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 측 인사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500여 명의 기업인들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 정용신 신세계그룹 부회장, 기업은행·신한금융그룹·KB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 이사장, 소상공인 등이다.
대기업들은 친환경 경영을 첫 순위(80%)로 꼽았으며 혁신·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서도 73.3%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중견·중소기업 역시 모든 분야에서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으며 이 중에서 혁신·성장(74.4%)에 대한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바라보는...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2023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 기구이다.
위원장은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고 지역 추천 및 다양한 업종 조합의...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캠페인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창용 별빛남문시장 상인회장 △조영표 금천호암노인복지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총 2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별 복지시설에...
지역‧도시 특화산업 문제 듣는 자리로 S.O.S. Talk 내실화…문제 해결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간담회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전기자전거 모터의 최대출력을 350W에서 500W로 높여 새로운 전기자전거 시장이 창출됐다. 해외기술 연수생 통역요원의 조건을 완화해 중소기업의 문제를...
방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국제기구와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발표해 국내 ESG 공시기준 마련, 중소기업 지원 확대, ESG 채권 가이드라인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0명을 초청해 박종석 제10대 서울중소기업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9대에 이어 연임을 달성한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환경이 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고물가, 고임금에 경직된 근로시간...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은 단순 생산시설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으로 현지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위탁개발생산(CDMO)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를 통해 중소 바이오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이태원 상인들에 힘을 실었다. 또다른 소상공인은 "손님이 늘어난 건 느끼기 어렵더라도 이런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일대 소상공인들은 상권 회복을 위해선 단발성 이벤트보다 금리 지원 등 현실적인 도움이 동반돼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동희 전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은...
이번 MOU는 현지시각 12일 오후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제임스 김(James Kim)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케빈 김(Kevin D. Kim) 뉴욕시 중소기업청장, 에드워드 머멀스틴(Ed Mermelstein) 뉴욕시 국제관계청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시에 있는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뉴욕 시민에 대한 인턴십 기회 제공과...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어지는 무역적자와 수출 둔화 흐름 속 충북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반도체와 중국 수출 급감 등의 영향으로 3월 현재 전년 동기대비 12% 이상의 수출이 감소하는 등 수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수출 회복은 우리 기업의 기술...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개인·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은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여신의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강화, 지역특산주 농산물 기준완화, 우리 술에 대한 새로운 투자방식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은 “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심각하다.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전통주·중소 주류제조업체가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기업, 관련 협회가 나서야 할 때”라며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이 원장에게 임 회장은 단순한 금융지주 CEO가 아니고 경제관료 선배이기도 하다.
이날 금감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우리금융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시장과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장금(場金)이 결연’으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담창구를 마련한다. 우리금융이 전담창구...
이 원장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장금(場金)이 결연이 전통시장과 금융회사간 서로를 북돋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하여...
원 지역 투자의 첫 이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경제는 물론 협력업체, 중소기업, 대학을 포함한 전체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통령께서 얼마 전 '나라를 위해 미래를 생각하는 게 정치인의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직접 들었다. 제 마음 깊숙한...
하나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 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 중견기업, 개인사업자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도 진행한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전국 3077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친필 서신 발송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역량 강화의 플랫폼으로서의 중견기업 이상형을 구축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4일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을 계기로 전국 3077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발송한 친필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편지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5000억 원 긴급대출과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 상환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신규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전액을 감면한다. △ 대출금리 1%포인트를 감면하는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총 610억 원 상당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도록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