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밀키트(MEAL KIT)가 O2O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이달들어 23일까지 GS fresh(GS프레시)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문 고객과 실제 수령 고객이 다른 판매(이하 선물 고객)의 매출이 올해 1월 동기간 대비 237.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GS 프레시에서 판매한...
CJ제일제당이 밀키트(Meal Kit) 시장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23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R&D TALK’ 행사를 개최하고,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의 론칭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분야에서 ‘햇반’ㆍ‘비비고’ㆍ‘고메’ 등의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킨 저력을 밀키트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론칭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한식 간편 요리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은 ‘심플리쿡’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한식 메뉴 매출 비중이 49%로 가장 높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30.5%)에 비해 18.5%포인트 늘어났다. 이어 양식 26.1%, 중식 17.3% 등 순이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또한, 밀레니얼 세대 상당수가 확고한 음식 취향을 갖고 있어 90% 이상이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요리를 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 쿡 플렉스(Dual Cook Flex)’ 오븐이 탄생했고, 이 제품 역시 유럽에서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탁 시간을 절반...
유통업계가 이색 추석선물 세트를 제안하며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2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9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이나 생활용품으로 꾸려진 기존의 명절 선물세트가 아닌 실용적이거나 이색적인 품목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편의점 GS25에서는 순금 상품을...
전복죽이나 삼계죽 등 죽 형태의 보양식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쿡 블렌더는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3배(1262%)나 급증했다. 옥션에서 판매되는 ‘쿠진아트 쿡 블렌더(9만4050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료를 갈고 섞는 블렌딩 기능에 끓이고 젓는 기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식재료를 빠르게 분쇄하는 초고속 블렌더도 판매가 46% 증가했다.
옥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1~2인 소가구를 위한 조리기구 ‘핸디쿡M’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핸디쿡M은 지난해 락앤락이 1인 가구를 위해 선보였던 미니 쿡웨어 ‘핸디쿡’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락앤락은 30일 설명했다. 핸디쿡M은 반찬이나 국·찌개 등 2인용 식탁 상차림에 사용하기 좋은 중간 사이즈의 쿡웨어로 새롭게 탄생했다.
기존 핸디쿡...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오븐 신제품 ‘듀얼 쿡 플렉스’도 최초로 공개했다. 듀얼 쿡 플렉스 오븐은 75리터 대용량으로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누어 각기 다른 온도로 동시에 2가지 요리를 할 수 있고 치킨 등 부피가 큰 재료를 요리할 때는 오븐 전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상부만 혹은 전체로 개폐 가능한 플렉스 도어와 와이파이 기반의 IoT 기능이 탑재됐다....
환풍기를 틀어도 매캐한 연기가 금세 집 곳곳에 가득 차고, 기름은 사방팔방으로 튄다. 고기 굽는 사람은 연신 연기를 마시면서 고기가 타는지 확인하고, 때가 되면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함께 식사하기도 쉽지 않다. 맛있게 먹고 나서도 기름때가 쌓인 프라이팬과 오븐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 모든 번거로운 과정을 건너뛰고 고기만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집 안 냉장고 안까지 볼 수 있으며 “빅스비 나 집에 간다”라고 말하면 집안 모션 센서 등의 제품들이 바로 작동된다.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연동도 좋지만 자체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기술을 강조하는 이유는 AI 가전 사용자들이 쏟아낼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31일(현지시간) 공개한 ‘V30’의 가장 맘에드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후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얇은데 색감이 예쁘다.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다)’의 이음새가 없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과 비교해보니 시챗말로 ‘숨막히는 뒤태’를 가진 제품이었다. 여성층을 공략하려는 LG전자의 고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전면은...
뉴스나 스포츠같은 생중계 방송을 내 집 거실에서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애플은 2016년 출시된 TV앱의 업데이트 버전을 테스트 중이며 앞서 제공된 라이브스트리밍 앱과 통합도 가능하다.
그동안 애플TV의 시장 성적은 좋지 않았다. 올해 3월 말을 기준으로 셋톱박스 시장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6년...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WWDC 기조연설에서 홈팟을 소개하면서 “집에서 음악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는 기기를 만드는 회사는 많지만 진정한 스마트 스피커는 아직 없다”고 단언했다. 또 “다른 스피커(아마존의 에코, 구글의 구글홈)들의 음향 성능은 별로 좋지 않다”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결합하고 싶다”고 밝혔다. 애플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자전거 공유 앱으로 집 근처에 있는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가 사무실 근처 아무데나 자전거를 두면 된다.
#. 대학생인 B씨(23)는 숙박공유업체 샤오주(Xiaozhu)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홈 셰어링 호스트가 됐다.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B씨는 전문적으로 홈 셰어링에 뛰어들 계획이다. 처음에는 월세 부담을 줄일 생각에 시작했지만 수입이 생각보다 꽤 쏠쏠한데다 다른...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 밖에서도 가스불을 확인하고 끌 수 있게 설계됐다. 화구별로 각각 다른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사골, 빨래 삶기 등 장시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상판의 청소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판에는 잠수함이나 항공, 위성, 임플란트 등에 사용하는 티타늄 소재로 세라믹 기법의 첨단...
돤융핑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여러 행사에서 만났다”며 “그가 나를 기억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 애플은 놀라운 회사이며 우리가 배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누구를 능가한다는 개념이 없다”며 “대신 우리 자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돤융핑은 “현재 경영에서 손을 뗀 상태이며 가장...
최근 1인가구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혼밥족에게 가정간편식(HMR) 열풍이 불면서 국내 시장 규모가 올해 3조 원가량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HMR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업체들이 컵밥·국밥·덮밥 등 복합밥 상품군에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면서 시장 주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에 따르면 2012년 9600억 원이던 국내 HMR...
집 안에 쌓인 먼지와 각종 유해물로 피부나 기관지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청결을 지키기 위한 생활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물티슈는 사용 후 처리가 간편해 1인 가구의 청결한 생활을 돕는 필수품 중 하나다. 깨끗한나라의 프리미엄 라인 ‘촉앤감 디럭스가든 물티슈’는 부드럽고 도톰한 원단을 사용해 닦임성이 탁월하다.
3M의 ‘스카치브라이트...
CJ오쇼핑이 만화 ‘식객’ 117화의 모티브가 된 서울 서대문 맛집 ‘한옥집’ 본점과 손잡고 상온HMR 형태의 김치찜과 김치찌개 제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이같은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1인가구 증가와 ‘반(半)외식’(집에서 맛집 메뉴를 즐기는 것) 트렌드의 영향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직장 내 점심시간, 회의실로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는 직장인들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최근1인 가구, 혼밥족 증가에 폭염까지 가세하면서 간편식으로 회사 내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사내 도시락 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부터 레스토랑 수준의 맛까지 두 마리 토끼 동시에 잡는 식품업계의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이 최근 직장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