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에너지가 방글라데시 중유 발전 사업에 나선다.
대림에너지는 방글라데시 민자발전사인 에너지팩(Energypac)사와 타쿠르가온(Thakurgaon) 엔진 발전 사업에 관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에너지는 에너지팩사와 2017년 11월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약 1년 6개월간의 사업 개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이달 중 EPC...
앞서 중부발전의 지원으로 벽돌 가마 연료를 중유에서 LNG로 바꾼 현대요업은 2억 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었다. 중부발전은 올해도 2~3개의 중소기업의 연료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중소기업과 함께 그린파트너십으로 저감하는 친환경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바이오중유 제조업체인 퍼시픽바이오가 산업자원부의 화력발전소 바이오중유 전면 보급 계획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퍼시픽바이오는 7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일 대비 5.86% 상승한 8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자원부는 발전용 바이오중유의 품질기준을 고시하고 전국의 화력 발전소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금지되며, 이를 어기는 차량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민간 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 공사장 등에서는 조업 시간 단축·조정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도 석탄·중유 발전기 총 19기(충남 13기, 경기 4기, 인천 2기)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는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은 석탄·중유 발전기 총 21기(충남 15기·경기 4기·인천 2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상한제약 시행으로 총 228만kW의 출력이 감소돼 초미세먼지가 약 3.61톤 감축될 예정이다.
각 시도도 자체적인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드론감시팀을 활용해 사업장에 대한 입체적 단속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약'을 시행한다. 조치 기간에 석탄·중유 발전기 총 29기 출력을 제한해 이날 초미세먼지 약 5.32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도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시행된다.
석탄·중유 발전기 총 16기(인천 2기, 경기 3기, 충남 6기, 강원 2기, 울산 3기)가 14일 6시부터 21시까지 출력을 제한해 초미세먼지 약 3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실제 상한제약 적용여부는 당일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와 충남의 석탄·중유 발전기 14기(경기 3기·충남 11기)가 출력을 줄여 발전량을 감축한다.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주말이어서 발전량을 제한해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 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441개 건설공사장도 공사 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AMP를 사용하면 선박에서 중유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발전하는 것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중부발전은 대한상선과의 협력을 통해 2025년 이후 연간 미세먼지 240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협약 체결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고농도 발생 시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69만 대의 운행 제한하고, 석탄·중유 발전소 42기에 대해 80% 수준으로 운전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에서 경유차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2030년까지 퇴출시킨다. 민간부문에서도 경유차를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고 노후 화물 경유차의 LPG 전환 시 지원을 확대해 경유차를 줄여 나간다.
이와...
지난 3년간 탈황, 탈질, 전기집진기 등 환경설비 개선에 815억 원을 투자했으며, 발전용 저황 유연탄 도입 확대, 발전용 중유 저황유(황 함량 2.5%→0.3%) 전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말 기준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5년 대비 30%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비한 고효율 발전설비...
기존에는 봄철(3∼6월)에 지은 지 30년 이상 된 노후발전소인 삼천포 1, 2호기를 셧다운 했지만, 앞으로는 단위배출량이 이들의 약 3배인 삼천포 5, 6호기를 가동 중지하기로 했다.
항만·도심 등 지역발 맞춤형 대책도 추진한다. 해안도시의 경우 선박용 중유 황함량 기준을 현행 3.5%에서 0.5%로 강화하고, 2025년까지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을 도입한다....
동·식물성 유지,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연료로 현재 시범보급 중이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발전용 바이오중유가 상용화되면 그동안 중유발전기 5기에만 시범 사용하던 것을 발전사가 운영 중인 14기 중유발전기 모두에 바이오중유를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게 된다.
발전용 바이오중유가 상용화되면 그동안 중유발전기 5기에만 시범사용하던 것을 발전사가 운영 중인 14기 중유발전기 모두에 바이오중유를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게 된다.
퍼시픽바이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한국동서발전은 고황유에서 저황유 연료로 교체를 진행하는 등 바이오중유에 대한 시장 적용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발전용 바이오중유 상용화...
정부와 발전사들은 2014년부터 전체 중유발전소 14기 중 5기를 대상으로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범 보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중류를 중유 대체 연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에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를 바탕으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3020 프로젝트(2030년까지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