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을 근거로 민간 전문 의사들이 중증병상 입원 신규 환자 중심으로 실시한다.
다만 여전히 하루 10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가 재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이런 방안이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지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반발이 나올 것으로...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3%로 전날(45.8%)보다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44.2%, 비수도권은 47.7%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10만4497명이 새로 배정돼 65만542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7명 줄어든 81명이다. 60세 이상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5명, 40대 1명, 20대 1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413명이며...
2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3%로 직전일(44.4%)보다 0.9%포인트(P) 증가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9.3%,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3.8%로 각각 전날보다 0.1%p씩 낮아졌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77만27명이다.
추가된 사망자는 64명으로 직전일(84명)보다 20명 적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43명(67.2%), 70대와 60대가 각각...
이 병상에는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산모, 소아 등 특수환자 병상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전체 병상 가동률은 51.0%,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7%로 어제보다 소폭 감소해 전체 의료자원과 의료대응 역량에는 아직 여유가 있있다고 김 조정관은 설명했다.
그는 "다만 주말과 휴일 등에 중증 기저질환자,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이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는 것이 어려웠다"며...
방대본은 "위중증·사망,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비중, 중환자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비수도권의 병상 부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8월2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1836명으로, 전주 대비 1.3배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월2주 이후 4주 간 감소세(1.58→1.54→1.29→1.14)를 멈추고 반등했다. 감염...
한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재원 중인 중환자 수가 450명을 넘어서고 있고 병상가동률도 50%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코로나19 검사·처방·진료를 한곳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24시간 비대면 진료 센터 등에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9900곳 중 6500곳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해 검사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위·중증 및 사망자 증가세, 60세 이상 확진자 수, 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비율 증가를 고려해 중증환자 대비역량이 부족한 비수도권의 60세 이상 확진자의 발생 및 대응역량 등에 따른 비수도권의 병상 부담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이 비수도권 위험도를 ‘높음’으로 조정한 건...
방역당국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나 치명률이 증가하거나, 위험도평가가 높음·매우높음이 지속되는 등 유행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있으면 부분적인 사회 대응 조치 도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부분적 사회대응 조치 도입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서 방역상황 위험도, 비약물적 중재 효과, 사회·경제적 비용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필요성과...
13%다.
최근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를 유지하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는 1만7194명→1만6662명→1만5370명→1만4829명→1만3806명→5967명→2만3107명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2만3075명이 신규로 추가됐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4%,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8%다.
전국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9%(1458개 중 276개 사용)로, 전날보다 0.7%포인트 늘어났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1.6%p 높아진 36.4%,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0.7%p 상승한 32.2%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5만8570명으로, 전날보다 2만9565명 증가했다.
이어 "다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해 의료대응 역량은 아직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2차장은 "정부는 최근 재확산 추세에 맞춰 병상과 치료제 추가 확보, 진단검사 역량 확충뿐 아니라 감기약 수급관리 강화, 화장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2차장은 또...
최근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는 9361명→9654명→8946명→9454명→8565명→4896명→1만803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997명이 신규로 추가됐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1.3%,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7.2%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1.9%(1426개 중 170개 사용)로 전날보다 0.9%포인트(P)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3.6%로 전날보다 1.9%P,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7.9%로 1.3%P 상승했다. 최근의 환자 발생 상황이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병상 가동률은 오르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6명이다. 누적...
총리는 “입원하지 않고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이 인근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치료-처방을 한꺼번에 받으실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1만 개소를 현재 6338개에서 7월 말까지 앞당겨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10% 수준으로 충분한 여력이 있지만, 최대 20만 명이 발생하더라도 입원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했다.
재유행이 급속 확산되는 국면에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위중증 환자 병상 문제도 다시 살펴 정비할 필요가 크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469개 가운데 133개가 사용 중으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0만8022명이다.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위험할 경우 신속히 입원할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확실히 구축해야 한다.
중대본은 1일 호흡기 중환자, 확진자 검사·진단·치료가 가능한 진료기관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2일 기준 전국 1만2619개소)로 일원화한 데 더해 전국 6211개소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향후 1만 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진단검사와 치료, 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기관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조치 재강화에 대해선 “현재 중환자 발생이나 사망자 발생, 의료체계의 여력 등은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며 “이 상황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