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DLS) 등 파생결합 상품 판매 채널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은행보다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금융투자회사를 통한 판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서 상품의 거래소 상장도 고민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26일 오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한국파생상품학회와...
한화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24일 램시마SC의 유럽의약품청 승인권고 획득으로 잠재적 가치에 주목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램시마SC가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하면서 오는 11월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승인은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에만...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3.6% 상승했는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라며 “D램 업황의 불확실성 완화와 낸드플래시의 턴어라운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D램 가격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하락 폭 둔화가 시작되며 4분기 말에는 D램 재고가 연초 대비 50% 축소돼 재고 건전화가...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현재 코스피 의약품지수 수익률은 연초 대비 -25%, 코스닥 제약지수는 -25%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며 “지수 급락에 따라 섹터 바닥론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추세적 반등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신뢰회복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국내 제약업체들은 글로벌 3상 및 신약 상용화...
대검찰청은 19일 서울 서초동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에서 한국증권법학회와 공동으로 '시장질서 회복과 혁신을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문무일 검찰총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유관기관, 학계, 법조계 등에서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증권금융...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의 기술수출 권리 반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임상결과, 허가 취소 등의 사유로 센티멘털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시점에서는 기술력 있는 업체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제약ㆍ바이오주의 악몽은 4월부터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하반기 CKD-11101(네스프 시밀러) 일본 출시 및 CKD -506(자가면역, HDAC6) 유럽 2a상 톱 라인의 학회 발표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CKD-516+이리노테칸 병용 대장암 3상과 CKD-516+면역관문억제제 병용 고형암 1상 개시를 비롯해 면역관문억제제는 빅파마로부터 무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CKD-508...
셀트리온은 지난주 유럽 류마티스 관절염 학회(EULAR 2019)에서 램시마SC의 임상 1/3 결과를 발표하고 제품 우수성을 시장에 알렸다.
업계에서는 램시마SC의 생산을 비롯해 허쥬마의 미국 생산 확대 등을 하반기 셀트리온 주가의 반등 키워드로 보고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램시마SC의 일부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의 공급을...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 12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치가 맞다면 1분기(영업손실 5600억 원)에 이은 연속 적자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중국발 물량공세라는 변수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2분기에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초대형...
한편 4분기부터 본격적인 업황 회복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유럽종양학회, 미국혈액학회 등 주요 학회들이 예정돼 있어 실적에 따른 종목 선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 7월 이후 인보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돌발 이슈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업종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이 램시파의 장기 안정성과 램시마SC(Subcutaneous injection) 임상 3상 데이터를 공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EULAR 2019에서 셀트리온은 총 6개 연구결과의 초록(abstract)을 공개한다. 이 중 4개는 램시마(CT-P13) IV(정맥주사) 제형의 장기 안전성 데이터이고 나머지 2개는 램시마 SC 제형의 임상 3상 데이터이다....
NH투자증권은 10일 오스코텍에 대해 “미국암학회 임상 결과 발표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현존 국산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성공 가능성 큰 물질”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2015년...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셀트리온에 대해 걱정보다 기대가 큰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시장 하락에 따른 괴리율 확대로 33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낮췄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램시마 인플렉트라의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셀트리온에 대한 우려 요인 중 하나지만,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트룩시마...
신진영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증권학회 회장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이다.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자본시장법 10년의 평가와 과제’ 세미나에서 “5대 대형사의 평균 자기자본은 지난 2008년 말 2조3000억 원에서 2018년 말 5조3000억 원으로 2.3배 증가했다”며 “지난 2016년 두 건의 대형 합병으로 대형사의 평균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했으며 2018년...
키움증권은 7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R&D성과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TYBio 기술 수출금액과 GSK사업 종료 정산금액 유입 등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했다”며 “올해 패치형...
제임스 마조는 미국 백내장 및 굴절교정 수술학회(ASCRS) 이사회와 미국 안과협회(AAO)재단 자문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의료기기 제조업체협회(MDMA)의 집행위원이다. 또한 엘러간, AMO, 애보트, 아쿠포커스, 뉴로테크, 어드바메드 등 안과 관련 기업의 경영진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아벨리노랩은 38년 안과 업력의 제임스 마조 대표의 영입을 통해 다양한 범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