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한상선과 '육상전력설비(AMP) 설치 협약'

입력 2018-1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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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9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대한상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육상전력설비(AMP)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부터 심대식 대한상선 해운영업본부 전무, 강석중 한국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9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대한상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육상전력설비(AMP)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부터 심대식 대한상선 해운영업본부 전무, 강석중 한국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9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대한상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육상전력설비(AMP)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대한상선의 모든 용선에 AMP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우선 내년 선박 두 척에 AMP를 설치한다.

AMP는 육상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 공급하는 장치다. AMP를 사용하면 선박에서 중유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발전하는 것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중부발전은 대한상선과의 협력을 통해 2025년 이후 연간 미세먼지 240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협약 체결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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