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처음으로 환경질환인 중증아토피와 ADHD 진단비를 보장해준다.
아토피는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아토피피부염 심도측정지수 40점 이상이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하고, ADHD는 주의력이 산만한 아동이 충동적 행동을 하는 질병으로 ADHD의 진단기준(DSM-5)에 부합하고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한다.
산모와 태아에...
또 정신질환자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10개소)로 지정된 기관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소아응급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응급의료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인구, 이송거리 등으로 구분된 70개 중진료권을 중심으로 최소 1개 이상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운영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특히 중증질환,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줄여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지난해 고3부터 시작한 고교 무상교육을 올해 고2까지,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완성하고, 학자금 대출금리도 낮춰 누구나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금융·세제...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성인 중 연간 470만 명 정도가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사용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50만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실제 관리되고 있는 환자는 20여만명 수준에 불과한 상황으로 국내 자살률은 2005년 이후 13년간 OECD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김강립 차관 주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과 △중증질환 등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계획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 금액표 개정안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의결했다.
먼저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을 보면, 지역사회 의원을 대상으로 일차 의료 왕진수가...
이제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정신질환에 걸렸으면서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자가 서로 다른 병원의 전문의 2명 이상에게 일치된 소견을 받아야만 입원할 수 있다. 환자 인권을 강화한다는 취지이긴 하지만 오히려 중증 환자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더 큰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
박 원장은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이 많은 의견을 냈지만...
옴니씨앤에스의 김용훈 대표는 “ 우울증, 치매, 스트레스 등은 우리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뇌 질환이지만 사람들이 가볍게 여겨 심각해지고 난 후에는 이미 중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과 같은 노인 정신 질환의 경우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옴니씨앤에스는 두뇌 건강 관리로 정신 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생활을 힘들게 한다. 우울증은 자살 위험이 높은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어느 정도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경제도 마찬가지다. 시간만 흐른다고 우울증에 걸린 한국 경제가 좋아질 리 없다는 얘기다. 답은 간단하다. 적절한 처방과 치료뿐이다.
원인부터 찾아보자.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10개 보기 중 복수선택해 순위를 가린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직장병에는 ‘스트레스성 정신 질환’으로 총 18.9% 득표했다. 우울증, 화병, 불면, 만성피로 등이 속했다.
직장병 2위에는 ‘소화기 장애’(16.0%)가 올랐다. 만성 소화불량을 시작으로 위궤양, 속쓰림,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포함됐다. 3위에는 업무 몰입 후 겪는 무기력증을 뜻하는...
서울시는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이거나, 중증질환자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노숙인 118명과 쪽방주민 146명을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 폭염에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집중관리하고 있다.
집중관리 대상 노숙인 118명의 경우 6월 중 시설입소ㆍ임시주거 지원ㆍ병원진료 등을 지원했다.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노숙인은 상담원들간...
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50만여 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증정신질환의 대표적인 원인 질병은 조현병, 조울증, 재발성 우울증이며,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요양시설에 7만7000여 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입원치료와 정신요양...
바이오협회)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 발표(석간)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공동 간담회” 개최
△2019년 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사전예고
16일(목)
△복지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00 2019년 국가재정전략회의(세종컨벤션)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3주년 기념 및 제16회 한센인의 날 행사...
바이오협회)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 발표(석간)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공동 간담회” 개최
△2019년 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사전예고
16일(목)
△복지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00 2019년 국가재정전략회의(세종컨벤션)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3주년 기념 및 제16회 한센인의 날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중증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치료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은 0.136%로 전체 범죄율 3.93%에 비해 크게 낮지만(대검찰청 2017년 범죄분석), 돌발행동 등 예측 불가능성으로 인해 국민적 불안이 크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겠다는 게 요지였다.
하지만...
또 유치(젖니)보존치료와 영구치보존치료, 영구치보철치료 등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자녀 정신질환까지 보장한다. 정신적장애진단 보장에서는 자녀가 지적장애, 정신장애, 또는 자폐성장애로 인하여 1~3급 장애인이 되는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아토피와 VDT증후군, 희귀난치성질환, 성조숙증도 보장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을 경계하면서도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안인득 사건이 비단 진주에만 국한된다고는 볼 수 없다. 만일, 조현병 환자에 대한 치료 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안인득 사건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일이다.
일례로 지난해...
앞으로 연구 완성도를 높이면 우울증 말고도 공황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 등 각종 정신질환 징후 예측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과 관련해 국제 특허 3건과 국내 특허 18건을 출원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도 17건을 발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 10명 중 8명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보건기관 등록관리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보건당국이 추정한 지역사회 중증 정신질환자 43만 4015명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정신보건기관에 등록된 중증...
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응급개입팀을 설치하고, 소화 환자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중증질환별 순환당직제를 운영한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응급의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이송·응급실·전문진료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주요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