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뇌전증 발작 감지·예측 알고리즘 및 디바이스의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며, 외부 협업·투자 등을 병행하며 비즈니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뇌전증 발작 감지 디바이스의 경우 올해 국내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에 세계 최대 가전ㆍIT전시회인 CES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칼라社와 뇌과학 분야에서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BA.1) 하위 변이인 ‘BA.4(1건)’와 ‘BA.5(2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BA.4’와 ‘BA.5’는 포르투갈에서 스텔스 오미크론(BA.2) 대비 검출 증가 속도가 13% 빠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9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화요일(발표기준)인 3일 5만1131명보단 소폭 줄었다. 직전 이틀간 증가세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감소세 둔화가 뚜렷하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징검다리 연휴에 활동량이 많아진 것을 우선 의심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유증상자 대상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신속한 검사·치료 연계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여전하며, 양성 예측도도 최초 도입 당시(3월 14일)와 큰 변화 없어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는 도입 당시 92.7...
특히 지금까지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은 병원마다 다른 질병, 처방 코드, 약재 처방 등으로 고객으로서는 진료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의사로서는 진단, 처방 레퍼런스 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클라우드 방식의 빅데이터로 구현될 신규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진단, 진료, 검체 분석 및 처방 데이터가 방대하게 축적되고, 진단ㆍ처방의 레퍼런스를 보다...
그러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쓸 것을 재차 권고했으며, 미국 법무부는 CDC의 의견을 토대로 법원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먼저 휩쓸고 간 유럽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나둘 완화했습니다. 마스크 프리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로 꼽히는 영국은 올해 2월 말부터 런던 지하철·버스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자율에...
정부는 그동안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률이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한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날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세부 유형인 BA.1, BA.1.1, BA.2 바이러스에...
4월 1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보건 전문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를 인용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 마스크를 끼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스위스 한 호텔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과 직원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코로나19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한 건 2월 4일(2만7443명) 이후 87일 만이다. 사망자는 사흘째 100명을 밑돌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461명까지 줄었다. 인구 10만 명당 주간 발생률은 수도권과 경남권에서 100 이하로 떨어졌다. 전체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이어 "실외 마스크 벗되 실내 마스크 착용하는 방향으로 판단할 것 같다"며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선 새정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기준 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리두기·집합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밀집·밀접·밀폐 3가지 기준을 두고 “확진자가 생기면 카페 전체를 닫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과학적 기준에 의해 사회적...
질병관리청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행 예측 등 모델링을 통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 사업으로 2023년까지 신규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기관 내 전문 역량과 인프라 부족, 정부와 전문가 사이 소통을 위한 공식적 기구 부재, 대국민 안내를 위한 플랫폼 부재 등이 한계로 꼽힌다.
이에 정부는 기관 내 전문가 기구 및...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여 신약 개발 시장에서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리옥스 측은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현재 상용화된 세포 전처리 기술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향후 스페로이드와 오가노이드 관련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오가노이드라고 불리는 장기 유사체 혹은 미니 장기는...
오는 5월 에플리케이션(앱) 업그레이드로 한층 새로워지는 라이브케어는 이렇게 수집된 실시간 생체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축우의 질병을 조기 감지하고 발정, 분만 시기 등을 정확히 예측한다.
자체 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북미, 중남미 등 글로벌 축우 농가에 최적의 사양관리 데이터를 제공하여 농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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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54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9만5382명, 해외유입은 37명이다.
국내발생은 권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9만4539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2만4553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2만3851명), 대구, 경북 등 경북권(2만417명), 부산, 울산...
접종 방법·일정에 대해선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방역지표와 관련해 권 차장은 “유행 확산을 예측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3~9일) 0.82로 전주 0.91에 이어 2주째 1 미만을 유지했다.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며 “전국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전국 단위로는 58.3%이고...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방법보다 정확한 질병의 분류가 가능하다. 또 자동으로 질환 코호트 중 분자아형을 발굴해 기존 방법으로 분자아형 분류가 어려웠던 질환의 분자아형 발굴이 가능해졌다.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 ‘딥오믹스’는 테라젠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AI 기반 환자별 진단 예후분석 플랫폼이다. 항암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플랫폼 ‘딥오믹스 네오’...
질병관리청과 KIST의 지난달 30일 공동분석에 따르면 거리두기 완화에도 확진자 수는 10~2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전체 확진자 규모 억제보다는 위중증과 사망 최소화로 방역체계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이 보건당국의 입장이다.
전문가들 “정부 방역완화 너무 서두르면 안돼”
관심은 코로나19 이전 일상회복 조치로 여겨지는 실외...
과감한 방역조치 개편을 위한 조건과 향후 유행 전망에 대해 권 1차장은 "질병관리청과 카이스트(KIST)의 지난달 30일 공동 분석에 의하면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거리두기 유행 억제 효과가 이전 델타에 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거리두기를 완화하더라도 확진자 수는 10~2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가 선제검사 후 등교 방침을 유지하는 이유는 양성 예측도가 90%를 넘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연계 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률은 92.9%를 기록했다. 자가진단키트 결과 ‘양성’이 나온 학생·교직원 중 약 93%가 PCR 검사결과도 양성이 확인됐다는 의미다. 그 결과 약 49만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