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지난 선거(2012년 대선)에서 PK(부·울·경) 지역에서 65%에 가까운 지지율을 이끌었다"며 "조직의 각 단위에서 젊은 세대 의견이 반영되고 때로는 지적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선대위 활동에서 기본원칙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준석 대표는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해 "북항 재개발 문제부터, 2030 엑스포의 성공적...
윤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제 6일 월요일이면 중앙 선거대책기구 출범식이 있다. 본격적인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선대위는 전날 밤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간 '울산 회동'을 통해 선대위 인선과 '당대표 패싱 논란' 등으로 불거진 내홍을 봉합하고 열린 첫 회의다.
윤...
윤 후보는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기구의 장으로서 당헌과 당규에서 정한 바에 따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통할 조정하며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의 '전권'을 쥐게 된 셈이다.
또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도 그동안 쌓인 갈등을 풀고 다시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중앙선대위 인선' 공지를 통해 공보단 대변인으로 강선아ㆍ경민정ㆍ권지웅ㆍ김영웅ㆍ김효은ㆍ민병선ㆍ송평수ㆍ이경ㆍ임세은ㆍ정기남ㆍ정진욱ㆍ황방열 대변인, 외신대변인으로 염승열 대변인을 추가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보단 구성에는 이낙연·정세균 캠프 출신 인사들도 다수 임명됐다. 김영웅, 김효은 대변인은 이낙연...
이 위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국민의힘이 오늘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영입 인사를 발표했는데 이 문서에 따르면 ‘경제정책분야의 전문가로서 이상민 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선대위 ‘경제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고 명시됐다"면서 "관련해서 사전에 어떠한 논의는 물론 연락조차 받은...
계시다는 소식을 보도를 통해 알고 후보께 보고드린 후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왔다. 하지만, 통 연락이 되질 않는다. 잠이 안 온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6일 진행될 예정인 중앙선대위 공식 출범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6일 전에 서울에 갈 계획이 없으며 한동안 지방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러다 선대위에서 블록체인청 입법 내용을 물어서 사비를 들여 법무법인을 동원해 법안 초안까지 만들어 전달했다”며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에 블록체인청을 만들어 디지털 금융의 중심지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걸 올해 안에 입법하면 언제 될지 모르는 공약이 아니라 당장 부동산 개발에 투자해 가상자산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0·30세대를 확실히 데려오려면...
행사에는 윤 후보를 비롯한 상임선대위원장 및 중앙선대위 주요 관계자, 대선 경선 예비후보,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수백명에 달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한 시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윤 후보가 당일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는 미정이다. 윤 후보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은 정해지지...
윤 후보는 내주 선대위 출범을 앞둔 만큼 추가 인선에 계속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윤 후보의 전략자문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윤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자문위 위원으로는 배현진 최고위원, 유의동·엄태영·최형두 의원과 정유섭 전 의원을 인선했다.
위원장을 맡은 윤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선거 전략과 관련해서...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2일 오전 취재진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어제저녁 안양시 만안구의 한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언론 보도를 접하고 바로 현장으로 출발했다"라며 "사고현장에는 9시 30분경 도착 예정"이라고 알렸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후 급히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다른 지역에, 중앙 선대위에도 새 시도가 주는 반향이 매우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영입된 2030 선대위원들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뇌과학 등 각 전문성을 고려해 선대위 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 총괄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당사 기자회견에서 “선대위원직은 당연직으로 맡는 거고 전문성과 여러 상황에 따라 선대위 내 위원회나 자문 등...
오후에 예정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기념식 참석과 라디오 인터뷰 등의 일정도 취소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휴대전화도 꺼놓은 상태다. 당대표 일정을 당일에 취소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일각선 이 대표가 선대위 위원장직 사퇴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최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가 사실상...
한편, 전날 윤 후보는 후보 직속 위원회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발족하고, 중앙선대위 내 청년본부를 별도기구로 신설했다. 윤 후보는 직접 위원장을 맡는 이유에 대해 "청년에게 힘을 실어주고, 국정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에서 스스로 강한 책임감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이른바 '셀프 임명...
이에 복기왕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문고리 권력’을 즉각 정리하고 당당하게 선거를 준비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니 '소문이 맞나 해서 슬쩍 던져봤더니 바로 문다'"면서 "‘장순실’의 존재를 확인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대변인도 "상왕...
복기왕 선대위 대변인은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문고리 권력’을 즉각 정리하고 당당하게 선거를 준비하라"라고 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니 '소문이 맞나 해서 슬쩍 던져봤더니 바로 문다'"면서 "‘장순실’의 존재를 확인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중앙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교수는 2030을 비롯해 많은 여성분의 지지를 받는 분”이라며 “대표성이 있는 분들이 용광로 같은 정당에 모이는 만큼, 그런 차원에서 (이 교수를) 모셨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준석 대표가 이 교수의 선대위 합류를 반대해왔지만, 여성 표심도 절실한 윤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셈이다.
이...