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안보를 좁게 해석하면 외부 또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주권을 지키는 일이 되겠지만 넓은 의미에서 해석하면 도민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을 평안히 보장해야 하는 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라며 "기후재난과 팬데믹, 사회재난, 무차별 범죄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다양한 위협에 도민들 위험이 노출돼 있다. 을지연습을 통해서 평소 위기...
도봉산역부터 창동역까지 5㎞ 구간은 지하화도 최종 결정돼 인근 개발 효과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 밖에 B노선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인천대입구역부터 경기 남양주시 마석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구간 중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그 외 구간은 민자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해당 노선의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국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지난해 12월 기준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7000여 개가 지정돼 있다.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검색해...
지난해 광주 화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올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이어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무량판 구조' 아파트 사태까지 아파트 안전불감증이 심각해지면서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선보인 후분양 아파트 단지들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위원회 위원은 관계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평가 시 재개발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 추진이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건축허가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3가지 대책을...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시민은 가까운 지하시설 및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을지연습 및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1·2호선 시청역 및 자치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최근 고도화된 북핵 및 무인기 위협 등 안보...
박근혜 정부에서 재난에 대비 '국민안전처'를 설치했으나 3년 만에 폐지됐다. 기후변화와 기상 이변으로 대형 재난은 수시로 올 수 있다. 재난급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나 부처 간 소관 다툼과 비협조로 여러 부처 공직자가 처벌 받는 오송 지하도 침수사태를 명심해야 한다. 다소 비효율적 측면이 있더라도 대형 재난을 총괄하는 기관이 주도가 되어 대응을 해야 한다....
◇첫 진상규명, 잼버리 현안질의 파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새만금 잼버리 대회 부실 준비·파행 사태에 대해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끝내 파행됐다. 국민의힘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자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지사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단체로 불참한 것이다.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홀로 회의장에...
아동돌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대지면적 613㎡, 연면적 872㎡ 규모로,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북카페, 창작공간 등이 들어서 만6~12세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게 된다. 3층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도 배치된다.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로 발생하는 도시...
정부, ‘무량판’단지 아직도 파악중안전점검 뒷전…정치공방만 난무적당주의 깨고 개선안부터 찾아야
2023년 4월 29일 밤 11시 30분경. 인천 서구 원당동의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1, 2층의 지붕층이 연쇄적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건설업계에서는 주말 야간이라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면서 여야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운영을 두고 처음으로 맞붙는다.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출석해 현안질의를 받을 예정으로 본격적인 책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고 있다. 정부‧여당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가...
지하 2층 이벤트존에는 안전요원 벨리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 시팅인형, 키링, 포스터 등 수영장 콘셉트의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엽서, 부채, 머그컵 등을 증정하는 에어볼 이벤트를 하며, 1만 원 이상 구매시 벨리곰 풍선도 제공한다.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정 씨는 여성 두 명을 차례로 구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왔다.
한 씨는 운전하던 1톤 트럭에서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붙잡고 지하차도를 빠져나가던 중 차에서 나오지 못한 여성을 발견했다. 한씨가 여성이 차에서 나오도록 도와 함께 탈출하던 중 거친 물살에 휩쓸려 여성이 차도 반대편으로 휩쓸려가자 정...
직접 준비에 나섰던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조직위원회 관련 부처는 물론, 부지 조성을 비롯한 준비부터 행사 운영에 이르기까지 관계된 각 부처에서는 '유탄'을 맞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으로 해임이 건의된 이상래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장과 같은 사례가 또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LH는 지난달 30일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LH 발주 아파트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단지 누락 이유에 대해선 “애초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빠진 철근이 5개 미만이고 즉시 보강이 완료돼 안전에 우려가 없는 단지는 자체 판단하에 제외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추가 5개 단지를...
행사장 인근 지하철역인 6호선 월드컵경기장·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안전관리 인력을 역당 11명에서 38명까지 증원 배치해 질서를 유지한다.
행사와 관련한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마무리를 위한 교통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대피시키고, 지하도로 등 2400여 개소의 위험 지역을 미리 통제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힘입은 바 크다"며 "재난 상황에서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사전 대피는 재난 대응의 가장 기본적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사전 대피와 교통 통제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행정안전부, 경찰, 소방 및 지자체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소방은 장비 257대, 소방관 1016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마쳤다.
소방 관계자는 "안산의 한 유치원 지하실이 침수되고 동두천에서는 교회 철탑이 강풍에 쓰러지는 등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
이어 국민에게도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부의 사전 통제와 대피 조치에 적극 협조해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전 기관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재난 상황을 접수하면 기관장에게 직보해 기관장 중심으로 상황 대응을 할 것을 관계기관에...
해당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LH 지역별 주거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