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보는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전력거래소는 2022년도 평가에서 양호 등급인 83.6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9.13점이 상승해 우수 등급(92.73점)을 달성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중소...
주관사단은 지난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지배주주 순이익 1511억원에 유사기업 4곳의 평균 PER을 적용해 주당 평가가액을 계산한 뒤 할인율 21.4~30.9%를 부여했다. PER은 31.5배다.
성기종 HD현대마린솔루션 IR담당 상무는 이에 대해 "세계에서 유일한 사업을 하다보니 적절한 비교 그룹이 없었고 그중에서 찾은 기업이 선박 부품업을 하면서 다른 사업을...
한편 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은 공신력을 갖춘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 국내 기업 중 가전 및 여가 용품 분야에서 DJSI 월드지수에 12년 연속으로 편입된 것은 LG전자가...
맥캘란이 이처럼 고품질로 평가받는 이유는 제조사인 에드링턴그룹(에드링턴)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한다.
에드링턴은 1961년 비영리단체인 로버트슨 트러스트(로버트슨)와 함께 설립됐는데, 로버트슨이 에드링턴을 지배하는 구조다. 맥캘란의 판매 수익은 이 단체로 모두 편입돼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노 대표는 “맥캘란은 소유와 경영이 완전히 분리된...
아울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자산건전성을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지만 대출 15건을 ‘요주의’ 대신 ‘정상’으로 분류해 충당금 42억7500만 원을 덜 쌓았다.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에 대한 보수 지급·평가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금융사지배구조법’을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이번 호에는 삼일PwC 지배구조선진화연구회 위원인 김종대 인하대 명예교수가 ‘ESG와 지속가능경영?거버넌스의 전략적 활용’을 주제로 작성한 특별 기고문도 게재됐다. 기고문에는 ESG 투자와 경영에 대한 동향과 미래에 대한 전망,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 등이 담겼다.
김 명예교수는 “거버넌스는 그 자체가 성과가 아니라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2021년 BB등급을 받은 이후 2022년 BBB등급, 지난해 A등급으로 매년 한 단계씩 등급이 상승하며 ESG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MSCI의 평가에 따르면...
SK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으로 투명성, 전문성을 높이는 지배구조 혁신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토론, 합의를 중시하는 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최 회장은 뚝심과 집념의 경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번 시작한 일이 성과가 날 때까지 구성원을 믿고 추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나타내는 일화는 선대회장을 이어 35년간 뚝심 있게...
아울러 최 회장은 국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이 널리 퍼지지 않은 이른 시기부터 재무 가치만큼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다며 이른 시기 ESG 경영을 국내에 도입했다.
SK는 사업 전 영역에서 ESG를 평가 요소로 포함하고, 매년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금액으로 환산 발표하는 등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와 러시아를 각각 아태와 유라시아 권역의 핵심시장으로 꼽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방 사장은 3대 핵심사업을 발판삼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과실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향후 3년간 2조8000억 원 규모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비롯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그동안 시장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안에 여러 사업이 뒤섞여 있는 점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왔는데, 인적분할로 교통정리가 이뤄질 수 있다.
또 실적이 레벨업된 한화비전의 가치 재부각, 실적이 부진해 소외된 정밀기계 사업의 투자확대 및 재평가, 지배구조 재편 작업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 전략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ㆍ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ESG기준원은 SPC삼립·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8개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이날 ESG 평가·등급 소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1분기 ESG 등급을 재조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사회책임경영(S) 부문에서 등급이 내려간 곳은 6사였다.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근로자 사망사고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상의, 기업 1278곳 ESG 실사데이터 분석10점 만점에 사회(S) 5.11점, 환경(E) 2.45점중소기업 ·비수도권일수록 점수 낮게 나타나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점수가 10점 만점에 3.5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 사의 2022...
이어 “관료 출신이나 변호사 등이 많은 것도 표면적으로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내면에는 지배주주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뽑은 경우가 더 많다”며 “ESG 보고서에서 많이 권장하는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해 지배주주 중심의 획일적인 선임 구조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사회의 다양성이 가져올 효과에 주목해야...
진에어, 공모전 거쳐 새 ESG 슬로건 발표
진에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담은 ESG 슬로건을 2일 발표했다.
발표된 슬로건은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 녹색 비행으로 환경을 보호한다)’로, 친환경 비행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의지를...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 ISS의 조사를 보면, 주요 역량 19개 항목 중 감사, 전략적 계획 등 11개에서 여성 이사가 더 높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능력 있는 이사회와 다양성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측면에서도 필요하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한국의 주식투자 성과가 형편없는 이유는 (상장사의) 나쁜 거버넌스(지배구조) 때문”이라며...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향후 ESS 시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부스 전면에서는 삼성SD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I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천 계획과 CSR(사회적 책임) 비전 등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텍 신규 사외이사는 전장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의 핵심인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전 세계 화두가 됐다.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일찌감치 경영 거버넌스(G) 선진화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사외이사가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총수 중심의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컨트롤 타워식 경영에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