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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서울이 멈춘다

입력 2020-12-04 14:27 수정 2020-12-04 15:12

서울시 “2주간 저녁 9시 이후 멈춤기간”…독서실 등 운영중단ㆍ대중교통 30% 감축 운행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뉴시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서울시가 결단을 내렸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모든 시설문을 닫아 이동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에는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중점관리시설을 포함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등 일반관리시설도 사실상 영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단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매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ㆍ배달은 허용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과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도 야간시간에 운행 감축을 확대한다.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줄인다. 시내버스는 5일, 지하철은 7일부터 시행된다. 비상 상황에선 지하철 막차 시간 24시에서 23시로 단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출근 시간 유동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재택근무도 확대한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8일부터 2분의1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도 강력히 동참하도록 서울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 비대면 온라인 전환도 요청했다. 이미 불교, 원불교, 천도교는 동참하고 있다.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2주 내 하루 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서울의 확산 세를 조속히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뚫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결단했다"며 "불편과 고통이 수반돼야 하는 시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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