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B001A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담도암에 집중해 HD-B001A 한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 2상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에서 HD-B001A와 파클리탁셀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핵심은 차세대 항암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과 생산능력 강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생산시설 확대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ADC는 암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와 암을 죽일 수 있는 항암제를 결합해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암 면역요법 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JITC에 게재되는 논문은 신라젠과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SJ-600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이다.
신라젠에...
위탁개발(CDO) 부문에서는 인간 항체와 유사한 비대칭 구조로 안정성과 결합력을 높인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 신약 후보 물질 선별 기술 ‘디벨롭픽(DEVELOPICK)’을 론칭했다. 위탁생산(CMO) 부문에서는 mRNA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대량 상업생산 준비를 마쳤다. 한편으로는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리비옴에 따르면, 이들 특허는 리비옴의 듀얼 LBP 플랫폼(eLBP, nLBPTM) 중 nLBP를 통해 개발된 항암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특허로 각각의 치료제는 동물대상의 전임상에서 탁월한 고형암 억제 효능이 입증돼 특허권을 인정받았다. 리비옴은 해당 물질 특허에 대한 해외 출원을 진행 중이다.
특히 ADC는 항체 의약품과 화학 합성 의약품을 결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플랫폼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시러큐스 공장을 항체 의약품 생산부터 화학 의약품의 접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전환해 북미 최고의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러큐스 이외 북미 거점 확대도 검토 중이다. 미국...
전승호(Sengho Jeon) 대웅제약 대표는 “온코러스의 우수한 LNP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mRNA 항암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자적인 LNP 플랫폼 보유사인 온코러스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차세대 mRNA 신약을 개발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벤처 온코러스와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 mRNA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온코러스가 보유한 자체 LNP 플랫폼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신약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아 정맥 투여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안국약품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항암 혁신신약 개발 기업 피노바이와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국약품의 전문적인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역량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이번 계약을 통해 암젠은 자체 보유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5개 타깃 대상 ADC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레고켐바이오는 기술이용료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한 최대 1조6050억 원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암젠으로 이전된 레고켐바이오의 임상 단계 ADC 플랫폼...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암젠은 선도적인 항암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제약사로 이번 차세대 ADC치료제 개발에 당사 ADC기술이 선택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제약사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함과 동시에 자체 ADC 파이프라인도 강화하면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B001A(CTX-009, ABL001)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담도암에 집중해 HD-B001A(CTX-0009, ABL001)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임상을 토대로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참가 환자 중 7명은 이전에 3번 이상 항암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고, 그 중 4명은 길터리티닙(Gilteritinib), 퀴자티닙(Quizartinib) 또는 HM43239 등 다른 FLT3 억제제로 호전되지 않았거나 재발한 환자다.
임상 결과 PHI-101은 다른 약물 치료에 실패하는 등 재발 및 불응성 환자에게 효과적인 차세대 FLT3 치료제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투여 기간...
활용 플랫폼 공개
LG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의 난제를 푸는 '해결사'로 나섰다.
LG AI연구원은 8일 설립 2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전문가AI 개발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LG의 AI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항암 백신, 차세대 리튬황 배터리 개발 AI 기술 활용
LG AI연구원은 LG 계열사 및 국내외...
파로스아이바이오에따르면 ‘PHI-101-AML’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FLT3 (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 경쟁약물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혁신 물질이다.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 승인됐으며,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PHI-101-AML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IgM 항체가 가진 높은 결합력(avidity)과 타깃 클러스터링(clustering) 특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IgM 플랫폼 ‘ePendy(enhanced/engineered Pentamer body)’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ePendy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승민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IgM 플랫폼기술을...
양사는 넥스트큐어가 보유한 B7-H4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신규 ADC 항암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ADC 연구개발을 위한 2개의 추가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발생하는 연구 개발비용 및 상업화 시 발생하는 수익은 양사가 동등하게 분배한다.
넥스트큐어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티모시 메이어...
차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백신 개량, 신규 백신 개발, 항암면역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떠올랐다”며 “이번 교육으로 백신의 기초연구, 개발...
데이비드 워드(David Wald) 큐어에이아이 대표는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 경쟁력을 보유한 JW그룹과 혁신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수준의 항암신약 중개임상 연구 AI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