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확산 정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추세일 때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라고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요청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만간 확진자 감소를 확인하고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하는 발표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내달 1일 발표한다. 영업시간 제한을 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사적모임...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초 화이자와 협의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월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겠다”며 “4월 초에 추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내달 말까지 총 46만 명 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또 “머크의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도 내일부터...
실제 소진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상공인정책자금, 전통시장 안전관리 등 기존 업무와 별도로 손실보상,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긴급대출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 실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업무 대비 열악한 처우 및 노동환경으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완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중기부 산하 11개 공공기관 중 소진공의 전체 임직원 수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행한 거리두기 안은 사적 모임 인원을 6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20일 종료된다.
그간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면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한다는 기조로...
윤 당선인은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적으로 생기는데 규모가 컸다가 작았다가 하면서 아직도 여기에 관해 규정이 완벽하지 않다"며 "중앙정부에서도 뭘 도와드릴지 찾아서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재난에 대해 국민이 외롭지 않게 국가, 사회, 공동체에서 다 같이 관심 두고 애정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참 중요한 거...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주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총리는 "정부는 이 기간동안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코로나 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
소방당국은 총력 방어진을 구축했고, 삼척시는 울진에 이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경북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오후 들어 인근 산 정상 부근, 민가까지 번졌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초속 2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서남서쪽에서 지속되며 불길이 잡히지...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를 비롯해 15개 단체가 속한 단체다. 이들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철폐 △매출액 10억 이상 자영업자 손실보상대상 포함 △손실보상 소급적용 및 100% 보상 △서울 · 지자체 별도 지원 방안 마련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업한 모든 업소 손실보상금 추가 적용 등을 촉구했다.
또 자영업자에 대한 처우가 즉각 개선되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5만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위·중증환자는 작년 12월 대비 상당히 낮고 의료체계 여력도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겸...
대리처방이 안 된다는 말만 한다. 할 수 없이 가지고 있던 비상약으로 버티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전모(47·여) 씨는 현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 확진 전에도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검사비용으로만 6만 원 이상 지출했다.
집중관리군 중심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가 도입 첫날부터 혼란스럽다.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0일부터 재택치료 집중·일반관리군 구분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자기기입식 조사서가 도입된 데 이어 이날부터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 기준이 대폭 완화한다. 아울러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GPS 위치 추적이 폐지되며, 10일부턴 재택치료 대상자가 집중·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만 정기...
7일 아침, 오랜만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직접 주재한 문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새로운 상황과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대응 방법과 체계를 보완하고 발전시켰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모범으로 평가받는 K-방역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인구비례 누적 확진자 수와 누적 치명률 모두 세계 최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작년 추석 이후에 고향 방문 이후 확진자가 약 38% 가까이 증가했다”며 “고향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설 연휴 양산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오미크론 우세지역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상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하면서 사실상 5차 유행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최근 3000~4000명대로 줄었던 확진자는 최근...
정부가 지난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마트, 백화점 등 6가지 시설의 방역패스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졌다"며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했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법원의 방역패스에 대한 판결 때문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방역패스 시행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