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주식 액면분할에 나선다. 또 멜론 사업부문을 분할하고 멜론컴퍼니 신설을 승인했다.
카카오는 29일 제주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는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된다. 카카오 발행주식 수는...
총회 역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모든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는 2020년도 영업보고에서 “지난 한 해, 주요 계열사의 매출 신장 및 실적 개선을 이뤘고,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의 경우 신약 프로젝트의 순항과 함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일동그룹이 창립...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자사 유튜브 채널로도 주총 현장을 생중계했다.
오전 9시 개회 예정이었던 총회는 의결권 위임장 심사 문제로 지연됐다. 법원에서 지정한 검사인이 입회해 3시간 가까이 중복 의결권 등을 확인하고 유효한 의결권을 확인했다.
11시 44분께 문동준...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0년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제약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시장변화 적극적으로 대처해 우수한 실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원재료 가격 약세 지속으로 제품 판매 단가가 허락해 매출액은...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정관 변경 △감사 선임 △이사보수 △감사보수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한다. 사명 변경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계획이다.
이날 팜젠사이언스는...
A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한 달 만에 해당 부지를 샀으며,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시세 차익은 4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A 의원은 해당 부지를 되팔았던 2019년 11월에 북구에서 또 다른 부지를 부인 명의로 샀다. 이 부지는 평당 700만 원 정도에서 1000만 원 이상으로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북구에서 수십 년간 공인중개사무소...
이엑스티는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과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안건 등을 결의했다. 사명 변경은 이엑스티가 기초ㆍ지반 분야를 리딩하는 기업을 넘어 종합건설업 및 신사업화의 확대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엑스티는 2004년 창립해 기초ㆍ지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korea Land Development Frofessional Association)가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협회는 1월부터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창립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공전협 소속 사업지구 주민대표들의 주된 참여를 통해 정회원 130여명을 확보하고 사단법인...
국제노동기구(ILO)는 1935년 제19회 총회에서 '주 40시간 단축 협약'을 채택할 당시 "현대 산업의 특성인 급속한 기술 진보의 혜택을 노동자들이 가능한 한 실질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능한 모든 범위 내에서 모든 형태의 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4일 근무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
이날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약 540여 개의 영업기관과 1400여 명의 임직원, 2만여 명에 달하는 FP(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분할등기와 분할보고 총회 및 창립총회의 절차를 거친 뒤 4월 1일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15일 포항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5662억 원과 영업이익 603억 원의 경영성과를 보고했고 의안으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올렸다.
민경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창사 50주년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해 첫걸음을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미래 도약을...
창립총회에서 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김찬석 회장은 "국민소득이 1인당 3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에 대한 민감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기업에도 갈수록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재난위기 대응의 필요성도 그만큼 커졌다"며 "국민생명과 기업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 민관학계가 효과적으로 위기대응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우리...
이달 24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면 창립 45년 만에 사명이 바뀌게 된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외국 시장에서 쓰고 있는 영문 명칭이다.
현대종합상사는 그동안 ‘트레이딩’이라는 업종의 한계에서 벗어나 신사업 발굴과 육성으로 회사의 사업 영역을 새롭게 확대ㆍ다변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준비된 100년 기업’...
제약바이오업체 수장들이 여러명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달 중순부터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세대 리더의 등장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CEO 임기 만료를 앞둔 곳은 유한양행,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홀딩스, 종근당, 대웅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동아에스티, 일동홀딩스, JW홀딩스 등이다. 이 가운데 유한양행, 셀트리온...
한국도로학회는 5일 정기총회에서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1년간이다.
권수안 신임 회장은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석사 졸업 이후 한양대에서 교통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9년 창립한 도로학회는 도로와 공항의 설계...
전경련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제18대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경련은 전날 허 회장을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러 기업인과 재계 원로들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경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허 회장을 재추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IEC는 전날 온라인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김 사무총장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 한국e스포츠위원회(KEC)와 IEC 아시아태평양 e스포츠위원회(APEC)를 서울에 설치하기로 했다.
IEC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다. e스포츠 관련 정식 국제기구로 유엔에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병행됐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현장 참석자는 임원사로 최소화했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 벤처투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 회원사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온라인 중심 교육 과정 확대 등 세부적으로 추진한다.
지 회장은...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매화마을2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25일 조합 창립 총회를 열고 리모델링 사업 절차에 착수했다. 1995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총 17개 동, 118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8~66㎡ 소형 평형 가구로만 구성돼 있다.
매화마을2단지는 중탑초등학교와 붙어있고 분당선 야탑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용적률은 200%, 건폐율은 1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