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연령은 45.1세로 0.6세 증가했다.
수도권 인구는 2612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50.5%를 차지해 증가세가 지속됐다. 인구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중 경기도 인구가 1371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86만6000명 늘어 사상 최대인 26.5%의 비중을 보였다. 서울 인구는 941만7000명으로 32만4000명 감소해 비중이 18.2%로 내려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한국 중위연령은 45.6세다. 한 세대 전인 1995년은 29.3세다. 0.7곱하기 법칙에 부합한다. 2050년은 57.9세, 2070년은 62.2세다. 있는 그대로 60세 청년이다.
얼마 전 대한상공회의소의 싱크탱크인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통계청 연령별 취업자 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나이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46.8세다. 2050년은 53.7세에...
가구 규모는 1인 가구가 40%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40~64세(50%) 층이 가장 많았다. 가구주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 51%(566명), 여성 49%(534명)의 비율을 보였다.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가 매월 지급되고, 첫 급여일은 11일이다. 단 현행 복지제도 중 현금성 복지급여인 생계주거급여, 기초연금,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서울형주택바우처, 청년수당...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위 연력은 2003년 33.5세에서 2023년 45.6세로 높아졌다고,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은 68세에 달한다.
이에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청년 지원 기준을 바꿔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전남도의회는 올해 4월 청년의 나이 상한을 45세로 하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 시켰다. 이에 따라 전남의 청년 인구는 약...
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에서 연령 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소득의 경우 직전 과세기간인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총급여가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기여금을 지급받고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가 6000만원 초과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기여금 지급없이 비과세만 적용받을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다. 기본금리가 최고 연 4.5%인 데다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6.0%를 받을 수 있어 인기다.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저금리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햇살론 유스’도 강화하고 있다. 햇살론 유스는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연...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중위임금 대비 62.2%에 달하는 우리의 높은 최저임금 수준과 12.7%에 달하는 최저임금 미만율, 그리고 업종별 최대 33.8%포인트(p)의 미만율 격차까지 고려하면 산업현장의 최저임금 수용성은 이미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9개국에서는 연령이나 업종, 지역 등 각국의 사정에 따라 구분...
총급여 6000만 원 이하·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34세면 가입할 수 있다.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라면 병역 이행 기간 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빠진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수준과 납입 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 월 최대 24000원이...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다. 단, 총 급여가 6000만~7500만 원이면 정부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제공된다.
6월에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22일과 2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가능하다. 7월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에서 연령 요건...
"개인소득 기준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기준 중위 180%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인 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따지지 않는다. 직종이나 근무 회사의 규모 등에 따른 별도 가입 제한은 없다. 개인이 가입요건을 충족한다면 가구당 계좌개설 제한 역시 없기에 청년 부부가 각자 1개의 계좌를...
청년도약계좌는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5년 만기 적금 상품이다.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청년층이 5년간 5000억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정책금융상품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개시하는 12개 은행(KB국민·신한...
반면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이미 우리 최저임금 수준은 중위 임금 대비 62%를 넘어 선진국 중 최상위권에 도달해 있다"며 "작년 기준 최저임금 미만율이 12.7%에 달하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숙박ㆍ음식점업종의 미만율이 30%를 넘고 있어 일부 업종에서는 현 수준의 최저임금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이미 우리 최저임금 수준은 중위 임금 대비 62%를 넘어 선진국 중 최상위권에 도달해 있다"며 "작년 기준 최저임금 미만율이 12.7%에 달하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숙박ㆍ음식점업종의 미만율이 30%를 넘고 있어 일부 업종에서는 현 수준의 최저임금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물가 부담이 소득 중위 60%에 속하는 중산층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층 가구보다는 60세 이상 노인 가구의 물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컸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1년 및 2022년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 작성 결과'를 보면 균등화소득을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소득 중위 60%의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2%로 집계됐다.
소득 하위 20...
다만 지자체별로 지원 여부·금액 편차가 커 별도 지원이 없는 지자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가구는 난임시술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다.
불임·난임시술 인구 및 진료비 증가는 주로 늦은 결혼에 기인한다. 최근 4년간 연령대별 난임시술 환자는 40~44세에서 43.7%, 45~49세에서 112.4% 급증했다. 두 연령대에선 불임 환자도 각각 31.1...
한편, 여가부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2021년 9월부터 대상자 연령을 만 18세에서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24세까지로 확대했다. 또, 올해부터는 선정 기준을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완화하고 은둔형 청소년도 지원한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이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확대가 가정 내 보호가 충분치 않은 한부모가족의 자녀이자 위기청소년들에게...
시는 참여가구를 가구 규모와 가구주 연령을 기준으로 12개 구간으로 나눠 1차로 1만5000가구를 무작위 선정해 발표했다.
2차 선정 가구(3805가구)는 1차 선정 가구 중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지원기준(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2600만 원 이하)에 적합한 가구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2차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
중위소득 50% 미만에 해당하는 가구 비중을 의미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일 때 1인가구 빈곤율이 높았다.
65세 이상 노인가구 빈곤율은 72.1%로 10명 7명이 빈곤 상태였다. 2016년 78.4%에 비하면 6.3% 낮아졌지만, 중년층(35~49세) 빈곤율 19.5%, 청년층(19~24세) 빈곤율 20.2% 대비 3.5배 이상 크게 웃돌았다. 장년층(50~64세) 빈곤율도 38.7%로 전 연령대...
이번 조사에 응답한 청소년부모 402명의 평균연령은 22.5세, 응답자의 임신 당시 나이는 평균 21.2세였다. 첫 출산 당시 연령이 미성년인 경우도 14.1%로 적지 않았다. 현재 만20세 이하인 청소년 부모 비율은 8.3%로 집계됐다. 이들의 자녀 수는 평균 1.4명, 자녀 평균 나이는 1.8세였다.
청소년부모의 취업률은 57.8%로 10명 중 4명(42.2%)은 일자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 기준(중위 180% 이하)을 폐지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시술별 횟수 제한(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도 없애 시술 종류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쌍둥이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시술을 통한 쌍둥이 임신‧출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