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공연 정상화 비상대책 전국 보고대회’를 열고 배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소공연 정상화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보고대회에 참석한 소공연 지회ㆍ지부 회원 100여 명은 “배 회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위ㆍ변조하여 회원으로 가입하고 여기에 몇 개 서류를 추가해 회장이 된 ‘가짜 회장’”이라며 “배동욱 회장...
이 가운데 ‘정회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 △회원의 90% 이상이 소상공인인 단체 △대표자가 소상공인 등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했다.
하지만 소공연은 정회원이 아닌 준회원(추가), 지역회원(추가), 특별회원에 해당되더라도 향후 회장에 입후보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이와 관련, ‘중기부의 승인을 받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오는 9월말에 도래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를 추가 연장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대출의 추가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 해운, 조선, 자동차 등 기간산업의 협력업체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
밀양형 일자리는 밀양하남일반산단을 ‘뿌리산업 스마트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충격과 더불어 지난 3년간 30% 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사업의 존폐까지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며 “경남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가...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블레이드와 타워 등의 부품 생산에는 400여 개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간 1GW 규모로 풍력발전 생산이 이뤄질 때 직접 인력 1000여 명,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약 1만7000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에 힘입어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빠르게...
업무협약에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 협력 △지역산업 기반의 중소기업ㆍ전문대학 협력모델 개발 및 확산 △청년디지털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우수인재 및 기업발굴 △중소기업 애로기술해결 지원 및 실용연구 협력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및 협력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4차 산업시대의 IT기반 전문인력양성 지원을 위해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등의 우수인재 매칭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력할 예정이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과 전문대학 간 동반성장 및 협력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가 꾸려졌고, 비대위는 정부 보조금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행정감사도 검토해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14일에는 소속 광역회장ㆍ지역회장단이 대전 정부 종합청사에서 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배 회장은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저임금과 이번 워크숍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시설원예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김형규 신한에이텍 대표(한국시설원예협의회장)는 “대부분의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수출 관련 업무가 중지된 상태”라며 “국외 출장이 가능하더라도 복귀 후 15일이라는 격리 기간으로 인해 중소기업인 스마트팜 기자재 업체에서는 국외 출장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기존의 예산을...
홈앤쇼핑이 부산광역시에 부산 컨택센터를 설립, 신규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부산광역시와 부산 컨택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홈앤쇼핑 이사회 의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홈앤쇼핑은 2022년...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충북지역 중소기업회장단은 3일 청주를 방문, 동행세일 현장을 찾아갔다.
회장단은 먼저 ‘쌀안지역아동센터’ 등 5개 복지기관에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동행세일 지역 행사장인 가경터미널시장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특히 김남수 서울지역 중소기업중앙회장은 ‘Global 마케팅 수출지원 센터’ 설치 지원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 기회가 줄어든 중소기업을 위해 비대면 해외진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단 것이다.
따라서 △글로벌 원격 온라인 수출상담 시스템 △글로벌 신(新) 마케팅 스튜디오 △서울 중소기업 소개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언택트 글로벌...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본 사업 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인난과 실업난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채용에 불안을 느끼는 청년인력과 언택트 등 새로운 채용 방안을 추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137개 레미콘 제조사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레미콘 운반사업자의 운반비 인상 요구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레미콘 업계는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에 의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균 5% 수준의 운반비 인상 요구를 모두 수용해왔다”며 “최근 레미콘 운반사업자들은 운반비...
호소문에서 이들은 “특례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재원을 전향적으로 확대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조 원, 소상공인시장공단 5000억 원까지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출 위주의 지원보다는 직접적인 생존 자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인 최승재 의원은 “1차 추경이 융자에 치우친...
이날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자금을 내놓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지만 수출제조기업과 지역 제조중소기업 자금난이 심화하고 자영업자는 인건비 등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고 있다”며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보증 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대면 시대가 왔지만 한때 사양산업으로...
이날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자금을 내놓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지만 수출제조기업과 지역 제조중소기업 자금난이 심화하고 자영업자는 인건비 등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고 있다”며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보증 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대면 시대가 왔지만 한때 사양산업으로...
현판식에는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근 백년가게 서울지역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고, ‘착한소비’의 일환으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박영선 장관은 “다양한 백년가게들의 경영철학과 영업 경험을 성공 모델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고용유지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의 금융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제도 소개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제도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주요 권역별 설명회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