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단은 이번 심사에서 건설현장 주변 지반침하(싱크홀 등)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선 사고 발생 여부뿐 아니라 현장대응·원인분석·후속조치까지 심사하고 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국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성과 등을 새롭게 심사하고, 사고사망자가 증가 기관에 대해선 현장검증을...
이 단지는 1987년 준공됐지만, 지난해 7월 안전진단을 위한 현지조사 통과에 실패해 재건축 사업이 답보 상태다.
이번 방문은 정책 대상자인 노후단지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면서 정부의 제도개선 계획을 직접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은 “지하주차장도 없고, 주차장도 부족해 밤만 되면 주차 전쟁이 벌어진다”며 “소방차 통행에도...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고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에 이어 촉진2-1구역에 최고급 마감재와 넓은 지하주차장, 안전한 내진설계 등을 제안하고 수주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시민공원의 조망권을 넓히고, 초고층 건물에 적합한 창호 강도와 기밀성,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일산 고급 베카 창호를 적용했다. 주방가구는...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들어선 스타필드 수원은 연면적 약 10만 평(33만1000㎡),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지역민은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으로,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된 공간이라고...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 지하에 설치된 유지용수 관로 정밀안전진단에 수중드론을 도입해 과학적·체계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16.85km 길이의 유지용수 관로 중 노후화된 중랑천 하부 250m 구간 내부 정밀안전진단에 GPS·고성능 카메라 등의 측정 장비를 장착한 수중드론을 시범 적용한 바 있다.
공단은 수중드론을 활용해 횡단관로...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건설해 최대 110㎞/h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을 100분에서 최대 25분으로 줄여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차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전 준비와 철저한 집행 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단지는 가구 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등 공원 놀이터가 마련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구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 보는...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도심에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규모의 품질 좋은 주택 공급을 요청한 청년에 윤 대통령은 "집값 문제 때문에 변두리로 나가 출퇴근이 한 시간씩 걸리고 이런...
먼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관련 윤 대통령은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향상, 공공 이주단지 조성 등을 통해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임기 내 착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대사업자,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 등 과도한 규제도 철폐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생 토론회에서 '내게 맞는 주택 공급'이라는 주제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5년간 지하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선진화·스마트 관리로 전환하고 지자체 역량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산업용으로 지하에 매설된 고압가스·화학물질 이송 배관, 위험물 제조소·저장소·취급소를 지하안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범위에 추가해 지하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를...
그 외 철도 지하화 특별법, 우주항공청 특별법 등 다수 경제 법안들이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법사위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신규화학물질의 등록 기준을 기존 0.1톤(ton)에서 1톤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화평법·화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행법은 신규화학물질을 0.1톤 이상 제조‧수입하는 사업자에게 화학물질을 반드시 등록하도록 의무를...
TfL의 글린 바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 제안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보장하면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조는 더 높은 임금 인상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근무조건 약화’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TfL은 “이번 주 지하철이 거의 또는 전혀 운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상철과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도...
도로 결빙 현상으로 인한 차량추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새벽 5시 20분경 세종시 금빛노을교에서는 얼어붙은 도로로 인해 차량 29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새벽 6시 30분경 근처 아람찬교에서도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총 1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경기소방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등에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화재 안전 정책을 진행한다.
경기소방은 2022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2%씩 화재 사망자 10%를 줄이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중점 시행하는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정책에는...
대상지 일대는 노후도(79.2%) 및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거주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주거지가 밀집해있다. 이에 침수피해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의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불법 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안되는 협소한 도로...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 당시 비상상황이 됐을 때 시민들이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 상당한 혼란이 있었다”라며 “가장 가까운 대형건물이나 지하 공간, 외출했을 때에는 지하철로 급히 피신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하 공간으로 들어왔을 때 일정 기간 지낼 수 있는 물 등 11개 물품 비치 이번 달 말까지 비치하고...
우메다 야스히로 교토대 명예교수는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노토 반도는 지하 깊은 곳에서 300도가 넘는 고온의 유체가 상승하면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며 “내륙부에서 단층의 뒤틀림이 축적돼 지반이 약한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전날 지진 여파로 노토반도 끝 중앙부가 서쪽으로 약 1.3m 이동하는 등 상당히...
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나 은닉경제(hidden economy) 부문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활동은 조세 혹은 사회적 의무의 회피, 근로 안전과 소비자 보호 등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고자 의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투명한 자료를 수집하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세무·통계 당국에 축소 보고되거나, 거래 기록이 남지 않는 방식이 많다. 재화 및 서비스 등 생산물이...
내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 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국제항해 여객선, 총톤수 500톤 이상 화물선, 총톤수 100톤 이상 위험물 운반선 등의 선박 소유자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해야 한다.
'나 몰래 전입신고' 원천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 제도도 개선된다.
앞으로는 전입하려는 곳의 세대주가 전입신고를 하는...
또한 사근초등학교 경계부 옹벽을 없애고 선형녹지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구릉지 특화형 단지 계획을 수립했다. 단차가 발생하는 공간에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세대를 도입하고, 주민공동 이용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였다.
청계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