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는 1대 0으로 팀이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지바롯데 선발인 우완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를 상대로 투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솔로포를 터뜨린 이대호는 포스트시즌 두 경기...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파이널스테이지 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2회말 1사에서 지바 롯데 좌완 선발 후루야 타쿠야의 초구 시속 134㎞ 직구가 바깥쪽 코스 공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계속된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FS·6전 4승제) 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0-0이던 2회말 1사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6-1 승리를 견인했다.
이대호는 지바롯데 좌완 선발 후루야 타쿠야의 초구 시속 134㎞ 직구가 바깥쪽 코스에 들어오자 이를 힘껏...
이대호는 지난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같은 한국인 투수 이대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려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날 홈런으로 1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시즌 98타점을 만들면서 100타점 고지에서 2타점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이대호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8회초 4점을 내주면서 5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에서 이대은의 7구째 포크볼(136㎞)을...
이대호의 이날 홈런은 지난달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 이후 14일 만에 터진 것으로, 시즌 29호 아치다.
특히 만루홈런은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이던 2013년 9월28일 이후 약 2년 만에 터진 일본 진출 후 두번째 홈런이다.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닛폰햄 좌완 선발 요시카와 미쓰오의 시속...
추신수와 강정호 이외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소프트뱅크 호스크), 오승환(한신 타이거스),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일본야구기구(NPB)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을 허용하기로 해 '일본파' 합류에는 문제가 없다.
관건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대은(26ㆍ지바롯데 마린스)이 일본프로야구 한국인 최초로 한 시즌 두자릿수 승리 달성을 앞뒀다.
이대은은 11일 일본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10승을 거둔 투수가 된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일본 시사 주간지 ‘포스트’는 3일 미리 공개한 오는 14일자 기사에서 수년간 적자를 낸 프로야구단 지바롯데마린스가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은 야구광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본에서는 지바롯데마린스, 한국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2개 팀을 소유하고 있다.
포스트는 신격호 회장이 구단에 애착을 보이는 건 성공의...
일본 프로야구 한국인 투수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57일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7이닝 무실점 10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이대은은 3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2-0으로 앞선 채...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에서 2점포를 쏘아 올렸다. 타율 0.331, 19홈런, 60타점을 수확한 전반기의 좋은 흐름을 후반기에도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투수 이시카와 아유무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기요타 이쿠히로(29ㆍ지바 롯데 마린스)가 5월 타율 0.396으로 뒤쫓았다.
시즌 성적도 준수하다. 이대호는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서 15호 홈런을 날려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치열하게 홈런 경쟁을 펼치던 나카무라 타케야(32ㆍ세이부 라이온스)를 따라잡았다. 안타 120개로 리그 2위, 장타율은 0.635로 리그 1위다.
한편...
오승환은 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을 10개의 공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아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42로 떨어졌다.
2일 롯데와의 첫 경기에서 오승환은 역전 만루홈런을 허용해 시즌 평균 자책점이 1.23에서 2....
이승엽은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 등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며 15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국내 프로야구만 감안하면 400호 홈런이지만 일본 프로야구를 포함한 프로 통산 홈런은 이미 500개를 훌쩍 넘은 559개에 달한다.
당장 600호 홈런이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셈이다. 경기 후...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은 2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2사 만루에서 가쿠나카 가쓰야에게 만루 홈런을 당하며 역전패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2번째 피홈런이자 시즌 2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오승환은 9회초 피홈런 후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경기에서 총...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7로 뒤지던 8회 2점짜리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다.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 시작한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은 7경기로 늘었으며, 시즌 타율도 0.259에서 0.267로 더 끌어올렸다....
세이브 라이온스의 다카하시 토모미와 지바롯데 마린스가 각각 5세이브씩을 기록중인 것.
한편 오승환의 역투에 힘입어 주니치에 6-4로 승리를 거둔 한신은 시즌 7승째(10패)를 기록했다. 현재 한신은 센트럴리그 7개팀 중 6위에 올라있으며 리그 1위 주니치(11승 7패)와는 3.5경기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오승환 5세이브'
이대은, 日 데뷔 성공적…현지 언론 "151km 직구에 승리 이끌었다" 호평
이대은(26·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이대은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했다. 이날 이대은은 6⅓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실점(4자책)을...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2015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는 이대호의 시즌 첫 안타로, 대만 출신 지바롯데 선발 천관위의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친 결과다. 이어 후속 안타까지 터져 시즌 첫 타점도 기록했지만 이대호는 이날 멀티히트엔...
이대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소프트뱅크는 1회말 공격에서 2사 후 야나기타 유키의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야나기타가 포수 일구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하자 4번 타자 우티카와 세이치는 풀카운트에서 중전 적시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2사 1루에서 등장한 이대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