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객선 침몰
- 한국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 웨이보 이용자들 추도 물결 이어져
2. 웨이보 미국 증시 상장
- 웨이보 주가, 미국 중시 상장 첫날 19% 상승
- 웨이보 이용자들 성공적인 데뷔라며 자축
3.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세계적 베스트셀러‘백 년 동안의 고독’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병으로 별세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18일 오후 3시 10분 현재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잠수부들은 세월호 내부에 본격적인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실패했다'고 중앙대착본부는 전했다.
18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의 희생자를 추도하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효주, 박세리, 박인비 선수.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은 탈출의 명수… 여객선 양 사무장은 헌신
전남 진도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양대홍 사무장(45)의 가족이 숨진 승객 유가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마지막 통화 내역을 공개한 사연이 17일 알려졌다.
실종된 양대홍씨의 형 양대환(57)씨는 "아내에게 '지금 아이를 구하러 가야한다. 길게 통화 못 한다. 끊어'라는 말이...
전남 진도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함께 숨진 김기웅(28) 씨와 정현선(28) 씨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숨진 김 씨의 모친 김광숙(59) 씨는 18일 인천 길병원에 차려진 아들 빈소에서 "둘이 4년이나 사귀었다. 기웅이가 학교 졸업하면 올해 가을쯤 결혼 시킬 계획이었다"며 "그렇게 예쁜 애들이 어떻게 같이...
우선 이 씨에게 적용될 혐의는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18일 오후 3시 50분 현재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세월호는 국내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 가운데 최대인 6825톤급으로, 2010년 침몰한 천안함(1200톤급)보다 5배 이상 무겁다. 천안함 사건 때 함미 부분과 함수 부분이 각각 사건 발생 21일, 30일 만에 인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월호 인양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한 조류도 걸림돌이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점의 수심은 37m로,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이종인 대표는 30년 베테랑의 해난 구조 전문가로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 방송에서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있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18일 오후 3시 10분 현재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 [세월호 침몰 사고] MBN 홍가혜 민간잠수부 발언 일파만파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18일 M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
천안함 유족들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해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18일 오후 3시 10분 현재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Korea(한국을 위해 기도하자)’는 문구를 들고 두 눈을 감은채 비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5분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여객선 침몰 사고로 18일 오후 3시 현재 28명이 숨지고 268명이 실종됐으며 17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탄 중국인이 1명 더 추가 확인됐다고 18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확인된 3명의 실종자 포함 현재까지 세월호에 탑승 확인된 중국인은 총 4명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여객선을 탑승한 곳이 중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라 실종자 가운데 더...
19일 천안 공연을 에정하던 이문세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애도 물결에 동참키로 했다. 5월에 열릴 원주 공연(2일)과 서울 공연(17일)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문세는 지난해 6월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23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KBS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하고 대체 편성에 나섰다.
KBS에 따르면 18일 방송예정이던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사랑과전쟁',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이 결방을 확정지었다.
'뮤직뱅크'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생생정보통 스페셜'이 방송된다. 이밖에 '다큐공감', 'KBS 파노라마',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이 대체 편성돼 방송될...
지난 1월 11일 출국한 지 96일 만에 귀국한 이 회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먼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혔다. 계열사 간 합병 및 사업 조정 등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그룹 현안보다 이번 사고에 대한 애통함을 먼저 전한 것이다.
이 회장이 귀국하면서 삼성그룹의 사업 재편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삼성은 지난 8개월 동안...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침몰된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18일 오후 12시 40분께 세월호가 시야에서 사라진 것에 대한 분석이다. 백 교수는 크레인 1~2대라도 서둘러 세월호를 지탱하게 해, 선박이 가라앉지 않도록 하기를 촉구했다.
백 교수는 18일 YTN과 전화 인터뷰에서 “시야에서 없어졌다는 것은 부력이 없어진 것이다. 즉 배의...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조속히 장비를 마련해 인양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18일 오후 2시 20분 현재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MBN 이동원 보도국장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홍가혜씨 인터뷰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동원 보도국장은 18일 방송된 MBN ‘뉴스 특보’에 출연해 “오늘(18일) 아침 민간 잠수부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방송했다. 민간 잠수부 홍가혜씨가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를 막고 있으며, 다른 잠수부가 세월호 생존자를 확인했다’ 등의...
이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대신 오후 5시부터 'MBC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이 방송되고, 이어 '안녕? 오케스트라 극장판'과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은 일단 정상 편성된 상태이다.
20일에도 예능 프로그램 결방은 이어진다. '일밤-아빠! 어디가?'와 '일밤-진짜사나이' 대신 'MBC 뉴스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