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소방청장은 본인 명의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8단지 아파트(2억400만 원‧74.77㎡)와 본인‧배우자‧장남‧차남 명의 예금(9억7243만3000원) 등 총 15억6059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올해 재산신고 때부터 가상재산도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보유 현황을 신고한 경우가 있었다.
박경민 행안부 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신고한 재산...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차남 등 가족의 예금은 19억300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의 예금은 지난해 17억1900만 원에서 약 2억 원이 늘었다. 본인은 약 13억 원, 배우자는 5억 원, 차남 5100만 원, 장녀 4200만 원의 예금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증권은 2483만 원으로 배우자의 증권 보유액이 2200만 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고(故) 임성기 한미그룹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윤·종훈 형제는 ‘화해와 희망, 전진의 메시지가 담긴 형제의 주주제안을 선택해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27일 주주들에게 전했다. 이들은 “저희는 어머니 말씀처럼 철없는 아들들일지 몰라도 선대 회장의 경영 DNA를 이어가고...
수책위는 같은 집안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제안한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선임 안건 선임 안건에는 모두 반대하기로 했다.
이에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모녀가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또 모녀가...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법원이 기각한 직후다.
전날 임종윤·종훈 형제를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장에서 해임한 송 회장은 형제가 OCI와의 통합을 저지한 후 일정 기간 경영권을 보장해 준다는 해외 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선택을 할 것이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는 26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의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이로써 한미그룹이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R&D 명가’, ‘신약개발 명가’...
송 회장은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OCI와의 통합을 저지한 후 일정 기간 경영권을 보장해 준다는 해외 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선택을 할 것이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두 아들의 선택은 해외 자본에 아버지가 남겨준 소중한 지분을 일정 기간이 보장된 경영권과 맞바꾸는 것이 될 것”이라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놓고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측과 이에 반대하는 장·차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의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한미약품그룹 등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 5명과 한미약품 본부장 4명 등이 그룹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전날에는 한미 사우회...
이날 한국ESG평가원은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의 주주제안에 찬성하는 의견을 밝혔다.
평가원은 "모녀 측이 주도한 OCI와 통합 계약은 절차적 정당성이 떨어지고, 사내이사로 추천된 임주현 사장과 이우현 OCI 그룹 회장의 경영 능력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 ESG기준원도 임종윤·종훈 형제...
앞서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측은 OCI 그룹과의 통합에 반대를 표명하면서 이사진 5명에 대한 선임안을 주주제안 했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모녀(창업주 배우자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딸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측이 주도한 OCI와 통합 계약은 절차적 정당성이 떨어지고, 사내이사로 추천된...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때 제출한 내역보다 재산이 줄어든 것은 박 장관 은행 채무가 3800만 원가량 늘고, 이번에는 차남 재산을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일 년 전보다 3억7690만 원 늘어난 23억1112만 원(본인·배우자·부모·장녀·차녀 포함)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8300만 원 늘고 채무가...
김 회장은 동서그룹의 지주사격인 ㈜동서의 창업주 김재명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동서식품 측은 1954년생인 김 회장이 평소 70세 이후 은퇴를 언급해온 만큼 ‘자연스러운 퇴임’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 회장과 그의 형 김상헌 ㈜동서 고문이 최근 각각 자녀들에게 적극적으로 주식 증여를 한 만큼, 향후 3세 승계를 고려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인 임종윤 형제는 지난달 법원에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데 이어 정기 주총에서 임종훈 사장 등 6명의 이사를 추천하는 의안을 상정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KT&G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분 7.11%를 보유한...
서 회장은 창업주 고(故) 서성환 창업주의 차남이다.
이날 주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번 안건 가결로 브랜드 헤라를 이끌고 있는 이지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한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 빈소에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상주로는 고인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장손 김성민 씨, 손자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총선 예비후보 등이 빈소를 지켰다. YS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켰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놓고 이를 반대하는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과 두 형제의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다. 이달 말 양 측의 표 대결이 예고된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사건의 결론은 이에 앞서 나올 것으로...
이에 따라 고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남 백승호 회장과 차남 백승열 부회장이 이끌던 대원제약의 배턴은 자연스럽게 사촌인 백 사장과 백 상무에게 넘어갔다.
무게감은 백 사장에게 좀 더 쏠리는 모습이다. 백 사장은 2022년 사내이사에 선임됐으며, 지난해 초 경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백승호 회장의 증여를 통해 지분율도 5.93%로 늘었다. 백 상무의 지분율은 2....
최근 OCI그룹과 통합을 결정한 한미약품그룹도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주총에서의 표 싸움이 예고된 상태다.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인 임종윤 형제는 지난달 법원에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데 이어 정기 주총에서 임종훈 사장 등 6명의 이사를 추천하는 의안을 상정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 회장이 지배하는 회사 호반건설이 장남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의 회사 호반건설주택과 차남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의 회사 호반산업을 지원하는 식이다.
2013~2015년 건설사들의 공공택지 수주 경쟁이 치열하던 당시 호반건설은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추첨입찰에 참가시키는 소위 ‘벌떼입찰’ 방식으로 공공택지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호반건설이 2세...
이날은 한미약품 창엄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신주 발행이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장악이란 사적 목적을 위해 진행했으므로 신주인수권과 주주 권리를 침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