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 장애 극복 도운 선생님 누구?…세계 최초 대학교육 받은 시각-청각 장애인

입력 2020-02-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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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를 가르친 설리번 선생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MBC '끼리끼리' 방송캡처)
▲헬렌켈러를 가르친 설리번 선생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MBC '끼리끼리' 방송캡처)

헬렌켈러를 가르친 설리번 선생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시각,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대학교육을 받은 헬렌켈러를 가르친 설리번 선생님을 묻는 퀴즈가 출제됐다.

헬렌 켈러는 1880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9개월 되었을 때 뇌척수막염으로 청각과 시각을 잃었다. 암흑의 시절을 보내던 헬렌 켈러는 7살에 특수교육 교사인 앤 설리번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얻게 됐다.

설리번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됐으나, 어려운 생활에도 퍼킨스 학교에 입학해 점자 및 수화 사용법을 익히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러나 당시 설리번도 결막염으로 시각장애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번은 헬렌 켈러에게 손에 스펠링을 적어 주는 방식으로 글을 가르쳤고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가르쳤다. 이후 헬렌켈러는 세계 최초로 대학교육을 받은 시각, 청각 장애인이 되었고 작가, 사회 복지 사업가로서 애인들을 위한 교육, 사회복지시설의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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