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선 고정금리 전세자금 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하고, 월세 세액공제 대상 주택 기준도 현행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체공휴일 지정(부처님오신날, 성탄절) 확대도 추진한다.
고용 안정과 관련해서는 일 경험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기업 부담 경감 등을 통해서 17만 명 이상의 청년에 대한...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상품의 대출한도 한시증액 조치도 1년 연장하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도 이어나간다.
노인과 장애인, 취약청년에 대한 맞춤영 지원도 강화한다. 노인 기초연금은 월 30만8000원에서 내년부터는 32만2000원으로 인상하고, 연금 대상은 628만 명에서 665만 명으로 늘린다.
장애인 연금은 월 최대 38만8000원에서...
금융당국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 전 조사 결과를 참고해 금융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홍보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아무리 소상공인, 서민, 청년 등 취약계층의 의견을 듣고, 정책 대안을 모색해 무수히 많은 금융지원책을 낸다고 한들 지원 대상이 되는 이들이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제대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ㆍ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상품인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을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차주가 내년에 대환용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리가 지금보다 상승할 수 있다.
또 차주는 연말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도 감안해야 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그간 누적된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보금자리론 금리가 이달 20일 인상될 예정이다....
여전히 ‘윤석열표 예산’인 대통령실 이전 사업과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를 둘러싼 이견이 뚜렷하지만, 우선 양당 원내대표는 의견 청취를 하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막판 협상에 돌입해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2+2...
상금 외에도 2023년 바다가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0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2개소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우수상 7개소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시상식에서 수협은 공익금융상품 판매수익으로 조성된 바다가꿈 기금 3000만 원을 사업기금을 관리하는 어촌어항공단에 전달한다.
햇살론 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정상 이용하거나 대출을 모두 갚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중 부채와 신용도가 개선된 사람이 대상이다. 한도는 2500만 원이고, 연 평균 금리는 7.6%이다. 국내 13개 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한다.
햇살론 유스는 연 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만19~34세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취업 준비 중이거나 중소기업에 1년 이하로...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에서 청년의 원활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과 관련해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상향하고 50년 만기 정책 모기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주거 마련을 지원 중”이라며 “6조3000억 원...
지난해에는 205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자립활동비 사용 및 금융상품 투자 결과를 분석한 전문가들의 종합 진단, 평가 과정도 제공한다.
자립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진로지원사업도 차별화 요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지원하는 '교보 드림메이커스'가...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도 힘쓴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ICT와 금융 혜택을 집약해 고객에게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150만 명의 고객이 사용해오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CLUB SK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ICT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T우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회 가치 창출에 협력함으로써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금융에 ICT를 접목함으로써 미래 금융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공동 시너지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MZ세대를 위해 SK텔레콤 메타버스인...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변동금리 대출 상품 차주들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이달 7일부터 안심전환대출 2단계 신청과 접수가 시작됐다.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가 신청 요건이고...
구체적으로 증액해야 할 민생 및 안전 예산에는 119 구급대 지원 등 안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일자리, 기초연금 단계별 인상, 저소득층 영구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쌀값 안정화, 취약차주 금융지원, 장애인, 재생에너지 등 10개 분야가 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그간 강조해 온 지역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7050억 원으로 대폭 늘릴...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한눈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61%로 전 은행권 중에서 가장 낮았다. 3일 기준으로도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80%~연 5.26%,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63%~연 4.11%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케이뱅크는 최근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며 전세안심관리 서비스도...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주담대를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갈아타게 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대출한도를 상향해 2단계 신청·접수에 나선다.
지난달 안심전환대출 1단계 사업은 주택가격 기준이 4억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