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전문 면접관 풀 운영, 공정채용 가이드북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공정채용 컨설팅 지원사업은 그간 기업과 청년의 요청에 응답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민간의 자율적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 중인 ‘공정채용법’ 입법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용부 등 3개 기관은 ‘취업행복 더하기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해 청년·취약계층 금융 채무자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초기상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서비스에 참여 시 신용회복을 위한 추가 채무감면 및 취업성공지원금 등 금융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 채무자 중 채무조정 미약정자 3만~8만 명이다. 이들에게는 소득에...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 증시가 실적 발표를 기반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2% 하락한 점, 고용의 타이트함 등을 감안하면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가능성이 커진 점은 부담이다.
전일 TSMC가 하반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했음에도 매출 감소 소식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5...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률의 지속 감소와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우수인력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중소기업들에게는 고용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일자리 플랫폼인 △참 괜찮은...
스마트공장, 中企 혁신활동과 경영성과 견인
중소기업중앙회가 대ㆍ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입 기업은 미도입 기업 대비 △매출액 23.7% △고용 26.0% △연구개발(R&D)투자 36.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공정 시간 감소 △납기 단축과 같은 공정 개선으로 생산성 증가 △현장 환경...
아르바이트 고용은 생각도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휴수당, 업종별 구분 적용 등이 개선되지 않은 점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전경련이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일자리가 최대 6만9000개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일자리가 최대 1만8000개...
조선업에 대해 고용부는 “2023년 말까지 생산인력은 총 1만4000명 부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업에 대해선 “고되고 위험한 근로환경 등에 따라 청년층 중심으로 취업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상률 낮으면 ‘실질임금 감소’…중간은 없나
고율 인상의 반작용으로 최저임금 인상률을 낮추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최저임금 적용...
“실업급여를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퇴사하고, 심지어 고용주를 압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업급여 정말 있어야 합니까?”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한 중소기업 대표가 갑작스럽게 최저임금만큼이나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대화의 화제를 바꿨다. 실업급여였다. 숙련될만 하면 6개월만에 퇴사하고, 재취업하는 도덕적해이를 고용주들이 언제까지 받아줘야...
8%에서 6월 21.3%로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은 실업률을 의식한 듯 진 주임은 NDRC가 고용 안정, 특히 청년층 고용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부의 불확실·불안정 요인이 비교적 많고, 대학 졸업생 등 중점 집단이 큰 취업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애청년드림팀 18기는 △IT를 테마로 장애인의 고용/기술발전/정책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할 기획연수팀 △장애인의 학교 및 주거 접근성, 예술 및 IT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수 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할 자유연수팀, 각 3개팀씩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짝을 이뤘다.
신한금융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9%에서 올해 15.2%로 하락했다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19 시기에는 실질적으로 학교생활이나 아니면 취업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올해에는 상위 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청년 비중이 높아졌다"며 "고졸자의 경우 취업 준비보다는...
둘째, 고령화·저출산 대응을 위해 공공 주택공급과 보육·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와 자녀양육 불안을 해소하고 부부의 가사부담 평등화, 노인 일자리 확대 등으로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하여야 한다. 셋째, 수출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주의 노선을 견지해 보호무역주의 등에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력산업·신성장분야의 수출경쟁력...
버블 세대 정년 맞아 인력난 불안임금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당근책전체 취업자의 21.6%가 노인“청년·중장년 기회 가로 막아선 안 돼” 지적도
일본에서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기업들이 60세를 넘은 이른바 ‘시니어 세대’의 근로를 장려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은 내년...
지난달 청년 취업자(394만7000명)는 전년대비 11만7000명 줄면서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 인구 가운데 청년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47.0%)도 1년 전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을 제외해도 최근의 청년 고용시장이 작년보다 안 좋아졌다는 의미다. 다만 지난달 청년 고용률은 6월 기준 역대 2위로 양호한 수준이다.
실전 경험으로 쌓은 디지털 역량 무기로 취업난에도 누적 취업률 70% 웃돌아KT,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 이끌 우수 인재 양성해 수요 기업 매칭 위해 총력
KT가 14일 청년 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3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KT Cloud 등의 KT 그룹...
강남구)
△이성희 고용부 차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0기 입학식 참석
19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서울고용노동청)
△고용부 차관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 후 관리 계획 및 2분기 현황 공시(금융감독원 공동)
△’23년 2분기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
20일(목)...
특히 최저임금이 오르면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미 지불 여력이 한계에 달해 고용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해 왔다. 업계는 "소상공인은 현재 최저임금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벼랑에 내몰려 있다. 최임위가 단돈 10원이라도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결정을 내리면 소상공인 모두 가게 문을 닫으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서울형 강소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층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청년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책이다.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총 427개 기업이 지원을...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고용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청년층 취업자의 지속적인 감소는 이들의 고용이 좋았던 작년 기저효과 및 인구감소(-17만2000명)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30대와 50대 취업자는 각각 7만 명, 7만1000명 늘고, 40대는 3만4000명 줄었다.
업종별로는 돌봄수요 확대 및 일상회복 등의 여파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6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