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주택 전세자금 및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3월부터 지원대상 규모를 기존 7000명에서 3만 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1인 무주택 가구 5000명은 임대료 월 20만 원을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차상위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도 도입된다. 한부모 가구도 양부모 가구와 동일한 육아휴직급여를 적용받으며 한부모가족에 대한 긴급 돌봄, 무료 법률 제공 등의 지원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장애인연금을 인상(25→30만 원)하고, 그 대상을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13만7000명→15만3000명)한다....
이들은 약정식 후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2∼3년간 저축을 시작한다.
‘청년통장’은 주거비, 교육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 준다. 만약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협력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는다.
서울시는 청년통장...
노마드’ 청년층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앱을 통해 지역 기반에 한정한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한계를 해소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자체 앱 ‘사이다뱅크’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6월 출시한 사이다뱅크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 등 기본 은행 업무와 대출, 송금...
차상위 청년근로자가 월 10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도 신설한다.
임신ㆍ출산비 경감을 위해 난임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진료비를 확대한다.
기초연금은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노인 일자리는 61만 개에서 74만 개로 대폭 확대한다.
일자리 분야 예산은 25조 7697억 원으로 올해보다 21.3% 늘어난다.
내년부터...
저소득층 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제도도 내년부터 신설된다.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 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노동과 저축을 계속하면 목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취약 계층의 연료비 보조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액도 늘어난다. 동절기 바우처는 10만2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하절기...
대상자는 만 15세부터 만 34세까지 중견·중소기업에 정식으로 취직한 사회 초년생들이며, 임시직이나 계약직과 같이 불안정한 일자리를 갖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청년저축계좌와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8월부터는 청년 내일채움공제 재가입 사유가 추가됐다.
기존에는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던 청년들이 사업주의 귀책사유로...
만 19세 이상부터 만 29세 이하이자 직전년도 신고소득이 있는 자로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주라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우대이율(1.5%포인트)을 더해준다.
또한 가입기간 2년 이상 시 해당...
정부는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금하면, 3년 뒤 1440만 원(이자 제외·40만 원×36개월)을 돌려주는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1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가 그 3배인 30만 원씩 보태 3년 뒤 돌려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15~39세 청년 중 차상위계층...
또 일하는 저소득층이 매달 10만 원씩 3년을 저축하면 장려금을 더해 1440만 원으로 돌려주는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한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는 1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고용률 상승에도 취업준비생이 71만 명에 이르는 청년층(15...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과세특례 적용기한을 3년 연장하며, 일시적으로 소독이 없는 경력단절자·휴직자 등도 ISA를 가입할 수 있다.
3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 근로자 및 2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사업자의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신설했다.
해외부동산 처분 신고가 의무화되고 해외직접투자 미신고 시 건별 과태료는 개인...
아울러 주택도시기금의 재무 건전성 및 기존 재형금융상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재형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과의 상품 동일성 등을 고려해 가입 가능 기간을 한정하는 일몰제(2018년 7월31일~2021년12월31일)를 신설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세부 가입 조건을 보면 가입기간 2년 이상 시 총 납입원금 5천만원 한도로 최대 10년까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대비 1.5...
7월 말 출시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청년의 내집마련과 임차비용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일반 청약저축처럼 신규 주택 청약 기능이 들어가 있고, 금리는 연간 600만 원 한도에서 일반 청약저축보다 1.5%포인트 높은 3.3%가 적용된다.
아울러 계좌를 2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은 500만 원까지 비과세된다. 근로소득자인 무주택세대주는 연간 납입액 240만 원까지...
또 청년우대형 청약저축을 도입해 주택 구입ㆍ임차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연간 600만 원 한도, 최고 3.3% 금리를 적용해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한다.
의료 분야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실손보험 합리화 등으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비용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항목의 경우 본인부담률(50%~90%)을 높여 적용하는 예비급여 제도를 상반기...
1999년 도입된 영국 ISA는 상품구성의 단순화와 연간 저축한도 확대를 통해 국민 42%가 보유한 국민저축수단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작년 3월 도입된 국내 ISA는 지난 4월 말 현재 기준 총 가입계좌 230만 개, 총잔고 3조843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서민형이 62.3%(145만 좌), 일반형이 35.7%(83만 좌), 청년형이 2.0%(5만 좌)를 차지한다.
ISA 제도는 도입...
그는 신용등급 관련 자문을 받는 20대 청년에게 “저축을 하고 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보니 신용등급이 높을 것 같다”며 “무료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고 소개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이어 “나이에 따라 그에 걸맞은 금융상품이 다르다”며 “이 전시장에 있는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상품을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여러 질문을...
신한은행도 최근 19~35세 청년들에게 최대 연 3.0% 이자율을 적용하는 ‘신한 청춘드림 적금’을 출시했다. 만기는 3년이며 기본 이자율은 연 1.3%다.
첫 거래 고객에게는 0.8%포인트, ‘신한 판(FAN) 클럽’ 가입 및 신한카드 결제계좌 이용고객에게는 0.3%포인트씩 각각 우대금리를 준다. 또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와 주택청약저축 보유, 비대면 채널 가입 등 거래요건에...
서민형과 청년형은 각각 24%, 5%에 그쳤다. ISA가 서민 재산 증식을 목표로 만들어진 상품임에도 정작 서민과 청년계층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금융위는 “서민층의 상당수가 재형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 등을 통해 이미 세제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 가입 여력이 없는 경우 ISA 가입 유인이 낮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