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의 핵심인 더 라인은 최신 기술이 총동원된 미래 도시다. 길이 170㎞에 폭 200m의 유리 벽으로 된 건축물 안에 도시 전체를 넣는다. 고속철도로 도시 양극단을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걸어서 5분 안에 집과 학교, 근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시 내부를 쌓아 올리는(레이어드) 방식으로 건설된다. 옥사곤은 홍해에 조성되는 항구 도시로 팔각형 구조에 약...
과방위는 이날 오전 10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 국립전파연구원 등 11곳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 6월 ‘누리호’, 8월 ‘다누리’ 발사 성공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발표 등 현안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특히 “전략기술 육성체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판 반도체와 과학법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수소 철도차량 개발을 위한 국내 최초의 수소 충전시설 ‘K-수소철도 오송충전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개발 중인 수소 전기동차 시험차량에 수소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
K-수소철도 오송충전소는 35MPa의...
교통(공항ㆍ도로ㆍ철도) 분야는 유신, 한국종합기술, 포스코 3개사가, 항만 분야는 한국항만기술, 연안항만 2개사다. 지질측량 전문업체 2개사도 컨소시엄에 포함됐다.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은 13조7000억 원을 투입해 가덕도 우측 바다 위에 완전 해상공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국토부는 단독 입찰한 유신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제안서에 대한 적정성...
시 철도, 버스 호환 교통정보 제공 개선 △물웅덩이 없는 도로 구현 △건설 현장 감전사고 대책 △침수 피해 용어 정리 △하수 역류 시 맨홀 뚜껑 사고 방지 기술 등 8개다.
연구원은 침수 취약가구를 위한 방안으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침수 감지 센서, 침수취약지역의 기존건축물(지하주차장 입구 등)에 침수방지 시설, 내부에서 탈출이 가능한 방범창 등을 제안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자동차와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 간 통신기술(Train-To-Train)’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은 열차와 열차가 직접 통신해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행 상황을 실시간인지·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열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산악벽지형 궤도 시범사업 공모 결과 후보지로 남원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연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사업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기술개발’의 실용화를 위해 2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모를 진행했다.
산악 벽지를 포함하고 있는 3개의...
국내에서도 핵심기술 연구가 진행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020년 축소모형시험(1/17)을 통해 시속 1019㎞ 주행에 성공함으로써 튜브 내 초고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1년 직경 4m, 연장 10m의 초고밀도 콘크리트 아진공 튜브를 건설해 0.001~0.01기압을 30분 이상 유지하는 등 기초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하이퍼튜브 기술은 아직...
고속화 기술과 관련해 이진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튜브연구실 박사는 “하이퍼튜브는 고속철도 대비 저렴한 운영비와 거점역과 다수의 지역역을 마련해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철도연은 아진공 튜브와 자기부상 기술을 결합한 하이퍼튜브를 개발 중이며 최고 1200km/h 주행으로 서울-부산 간 20분대 주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완제기 수출은 현재 1800억 원을 수주했다"며 "지연 중인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18대ㆍ1조1000억 원)을 따내고, 4월과 6월에 부각된 콜롬비아(20대ㆍ7000억 원), 6월에 폴란드(48대ㆍ2조 원 이상) FA-50 공급 계약을 완료하면 올해 완제기 수출 계약은 4조 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이날 간담회에는 차량·부품제작사 9개, 신호제작사 7개, 궤도제작사 3개,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그간의 공급자·개발자 중심의 연구가 아닌 수요자(국민)·산업계 중심으로 연구가 추진될 것이라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스마트 철도안전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고속철도 사전급속형 급속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