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렘펠 지엠 사장 “흑자전환 준비 마쳤다”사업 효율성 증대·브랜드 재정립 등 4개 계획 공개긍정적 재무 전망도 밝혀…“손익분기점 돌파 예상”
제너럴 모터스(GM)가 흑자전환을 목표로 한국 사업장의 2023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GM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현대차ㆍ기아 전년 대비 1.4%와 4.6% 증가 반도체 수급 대란에 수출과 친환경차 집중해매각 성공한 쌍용차 국내외 판매 35% 늘어판매 28% 증가한 르노코리아…XM3가 효자한국지엠 12% 증가…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3.9% 증가한 739만6671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급 대란이 지속한 상황에서도 현대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연간 판매 견인12월 해외 판매 전년 동월 대비 99.0%↑9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 기록12월 트레일블레이저 해외 판매 308%↑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22년 한 해 동안 꾸준한 해외 판매량 증가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총 26만4875대를 판매,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2022년 판매 증가를 견인한 해외 판매는...
한국 자동차 생산은 2018년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400만 대 시대가 무너졌다. 이후 2021년에는 반도체 부족사태까지 겹치면서 연산 346만 대까지 추락했다. 다행히 올해 가파른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6.9% 증가한 370만 대까지 생산을 회복할 것으로 KAMA는 추정 중이다.
추정치는 2022년 11월 누적 생산을 바탕으로 12월 생산 계획을...
전월에 이어 내수와 수출 실적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2493대 대비 63.3% 늘어난 4070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볼트 EUV 908대, 스파크 882대가 뒤를 이었다.
특히 볼트 EUV는 네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기준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9월 총 2만442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7.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특히 9월은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시에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수출은 9월에 2만410대로 작년 동기 대비 106.6%나 증가하며 6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 상승세를...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증가세총 판매량 3달 연속 증가 기록수출 2만410대, 전년비 106%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 이어가
한국지엠이 9월 한 달 동안 총 2만4422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77.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특히 9월에는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시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먼저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한국지엠주식회사가 8월 한 달간 내수 3590대, 수출 1만4618대 등 1만8208대를 판매하며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9.6% 늘어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줄어든 3590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198대, 958대 판매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볼트EV와 볼트EUV는...
한국지엠은 내수 4117대, 수출 2만1949대 등 총 2만606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35.7%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4886대에서 15.7% 줄었지만 수출이 지난해 7월 1만4329대보다 53.2% 늘어나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르노는 지난달 내수 4257대, 수출 1만2416대로 총 1만667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7월보다 51.1% 늘어난 판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6,585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세를 기록,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 인도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쉐보레는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볼트EUV 등 인기...
현대차 사 측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규모는 경영 실적과 최근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글로벌 지정학적 위협 등 대내외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또, 미래 자동차 산업변화 대응과 연계해 직군별 특성에 맞게 임금제도를 개선하고, 연구소 부문 인재와 연구개발(R&D)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직군 임금체계 개선 방안을 내년 3월 말까지...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4433대, 수출 2만2255대 등 2만6688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876대에서 0.7% 줄어든 기록이다. 특히 내수 판매가 지난해 5740대에서 22.8% 줄어들며 크게 부진했다. 다만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136대 대비 5.3% 증가하며 내수 판매 부진을 메꿨다.
쌍용자동차는 올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 등 8009대를...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으로, 한국지엠의 6월 판매량을 견인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쉐보레와 더불어 최근 GM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GMC 도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선보인 시에라, 타호 등 GM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한국지엠(GM) 노사가 이번 주부터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시작한다.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등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단협 협상에 돌입한다. 앞서 노조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거쳐 '2022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한 뒤 회사 측에 전달했다.
노조 측은 이번 협상에서 월 기본급 14만2300원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400...
그는 "한국지엠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에 초점을 둔다"며 "지난해 손익분기점에 미달했으나, 재무실적은 지속해서 진척을 보여 올해 생산과 수출에도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오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나선다.
이달 초 로베르토 렘펠 신임 사장이 취임하며 일정이 미뤄진 한국지엠은 지난 7일 요구안을 확정 짓고 이달 내 임단협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자구책의 일환으로 임단협 주기를 3년으로 늘리며 올해 임단협을 진행하지 않는다.
올해 완성차 노조들의 요구 중 핵심은 ‘임금피크제 폐지’다. 현대차·기아, 르노코리아 노조는...
한국지엠주식회사는 5월 한 달간 내수 2768대, 수출 1만2932대 등 총 1만57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5월 내수 판매(4597대)보다 39.8%나 줄어들며 부진했다. 수출은 지난해 1만1831대에서 9.3% 늘어나며 내수 판매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르노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728대, 수출 4863대로 총 8591대의 판매 실적을...
지난해 대비 안 좋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기아·지엠과 달리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총 2만318대를 팔며 전년 대비 117.4%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는 2328대로 전년 대비 57.4% 줄어들었지만, 수출은 1만7990대로 전년 대비 363.9% 급증했다.
차종별로는 XM3가 내수 1104대, 수출 1만6267대 등 총 1만7371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르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