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매트리스 제조 계열사 지누스 띄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룹 내 역대 최대 규모인 8800억 원을 들여 인수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이어지자 지누스 지원사격으로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업계와 증권가에선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소비 부진 등으로 2분기 실적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하반기엔 반등하지...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ㆍ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최근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누스가 300만 원대 고가 제품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실용성을 강조한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여온 것과 달리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새로운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누스는 그간의 제품 개발 노하우와...
흥국증권은 22일 지누스에 대해 일상 회복 이후 가구 수요 감소, 고객사의 한시적인 발주 제한 등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더이상 주가가 내려갈 곳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1600원이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누스는 1분기(1~3월) 매출액 2291억 원(-21.2% YoY, -28.1...
그는 "2023년까진 백화점의 이익 기여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PER(주가수익비율) 6배 수준에선 저평가 매력을 갖췄다고 보기 힘들다. 지누스 부진도 불확실성 요인"이라며 "하지만 백화점사업부의 실적 방어가 지속되는 상황 속 면세의 손익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어 주가는 바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지누스가 올해 아시아와 유럽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중남미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글로벌 진출 지도를 확장해 매출액 덩치를 키우고, 동시에 수출국 다각화로 미국에 대한 압도적인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누스는 올해 1분기 미국시장에서 1865억87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 역성장한 수치다....
지누스는 1분기 83억 원의 영업이익과 22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누스가 현대백화점의 연결 실적에 편입된 것은 작년 3분기부터다. 지누스 별도로 작년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21%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00억 원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으로 국내 매출이 61.6% 증가하고 일본·인도네시아 등...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지누스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누스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몰 전체, 더현대 서울 등 34개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매트리스·토퍼·프레임 등 100여 종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누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야간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몄다. OOTD 거울존, 80년대 레트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화기, 라디오부스 포토존 등...
지누스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층에 체험형 팝업스토어인 ‘지누스 원더베드’를 열면서다. 13일 현장을 찾은 기자에게매장 관계자는 “입구부터 놀이동산처럼 꾸며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누스는 매트리스 전문기업으로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 판매에서도 1위를 기록...
지누스는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포장 방식의 판매를 도입한 기업이다.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지누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5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뒤 그룹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다각화와 국내 전용 제품 출시 등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누스는 3년 안에 국내 매출 규모를 30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누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516억 원(공급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저가형 매트리스를 생산·유통하는 지누스는 지난해 1조15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넘게 매출이 뛰었다. 하지만 4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매출은 3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3230억 원) 대비 1.4% 가량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판매관리비 등 투입비용 증가로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이스침대의 부진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누스는 내달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에서도 누적 판매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기에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현지 임시 대피소에 필요한 토퍼 매트 6000여 장을 기부하고,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가 한국여행업협회와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약 1억 원 규모의 물품 지원도 진행한다.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에 전달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