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022년 제4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화승티엔드씨아이, 에이치에스애드, 지투알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23일 증선위에 따르면 화승티엔드씨아이는 당기순손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당기 비용(매출원가 및 외주가공비)을 유형자산 등 가공의 자산으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022년 제3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에스디생명공학’에 대해 감사인지정을 조치를 의결했다.
9일 증선위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함에 있어 종속회사 투자주식에 손상징후가 존재했음에도 손상평가를 수행하지 않아 연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대심제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결론이 내달 중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 증선위원들은 감리위원회의 셀트리온 감리 결과를 정리한 자료를 최근 넘겨받아 논의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에 대한...
시장조성자 제도 과징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거래소 검사는 완료됐고, 현재 거래소의 검사 과정에서 파악한 사실관계나 해외 시장조성자 역할 등을 비교해서 분석하고 있다”라며 “금융위의 증선위에서 공식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과실이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먼저 얘기를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나라를 나라답게’에 게재된 주요 자본시장 공약은 △지정감사제 확대, 기업 회계 규율 정비로 분식회계 등 불법 부당회계 방지 △주가조작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형량·양형 강화 및 사면권 제한 △시세조종 등 손해배상소송 소멸시효 확대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제재의결서 공개 등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등 4가지다. 이들 공약 대부분은 지켜졌으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지난해 4분기 중 총 1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2일 증선위가 공개한 불공정거래 사건 사례는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행위로 구분된다.
먼저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사례를 보면 한 코스닥 상장사의 사외이사 A 씨는 동사의 감사위원장으로 회계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그룹의 회계부정에 대해 들여다보는 상황 역시 코스피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2016년 손실을 적게 잡았다며 셀트리온 그룹이 고의로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런 회계 부정의 영향은 일시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황 센터장은 “(지수에)...
금감원은 셀트리온 경영진 등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증선위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융위와 금감원은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감리위원회 절차가 진행중으로 일부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종 회계 위반으로 결론이 날 때...
경향신문은 당일 증선위가 금감원 감리와 감리위원 8명의 개별 의견을 참고해 19일 셀트리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성우테크론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3%(1790원) 오른 77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회사는 1993년 6월 성우정밀로 시작해 1997년 현재...
이는 분식회계 의혹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셀트리온(-12.31%), 셀트리온헬스케어(-12.39%), 셀트리온제약(-12.00%) 등 셀트리온 계열사 주가는 모두 떨어진 바 있다.
경향신문은 당일 증선위가 금감원 감리와 감리위원 8명의 개별 의견을 참고해 19일 셀트리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다음주 셀트리온의 분식회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렘시마' 등을 매입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이 재고자산을 부풀렸는지 여부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보도에 대해 "감리 위원회 절차가 진행...
금융위원회 측은 증권선물위원회가 내주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여부를 논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감리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경향신문은 “다음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이 재고자산 손실액을 고의적으로 축소한 정황에 대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셀트리온은 14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전날보다 3.33% 낮은 1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 경영진 등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셀트리온 그룹 등이 계열사 간 거래 과정에서 재고자산의 손실을 고의적으로 적게 반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한 기존 금감원 특사경 직무 범위인 패스트트랙(Fast-Track) 사건 외에 증선위 의결로 고발 및 통보한 사건 등에 대해서도 검사 지휘 하에 자본시장특사경이 수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은 긴급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해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치지 않고 증선위원장 결정으로 검찰에 넘긴 사건을 뜻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특사경 직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제22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예스코홀딩스’에 대해 감사인지정을 조치를 의결했다.
1일 증선위에 따르면 예스코홀딩스는 2018년부터 2019년 3분기까지 당기손익 공정가치 금융자산을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없음에도 이를 평가손실로 반영하지 않아 총 1666억8900만 원어치의...
26일 금융위원회 측은 “이 교수가 증선위 비상임위원에서 면직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측은 “이 교수의 사의 표명에 따른 일반적 임기 종료 절차대로 청와대에 해촉을 청구했다”는 입장이다.
이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 12월 임종룡 당시 금융위원장의 추천으로 증선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제21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래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제낙스’와 ‘나노캠텍’에 대해 과징금 조치를 의결했다.
24일 증선위에 따르면 제낙스는 2011년 신규 진출한 2차전지 관련 사업의 상업화 가능성이 불확실해 내부적으로 창출한 개발비가 무형자산 인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910억7300만...
금융위는 “자본시장의 경우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등 조사 조직을 구성하고 증선위 의결을 통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는 바, 가상자산의 경우도 유사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감독ㆍ조사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국회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설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감독기구를 금융위...
증선위 측은 “이 경우 회사와 주식양수도 및 경영권 인수 등의 계약을 체결한 자는 준내부자에 해당하고, 준내부자가 계약의 체결 및 이행과정에서 회사의 미공개 중요 정보를 취득해 이용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 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가격 및 거래량을 조작해 시세를 조종한 사례도 적발됐다.
A기업의 회장과 부사장은 보유주식을 저축은행에 담보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3일 제20차 회의에서 재무제표 작성에 필요한 계산 내역 등을 감사대상 회사에 전달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공인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현대회계법인 공인회계사 A 씨는 감사 대상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에 필요한 계산 내역 등을 회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