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를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돼준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2007년 국영 우편 시스템을 일본우정주식회사로 민영화한 뒤에도 우편 업무의 공공성을 인정해 세금을 투입해왔다. 지난달 우편 서비스와 관련한 법률 개정으로 일본 정부는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200억 엔(약 2013억 원)을 투입했다.
정부뿐만 아니라 일본 철도...
또 교통시설특별회계를 개편해 광역교통과 안전·운영 개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복합환승센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준공영제 확대를 기반으로 수소 버스 인센티브 부여, 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을 통해 노선버스를 중심으로...
위해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도 협력키로 했다.
준공영제 확대를 기반으로 수소 버스 인센티브 부여, 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신혼희망타운 10만 호를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도심 역세권, 유휴지 및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을 활용해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
국토교통 관행혁신위원회는 10일 코레일의 자회사인 이들 5개 기관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여러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이들 자회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소상공인과 철도역 내 영업매장 계약을 하면서 정해진 매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 차액에 상당한...
위원회는 철도 외주화로 인한 구의역ㆍ온수역 등 사망사고를 예로 들어 안전 문제와 고용불안, 코레일의 체계적인 자회사 관리 등을 지적했고, 국토부는 생명ㆍ안전 외주업무를 코레일 또는 자회사에서 직접 고용하고 코레일 자회사도 경영관리 개선 및 지도감독 강화 등을 통해 공공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5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기관은 6월말까지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 회복의 3대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시민참여 혁신단’을 구성해 기관 자율적으로 ‘혁신계획’을 수립했다.
혁신계획은 국토부가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과 연계, 기관들은 건설·안전·부동산·항공 분야 등의...
산하 공공기관 CEO 간담회 개최
△국토부, 건축안전 모니터링 실시
△정부, 동반진출, 일자리 창출 우수 해외건설기업 집중 지원
△철도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고속철도 정기권 제도 전면 개편
10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손병석 1차관 11:00 근로시간 단축 건설업계 간담회(군포)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CEO 간담회 개최
△국토부, 건축안전 모니터링 실시
△정부, 동반진출, 일자리 창출 우수 해외건설기업 집중 지원
△철도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고속철도 정기권 제도 전면 개편
10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손병석 1차관 11:00 근로시간 단축 건설업계 간담회(군포)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 제2차...
소규모 급송품을 운송하는 KTX가 3회(81회→84회) 늘어나고 무궁화 열차도 새롭게 투입돼 서울에서 동대구 구간 우체국 당일택배 물량을 수송하게 됐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KTX를 활용한 지역특산물이나 당일특급 물량의 반나절 배송으로 공공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도농 간 상생협력을 통해 철도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화발권 서비스로 승차권을 구입하면,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문자와 스마트폰 티켓을 등록된 전화번호로 발권해준다.
이승호 SR 사장은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SRT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인 코레일과 대표적 민간 사회공헌기업으로 알려진 SK그룹의 SK사회공헌위원회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코레일은 4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SK사회공헌위원회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와 지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사회공헌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SK사회공헌위원회가 코레일의...
오 사장은 올해 2월 취임하면서 철도 공공성을 강조했다. 공기업의 설립 취지에 맞게 공공성 강화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3월 대규모 조직 개편과 함께 철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 ‘미래혁신실’을 신설했고 지난달엔 외부 관련 전문가로 ‘사회적 가치...
아울러 공공성을 강화해 국가와 국민의 행복한 내일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까지 철도사고장애를 2017년 대비 50% 줄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유지 등의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오영식 코레일 사장과 전국 36개 소속장 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철도안전 조성 △철도 공공성 강화...
SR 노조는 “총수익 중 80%가 넘는 금액을 국가에 환원하고 있어 철도의 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주장은 이미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하면 철도 100년 독과점 체제로의 회귀로 말미암아 더 이상의 자체 개선이나 서비스 개선 등을 자구적 노력을 실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되자 SR을 바라보는...
특히 출국수속 체험에서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과 강철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도라산역 명예역장으로 함께해 참여자들을 도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의 공공성은 국민의 기본권이고 철도의 본질이므로 그 자체로 사회적 가치”라며 “코레일과 SR 통합 등을 추진해 수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인 SR 이승호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승호 사장은 코레일과 통합에 반대하다 국토부의 권유를 받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코레일과 SR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호 사장이 이를 반대해서 물러나게 했다는...
앞서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의 공공성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협력단을 구성하고, 남북철도연결과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철도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철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아티아이의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한 핵심...
최근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의 공공성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협력단을 구성하고, 남북철도연결과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철도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를 국산화해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을 수주 및 완공했으며...
최근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의 공공성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협력단을 구성하고, 남북철도연결과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철도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남북철도연결 프로젝트가 이뤄질 경우 국내 현재 코레일 협력사로서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19일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코레일과...
협의기구에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 오는 6월까지 전환대상, 방식,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ㆍ사 및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철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