들이...
그는 “국민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치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자리 잡기 위해서는 청년 정치인이 늘어나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처럼 정당이 먼저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경쟁력을 당 차원에서 보다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청년 의원들을 중심으로 ‘초당적 국회혁신그룹’을...
정 후보는 해결책으로 “도심 인구가 유출되고 공동화되면서 도심 기능도 날로 취약해진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이것이 지난 20년 동안 도시경제를 살리겠다는 명분 아래 특정 정당이 벌인 일이다. 저는 도심의 낡은 집과 빈집을 도심재생사업비를 통해 대학생과 청년들의 기숙사와 주거로 공급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장인 ‘월급쟁이에게 필요한 생존 법률상식’에는 정당하게 휴가를 받지 못하거나, 월급이나 퇴직금을 일한 만큼 받지 못하는 등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당하고만 살면 호구 된다’ △‘호구 탈출의 첫걸음, 소송 노하우’ △‘내 권리를 지켜주는 법률상식’ △‘내 지갑을 지켜주는 법률상식’...
현재 청년 정치의 문제점에 대해 고 후보는 “기성정당이 청년을 협소하게만 바라보고 지원의 대상, 약자로 바라보면서 청년 정치인을 청년 정책만 이야기해야 하는 정치인으로 가둬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청년에 당내 권한을 주지 않고 있다”면서 “당내 대학생위원회나 청년위원회에는 공천 기회를 주지 않고 외부에서 유명한 사람을 불러서 앉히는 식으로...
그는 "솔직히 지난 30여 년 동안 일방적으로 애정을 주셨던 그 정당. 그 잘나가던 권력 다 잃어버리는 부모님들께 다시 달라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대구ㆍ경북 (의석수)만 유독 23 대 2인데 지금은 25 대 0을 만들려고 한다"며 야당을 겨냥했다. 여전히 높은 야당 의석수 비율임에도 이번 총선에서 독식하려고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