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교구 돈 10억 빼돌린 직원…징역 2년 6개월
5년 가까이 10억 원에 달하는 교구 돈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천주교 직원이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인 위조, 사문서위조·행사 혐의로 기소된 임모(61·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협회는 "천주교 주교단은 '형재애로 연대한다'며 지지를 보냈고, 정의구현사제단은 '1980년 5월 광주를 보는 듯하다'며 미얀마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미사와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조계종도 미얀마 학생들과 서울 도심에서 오체투지에 나섰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주화를 위한 기도와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했다.
미온적인 자세를...
천주교 신자로 어릴 때부터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1985년부터 충북 음성군 꽃동네 노인요양원에서 독거노인들께 음식을 대접했던 경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반찬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매일 아침 6시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소 하루 8시간씩 50여 가구에 나눠줄 반찬을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한다.
반찬 나눔은 정부의 일부 지원금 외에는 모두 자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니콜라오) 추기경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1931년생으로 올해 만 90세다.
28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건강이 나빠져 최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지병으로 몇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을 회복해 집필활동을...
문 대통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삼양동 선교본당의 안광훈 신부, 국가대표 여자 축구 선수 지소연 씨 등 8명의 국민들과 영상 통화 방식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통화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페이스톡’을 통해 진행된다.
연휴 전날인 10일에는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 설 당일인 12일은 방역 당국의 고향...
명동 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이다.
조 사장은 SK에너지 구성원 및 명동 밥집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명절 선물을 노숙인, 결식노인 등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도시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인근 식당 여러 곳에서 만들었다. 명절 선물은 친환경 소셜벤쳐 오투엠에서 만든...
제3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사형집행 모라토리엄(일시적 유예)' 결의안에 찬성한 데 대해서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2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존속살해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를 대리해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냈다.
청구 대상 조항은 사형제도를 규정한 형법 제41조 제1호 등이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법무부는 인권위 권고를 '일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냉방시설 등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할 수 있는 설비가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법제화를 추진할 경우 적정 실내온도...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은 18일 법무부를 상대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부산구치소에서 14시간 동안 보호장비를 착용한 수용자가 지난해 5월 사망하자 같은 해 7월 보호장비 지침을 개선한 바 있다.
이들...
SK는 이달부터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소상공인 온기(溫氣) 배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K는 도시락비 일체를 지원하며, 명동밥집을 통해 하루 500여 명의 노숙인, 결식 노인 등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SK와 명동밥집...
오랜만에 소개팅에 나선다는 한정수는 상대 여성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지 못해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천주교라는 매개체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기 시작했다. 특히 공황장애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는 한정수에게 소개팅 여성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은 일이 오는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동아쏘이오홀딩스는 24일 서울시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 있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바보의나눔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재)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천주교 예수회가 설립한 서강대는 교목처 주관으로 2000년부터 아기 예수가 탄생한 베들레헴 마구간을 재현한 구유를 재현하고 있다.
서강대 측은 “올해 성탄 구유에는 치유와 생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아기 예수가 뉘어질 구유 뒤편으로 ‘생명의 밤(A night for life)’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은 상처 입은 존재들이 서로 나누는 위로와 희망으로 요람이...
앞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7일 “검찰 독립은 검찰의 독점권을 포기할 때 시작될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대검은 전날 인권정책관실 조사 결과 대검 감찰부의 수사 착수 등 과정에서 적법절차 위반 등 공정성을 의심할 만한 사유가 발견됐다며 관련 사건을 서울고검으로 재배당했다.
대검은 한동수 감찰부장이 이른바 ‘판사 사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세월호 사참위 활동 기한 D-2…“사참위법 개정안 정기국회 내 처리할 것”
-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천주교 성직자 3951인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지금 검찰개혁 하지 않으면...
그는 "종교시설의 비대면 온라인 전환도 요청한다" 며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이미 불교와 원불교, 천도교와 성균관은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도 부족해지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1.2%이고, 서울시는 79.8%다. 서울시 중증환자...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2주 내 하루 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서울의 확산 세를 조속히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뚫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결단했다"며 "불편과 고통이 수반돼야 하는...
1988년 개관한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는 천주교 쌘뽈수도원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행정 전문 치료기관으로, 학대 피해가 있거나 사회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교육·치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번 행복상자 후원행사는 하나금융투자가 지속해 온 소외아동, 장애인,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