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 점검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여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둘째는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투자해 수익화할 수 있는 역량인 ROE가 증가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다. 또 배당 지급 횟수와 배당수익률을 늘려 주주환원을 개선할 의지를 가진 기업을 분석, 편입한다.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의 업종별 예상 투자 비중은...
이어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을 기존 2300원에서 2200원으로, 예상 신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을 기존 179.7%에서 168.3%로 하향한다”며 “최근 주가는 배당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적정 가치를 넘어선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경영진은 향후 4개년도에 걸친 경제적 가정 변경으로 인한 자본 비율 하락 부담이 총 20%p 내외에 이른다고 발표했고...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83%로 금리 상승에도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올해 킥스 비율 목표치를 190%로 잡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견고한 체력을 유지했다”며 “신상품...
신용등급 A-는 피치의 신용등급 체계 20개 가운데 위에서 7번째로, 기업의 신용도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미래의 지급 불가능 위험도가 낮다는 의미다.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은 유동성 위험이 적어 향후 외부 자금 조달 금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처음으로 A등급대에 올려두면서 피치도 신용등급 ‘A’등급대...
특히 월 배당형인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배당수익률은 국내 고배당주 ETF 중 가장 높으며, 매월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해 투자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다양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팀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그동안 배당성장을 이루며 주주가치 제고 여력이...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도 지난해 9월 말 기준 208.45%로 개선됐다. 시장에서는 순자산과 CSM을 고려했을 때 77% 지분에 대해서만 2조 원 이상을 기대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 호텔롯데 지분(5%)과 유통 물량을 합친 전체 지분과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롯데손보의 몸값은 3조 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주 환원 확대는 자본 지출, 인수·합병(M&A) 등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 여력과 이자 상환 재원의 감소가 뒤따른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주가 부양을 위해 주로 택하는 배당금 지급은 기업 자금 유출을 앞당기게 된다. 한 번 상향한 기업 배당지급액은 쉽게 변경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국내 기업들은 현금 대비 자본 지출 비중도 큰 편이다. 국내 시가총액...
PF대출의 상당 부분은 정부관련기관의 지급보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손비용율(총대출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 비율)은 약 20bps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최근 불거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는 실적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항셍지수가 급락하면서 ELS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또한, 저성장에 대응한 해외 진출, 인구변동에 대응한 퇴직연금 활용 등 환경요인을 외연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내부통제제도, 지급여력비율(킥스·K-ICS) 영향분석, 자산운용 경기순응성 등 시장 불확실성과 제도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험연구원은 사회안전망 역할도 제고한다. 인구구조 및...
지난해 9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9월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24.2%로 전분기(223.6%) 대비 0.6%p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생보사는 224.5%로 전분기 대비 0.2%p 늘어났으며, 손보사는 223.8%로 전분기 대비 1.1%p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태영건설의 재무적 어려움은 글로벌 긴축과정에서 PF대출·유동화증권 차환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진 가운데 △높은 자체시행사업 비중 △높은 부채비율(258%) 및 PF보증(3조7000억 원) 등 태영건설 특유의 요인에 따른 것으로, 여타 건설사의 상황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만 없다면 건설산업 전반이나 금융시장의 시스템...
내년부터 책임준비금 및 지급여력비율 관련 세칙 개정사항이 시행된다. 보험회사 간 비교가능성은 높아지고, 재무 건전성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올해 6월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발표 후 관련 이슈를 반영해 책임준비금 산출을 위한 세부 기준을 세우고 지급여력제도(K-ICS)를 정비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은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준비금...
그 외에도 ‘연봉 지급 유예 계약(unprecedented deferrals)’을 꼽을 수 있는데요. ‘디퍼 계약’ 혹은 ‘디퍼’라고 불리는 이 계약은 계약금 중 일부를 은퇴 후에 수령하는 형식의 옵션입니다.
이를 통해 구단은 당장 현금 흐름을 조절해 다른 선수들을 추가 영입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선수 입장에서는 손해인데요. 선수는 디퍼 계약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상승 시킬...
문제는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비율(RBC) 확충 등을 위해 연말까지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는 점이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보험사는 연말을 앞두고 IFRS17 등 수요 등이 겹쳐 30년물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며 “연말 종가관리 수요와 선취매 가수요까지 겹칠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는 30-10년물간 스프레드가 더...
고령화와 저출산, IFRS17·신지급여력비율(K-ICS) 시행,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 전반적인 패러다임 변화 속에 과열 경쟁, 불완전 판매 등으로 고객의 신뢰마저 잃어가는 상황이다. 신 의장은 올해 8월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전...
자본건전성 지표인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215~220%였다.
건강보험 판매를 더욱 늘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종민 삼성생명 CPC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건강보험 수익성이 약 26배, 종신보험이 약 13배로 수익성에 차이가 있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1인당 의료비도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반면, 연말이 다가오면서 국제회계기준(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과 이에 따른 지급여력비율(RBC) 확충을 위해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본드포워드(채권 선도거래) 및 스트립채(원금 및 이자 분리 채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스트립채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원금과 이자가 함께 있는 스트레이트본드보다 듀레이션이 길어 자산듀레이션을...
보험권지급여력비율(K-ICS) 도입으로 보험계열 기업집단의 보험계약마진(CSM)의 가용자본 인정, 보험부채 시가평가 등으로 통합자기자본 증가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필요자본은말 64조6000억 원에서 89조8000억 원으로 25조2000억 원 늘었다. K-ICS에 따른 보험계열 기업집단의 신규보험 위험(장수·해지·사업비·대재해 등) 추가 및 주식위험 증가에 따른...
다만 연구팀은 보험사 재무건전성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연구팀은 “현재 대부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규제 수준을 큰 폭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보험사 재무건전성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3월말 기준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규제비율(100%)을 상회하는 20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