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애유형과 상황을 고려해 고객을 먼저 배려한다는 것이다.
또 일반 고객센터보다 상담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해 즉시 연결이 가능하고, 상담 시간 역시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강국현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최근 KT의 AI 기술을 활용한 청각장애인 목소리 찾아주기 캠페인이 TV 광고로 소개돼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며...
시민단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은 "청각장애인 유권자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와 알 권리를 위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를 상대로 진정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들 방송사가 득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이미지와 도표를 사용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전문과 좌담이나 선거 설명 등 음성언어로...
예술위는 사운드 플렉스 스튜디오 강내영 대표와 협업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 통역과 수어통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을 제작했다. 문자통역은 '쉐어타이핑' 앱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위가 주최하는 '2019~2020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중 하나다. 2017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을 시작으로 2018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첫 시리즈 주인공은 선천성 청각 장애인 김소희씨로 목소리 복원에 필요한 작업이 이뤄졌다.
김소희 씨의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해 가족들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이어 비슷한 나이 때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김소희씨의 구강구조를 파악해 목소리를 추론해 나가는 기가지니 인공지능(AI)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목소리가 완성됐다.
김형욱 KT 미래가치TF 전무는...
지니뮤직과 EBS는 ‘아이돌이 만난 문학’과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이돌의 낭독기부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과 청각장애인 어린이를 돕고자 했다. 현재 캠페인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일부는 참여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농어촌 청소년육성재단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된다.
지니뮤직...
청각장애인의 활용도가 높은 문자, 영상통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베이직, 데이터ON 나눔 요금제 등 ‘나눔 요금제’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에게 전화를 걸었을 경우 청각장애인임을 안내해 문자 연락을 유도하는 ‘링투유 인사말(청각장애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SK텔레콤은 코액터스와 함께 30만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티맵(Tmap) 택시 앱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SK텔레콤은 운행 중 콜 수락 시선 분산을 막아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콜잡이 버튼’을 청각장애 기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행복 코딩 스쿨이 수상한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STEAM 활동 분야 최우수상’은...
박명수는 지난 18일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매달 100만 원의 정기후원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언어 재활치료비를 지원해온 바 있다.
박명수의 후원으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은 올해까지 다섯 명이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아동 권미선(가명...
1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시각,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대학교육을 받은 헬렌켈러를 가르친 설리번 선생님을 묻는 퀴즈가 출제됐다.
헬렌 켈러는 1880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9개월 되었을 때 뇌척수막염으로 청각과 시각을 잃었다. 암흑의 시절을 보내던 헬렌 켈러는 7살에 특수교육 교사인 앤 설리번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얻게 됐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청각장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방송(한국수어)을 확대 실시한다. 방통위는 정부 주관의 예방캠페인에 한국수어 제작을 지원하고, 정부 브리핑 시 수어통역사를 중앙정면에 배치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 방송사와 협의해 브리핑 현장의 수어통역을 장애인들이 TV로...
LG유플러스는 통화와 휴대폰 화면을 보며 이뤄지는 ARS 인증 등 고객센터 상담 과정에서 시청각장애인 고객이 업무를 해결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 대폭 개선했다.
시각장애인 고객은 고객센터 통화 시 ‘보이는 ARS’ 서비스가 자동 실행돼 상담사 연결이 어려웠다. ARS를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본인확인을 위한 절차에서 생년월일을 잘못 입력해 같은 과정을...
하지만 청각장애인 수신자가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 고객은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택배나 관공서, 은행 등 제 3자를 통한 중요 연락이 오는 경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폴김 수화 무대에 네티즌은 "아름다운 가사가 청각장애인에게도 전달되길", "한 폭의 예술 같다", "아름다운 수화와 폴킴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해지니 금상첨화 무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 음반 대상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정 차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제29회...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등 1인당 최대 1858만 원을 지원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은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매 비용 등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으로 △신규 이식수술은 의료기관이 수술...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공동으로 22명의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 27대도 전달했다. 임직원 동료간 칭찬감사 메시지를 보낼 경우 1건 당 1000원을 적립, 기부하는 ‘칭찬 감사 일파만파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63대의 보청기(총 6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해 고가의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총 5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63대의 보청기(총 6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대상자 중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도 있었다. 대상자는 제대 후 다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우측 시력이 없는 시각장애 및 난청으로 인한 청각장애로...
재원은 회사의 지원과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수년전부터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한 물품 나누기, PC기증, 코니돌 인형 만들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2~6등급에 해당하는 중증, 경증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청각장애인은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보청기 한쪽에 대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31만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 건강보험대상자는 최대 지원 금액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5세 이하 유소아 난청의 경우...
이와 함께 청각장애인과 수어통역사를 연결하는 앱을 기획 개발하기도 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삼성행복대상 청소년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서울시 청년상과 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2017년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원 씨는 글로벌기업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 입사해 우리 사회...
삼표그룹이 청각장애인들의 도자기 전시를 위해 정제된 석탄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삼표그룹은 전날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당진공장에서 기부한 석탄재를 활용해 만든 도자기 150여 점이 한국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에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도자기는 청각장애인들이 석탄재 점토를 빚어 만든 것이다.
삼표그룹은 '석탄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