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연체 대출 또는 법률 분쟁, 압류·거래정지 상태의 대출은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다.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은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되지 않아 갈아타려면 해당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금융사 앱에서...
다만,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은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되지 않아 갈아타려면 해당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금융사 앱에서 카드론을 조회하고 갈아타는 것은 이달 31일부터 가능하다. 7월부터는 플랫폼에서도...
중저신용 대출 공급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2억 원) 대비 67% 증가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23.9%다. 올해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목표는 32%다. 다만, 지난달부터 5월 현재까지 약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약 33% 수준으로 대출 공급이...
구체적으로는 대출이동제 시행에 맞춰 타행 대환 대출 특화 모형을 개발·적용하고, 신용평가모형을 지속 고도화해 보다 많은 중저신용 고객을 포용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이력부족 고객 등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대출 공급을 적극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잔액 기준 총 3조1000억 원이다.
토스뱅크는 손실흡수능력도 확보를 위해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 760억 원을 추가 적립하며 총 2600억 원의 충당금을 확보했다. 전체 여신잔액 대비 대손충당금 잔액 비중을 의미하는 ‘커버리지 비율’은 2.8%로, 기존 은행권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토스뱅크를 찾은 중저신용 고객들은...
중저신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도 대출 문턱은 높다. 지난달 케이뱅크가 취급한 신규 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909점, 카카오뱅크 908점, 토스뱅크는 893점으로 모두 900점 내외로 높게 나타났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 신용대출의 신규 취급액이 3억 원 이상인 저축은행 33개사 중에서 12개사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시중은행보다 지방은행 등 상대적으로 자본여력이 적은 은행일수록 부담이 커진다고도 지적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사실상 0% 수준이었던 CCyB 적립수준이 1%로 오르면 은행들이 그만큼 위험가중자산을 늘리지 않게 된다”며 “시중은행 외 은행들 입장에서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등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고, 배당을 줄이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저신용자 대출이 급증하면서 고정이하여신 규모, 연체율 상승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해석된다.
21일 인터넷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1분기 충당금전입액은 552억 원으로 전년(350억 원) 보다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도 612억 원으로 전년(207억 원)보다 195% 늘었다.
금융당국이 연일 리스크 관리 주문에 나서면서 시중은행도...
중저신용자 대상 무보증 신용대출 잔액은 약 3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고신용대출없이 중저신용만 공급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올해 1분기 중저신용 대상 대출 공급 규모는 20% 이상 늘었다. 또한 1분기 전체 인터넷전문은행 공급 규모 중 절반 이상을 카카오뱅크가 책임졌다.
ESG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윤 대표는 주담대 대상 확대 등에 따른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해 "중저신용자 대출 구성비가 커지면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자연스럽다"며 "신용대출의 경우 연체율 증가가 영업이익, 대손충당금에 반영되겠지만 담보대출은 상대적으로 연체율에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동산 PF대출 쏠림 현상이 뚜렷한 온투업계 주 이용자가 중저신용자들이라는 게 문제다. 온투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부동산담보대출 연체율은 8.75%로, 지난해 6월 말(1.87%)과 비교하면 8개월 새 7%포인트(p)급등했다.
업계 전체 평균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평균 연체율은 7.58%로 지난해 6월 말(3.02%)보다 4.56%p 뛰었다. P2P...
어니스트펀드는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 솔루션 '렌딩 인텔리전스(Lending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한 기술협력을 통해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부족자(씬파일러) 대상 신용대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렌딩 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 신용평가ㆍ리스크 관리 솔루션으로, 대출에 대한 모든 빅데이터 정보분석과 의사결정을 자동으로 학습하고 실행할 수 있는 종합...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애초 인터넷은행은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는 것이 도입취지이자 설립 당시 국민과의 약속이었다”며 중·저신용자 취급 목표를 낮춰달라는 업체 측 요청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터넷은행별 중금리대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25~40% 수준이었다. 올해 목표는...
민세진 동국대 교수는 “인터넷뱅크의 출현은 은행산업의 효율성 및 소비자 후생의 증진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모바일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예금보험 상한 상향 조정과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를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 주장했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산업중에 가장 보수적인 은행이 인터넷뱅크로 시장...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높은 금리에 노출될 수 있는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정교화할 수 있게 되면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업계에서는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중저신용자대출...
인터넷전문은행의 숙원 사업인 중ㆍ저신용자 대출 비중 완화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는 "부실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개선 TF 4차 실무작업반...
그는 “경상대손비용은 500억 원 미만으로 중저신용자대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건전성이 크게 악화하는 상황은 아닌 듯하다”며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연체율은 약 1.0% 내외로 예상되는데, 이는 경쟁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5대 은행들의 과점체제를 깨기 위해 인터넷은행들에 대출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