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대학 진로교육 지원체제와 진로·취업 관련 인식 등을 조사한 ‘2017년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그간 초·중등단계에서 실시하던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올해 대학으로 확대한 것이다.
올해 6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283개 학교 진로교육, 취·창업 지원조직 담당자와 교수, 학생 2만8247명...
대한상의 인력사업개발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아프리카 직업교육훈련 및 자격제도 전문가 양성 사업'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 직업능력개발 노하우를 아프리카와 공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OICA가 실시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에게 한국의 직업교육 및 자격제도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1차년도...
오호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2일 ‘민관임금격차의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서 재정패널 1∼9차년도 자료를 패널화해 민관임금격차를 엄밀히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정패널은 조세정책과 행정 연구 및 분석을 위한 실증 조사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2008년 1차 조사가 이뤄졌다. 2016년 9차 조사에서는 4832가구, 1만3525명의...
다양한 현장전문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무분석 전문가, 교수진, 교사 등이 참여해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기업체 현장에서 활용하는 품질관리 장비 및 기기를 교육현장에 반영해 교육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는 취지다.
3년 교육과정 이후 관련 기업으로 100% 취업이 연계된다. 1, 2학년에는 공통 교과목을 들으며...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유형은 크게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 지원 등으로 분류된다.
논문에서는 정부의 재정 지원을 통한 고용 유지 기간이 가장 길었던 유형으로 고용장려금(272일)을 꼽았다. 이어 직접 일자리(179일)과 직능훈련(173일), 고용서비스(162일), 창업지원(136일)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 이후 재취업 소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유형은 △직접 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으로 나뉜다.
조사 결과, 사업 참여 이후 고용유지 기간이 가장 길었던 형태는 고용장려금(272일)으로 나타났고 이어 직접 일자리(179일), 직능훈련(173일), 고용서비스(162일), 창업지원(136일) 순이었다.
사업참여 이후 재취업 소요기간이 가장 길었던...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신규 도제참여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해외도제사례에 대해서 강의하며 도제참여기업의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도제사례 및 산단공의 인력양성사업 발표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용 산단공 본부장은 “이번 인력양성워크숍을 통해 산·학·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남녀 근로자 모두 위협하는 직장 성희롱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15개 산업분야 근로자 중 29.0%가 지난 6개월간 주 1회 이상 성희롱을 경험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21개 대분류 중 15개 산업을 선별해 산업당 200명씩 3000명(남자 57.8%·여자 42.2%)이었다.
성별로 보면 피해자는 여성 34.4%, 남성 25.0%였다. 근로자...
이마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고용개발원 담당자와 직업능력평가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PP(Picking&Packing)센터 신규 직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에 장애인 직무를 만들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와...
교육부는 진로교육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국가진로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역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시도별 지역진로교육센터를 운영하도록 유도한다. 또 수요자 맞춤형 종합진로정보망(커리어넷)을 구축·운영하고, 학부모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한편, 2016년 한 해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운영한 직업훈련교육은 총 1307개로, 센터별로 평균 59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서울에는 여성능력개발원(총괄)을 포함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자치구별로 23곳이 있다. 5개의 여성발전센터(동/서/남/북/중부) 및 17개 여성인력개발센터(자치구별 소재)에서는 직업교육과 취업알선을 통해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훈련 기반인 NCS학습모듈 847개의 개발이 완료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7월 확정·고시된 NCS 전 분야의 NCS학습모듈 847개 총 8530종의 개발과 보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무인기 조종, 로봇지능개발, 사물인터넷(IoT) 기획서비스 등 신산업 분야 50개 세부 분야의 모듈도 새로 개발한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국내 신규 박사인력 노동시장 이행실태’ 보고서에서 2015년 8월~2016년 2월 사이 새로 박사학위를 딴 7983명 가운데 직장을 다니지 않고 오직 학업에만 전념해 학위를 딴 ‘학업전념자’의 43.7%가 임시직에 취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원은 연 2회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취업...
20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학생들의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7년 교사가 희망 직업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조사 5년째인 2012년과 올해도 교사가 1위로 조사됐다.
올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은 교사에 이어 운동선수, 의사, 요리사, 경찰, 법조인 등 순이었다. 중학생은 교사, 경찰, 의사, 운동선수, 군인 순이었으며...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00개사의 인사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해 ‘크리벳 이슈 브리프(KRIVET Issue Brief)’ 제112호·제113호 ‘한국의 청년 채용시장 I·II’를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대기업은 서류 전형 시 최종학교 졸업시점을 100점 중 19.6점으로 가장 중시했다. 다음으로는 졸업평점 16.2점, 전공의 직무적합성...
학과별 진출 직업에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의 직업 정보(하는 일, 교육과 훈련, 취업률, 자격, 업무수행능력, 근무환경, 임금, 5년 후 직업전망 등)와 연계돼 있어 대입 진학뿐 아니라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과별 취업률 데이터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를 받아 서비스된다.
이랑 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학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일학습병행제 국제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제가 시범 도입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도제훈련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해외의 도제훈련 현황, 이슈...
지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결과 도제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참여기업 4.0점, 학습근로자 4.08점, 기업현장교사 3.97점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계, 전기·전자, 화학 등 공업계 중심의 도제학교를 IT·서비스·경영사무 등 다양한 직종으로 확대한다. 현재 전체 특성화고 465개 중 상업계 184개(41.6%), 가사실업계 46개(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